'발상 전환의 아이콘' '햅틱 이론' 주창 ...하라 켄야(21)

2011. 11. 8. 15:16화석·청천리님 방

 

'발상 전환의 아이콘' '햅틱 이론' 주창 ...하라 켄야(21)

2009.08.13 02:21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271 

 

"디자인은 오감(五感)이다 ...소비자의 군침을 돌게 하라" (21)


화제를 좀 바꾸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간판 정비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신축 등을 통해
서울의 이미지를 만들려고... 그러나 한편에선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디자인적 관점에서 서울을 어떻게 보는가?


"도시의 매력 중 하나는 '혼돈'에 있다.
도쿄나 서울은 전통과 서양 문화가 혼란스럽게 뒤섞인 도시다.

전통이나 현대, 둘 중 어느 하나에 초점을 맞춰서는
혼돈의 매력을 살릴 수 없다.

일본은 행정적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에
어디에 어떤 건축을 지어도 대부분 허용이 된다.

결과적으로 혼돈이 생겨나지만, 동시대의 활력이 만들어진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건축물이 탄생돼 세계 건축 트렌드를 리드하기도 한다.

도시 만들기는 조급해서도 안 될 문제이며,
결론을 급하게 내려서도 안 된다."



     <저어새의 생존을 위한 고기잡이 방법...  강화도님
  2009. 08. 12 >

     


             저어새 엄마가 어린 아기를 데리고 먹이 사냥을 가르치려 데리고 갑니다

      


                    앞에서 인도하니 아기 저어새는 계속 엄마뒤만 따라가네요.
      


                              드디어 도착한 바닷가 백로 한마리가 지켜 보네요.
      


                       아가야!  고기는 이 물속에 있고 우린 그걸 잡아야 한단다...
      


             엄마 따라 이렇게 해 보렴. 고기는  이렇게 물속에서 더듬어 잡는거란다.



   <고구마 이야기...고구마가 만병통치약(?)  화석님  2008.(작년) 11. 22 >

전 어릴 때부터 고구마를 좋아했다. 속이 안좋거나 설사하면 어김없이 고구마를 삶아 먹으면
다음날 아침부터 황금색 변과 속이 안정됨을 느꼈다. 이맘때면 꼭 전라도에서 많이 나는
'호박고구마'를 굳이 구하여 한 1개월간 장기적으로 먹는다 지금이 제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구하여 먹던중 블로그에 올려 이웃들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료를
찾았다.

저야 살아온 경험이지 이론적 뒷받침은 아닌데 마침 올해초 대만인이 쓴 '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란 책을 빌려 읽은 적이 있다. 빌린 책이라 내가 간직할 부분만 카피를 해 놨었는데...
마침 그자료가 10여장되어 이웃님들께 소개하고져 한다.

참고로 작가는 태생부터 허약해 심장병,위장질환, 신장병, 오금이 저리는 병, 게다가 아이 셋
낳은 32세에 머리가 하얗게 세어 병원서도 더 이상 대책이 없어 자연치료법을 택하여 18년간
치유하고 결과를 얻어 이 책을 썼다 한다. 고구마에 관한 이야기만 보관중인 자료를 요약한다
.
            
                 <고락산성님이 작년 11/4 수확한 고구마... 서울 아들댁에도 보낸... >
     



고구마의 신비한 힘 (진견진 대만사람이 쓴 책 일부...)

1.항암효과가 탁월한 고구마

현재 50-60대의 사람들에게는 고구마는 일종의 애증의 대상이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먹을 것
이 없어 굶어야 했던... 그시절에 고구마로 허기를 채운 세월이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 먹고싶은
것 마음대로 먹지만 가끔가다 힘들었던 시절 먹던 고구마밥을 그리워한다.

 
* 저도 이따금씩 집사람이 고구마 먹고 싶다고 말해 사오던 것이 버릇되어 버렸는데 옛날에는 밤고구
    마 좋아하더니 어느날 '호박고구마'먹어보더니 그것만 사오란다. 10월초 이전에 사갔다가 맛이 다
    안들어 퇴박 맞고는 항상 11월이 되어야 사가지고 간다.

고구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가난했던 시절에 먹던 '하찮은 고구마가 쌀대신 대만사람을
어떻게 먹여 살렸을까?'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싸고 재배하기 쉬운 고구마는 춥고 배고프던 많
은 사람들을 먹여 살렸지만 정작 고구마는 무시당한다.

'고구마는 사람을 구했지만 사람은 고구마의 고마움을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내자신의 경험과 연구자료를 통해 고구마는 대자연이 준 위대한 선물이다. 고구마는 전분을 포
함, 모든 양분을 함유할 뿐만아니라 배변과 대사 그리고 미세혈관에 있는 노폐물을 청소하는데
도움되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칼슘의 손실을 방지하고 근육을 단단하게 하며 내장이 내려가는 것 방지하고 호르몬을
전환시키는 효능과 더불어 항암에 탁월하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고구마 씨종자이다. 순이 나온 흔적이 없어서 다소 걱정이 되였지만, 내 밭에서 나온 
               고구마이니 일단 심어 놓기로 한다. 조금 속도가 늦겠지만 순이 나오겠지 ....ㅎㅎ
                      (올해 3/7 심은 고구마... 고락산성님)
          



2.고구마는 껍질째 먹어야 한다!

껍질째 먹으라 하면 많은 사람들 "고구마를 껍질째 먹어요? 껍질 먹을 수 있어요?"믿지 못하듯
되묻는다. 고구마 껍질이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체질을 알칼리성이나 중성, 약산성으로 조절하
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병을 예방한다고 말해주면 일단 먹어 보겠다는 답이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일주일 후에 다시 만나면 그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이미 그들은 고구마를
껍질째 먹어야 한다는 사실과 껍질을 벗기고 먹는 것은 단지 습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금방 익숙해 지고 또 다른 묘미도 느낄 수 있다.

  
* 우선 배고파 어제 삶은 호박고구마 좀 먹고... 강력 수세미로 껍질을 비비고 삶아 먹으면 전 껍질째
     잘 먹는데 집사람, 딸은 그게 안된답니다.
어휴 목막혀 물좀 마시고... 

                              <희한하게 생긴 고구마... 우주님의 블로그에서.>
          



3. 12시이후에는 고구마를 먹지 말아야 한다.

고구마를 먹을 때도 자연율례(작가가 창시한 자연의 섭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이론)의 생활방식
에 따라 오전 6시30분전에 고구마를 먹고 7시에 배변을 봐야 작은창자가 고구마의 효능을 90%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암환자나 중환자들이 고구마 식사를 통하여 병고치려면 이것은 필수다.

보통사람들이 6시반전이 힘들면 정오전까지는 먹어야 한다. 12시가 지나면 신체의 신진대사 기
능이 떨어져 고구마에 있는 당이 쉽게 누적된다. 12시이후 고구마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병이나 류머티즘 있는 사람은 더더욱 12시 이후에 먹는 것은 금해야 한다.

또 매일 100g이상 먹지 않도록 하고 한시간이내에 자지 않도록 한다.

고구마를 익히는 방법 또한, 자연율례에 부합해야 하는데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가능한
쪄서 먹도록 하고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므로 각자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먹어도 괜찮다. 그러나
고구마를 밥과 같이 찌지 않도록 한다. 고구마에 있는 당분이 따뜻한 밥속으로 침투하여 밥의
부패를 촉진시킨다.

내일은 고구마에 대해 특별히 기고한 내용을 추가로올리겠습니다. 火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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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디자인의 트렌드도 혼돈을 주기도 하나 새로운 활력을 주는 쪽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화석님, 고구마는 저도 한번 본 것 같습니다.
    변비치료제 항암효과 등...
    재미있게 생긴 고구마도 한번 본 것 같기도 하고...
    좌우지간 고구마 무우 고추 등은 특이한 형태가 많이 발견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고락산성 고락산성
      구경 잘하고 갑니다.
      모처럼 햇볕이 비추고 있습니다.
      방안에서 전기장판속에서 잠자던 고추가
      이제 아파트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깁니다.ㅎㅎ
      오늘밤은 친구와 만나서 보신탕집에서 말복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행복한 저녘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고란초 고란초
        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추를 말리다 많이 썩히셨다고 안 하셨던가요?
        햇빛에다 말리는 것이 좋지요.
        고추는 일광욕을 매일 시켜주어야 때깔이 좋지요.ㅎㅎ
        말복이 어제였더군요.
        저도 어제 야생화 이사시키느라고 땀으로 목욕을 했습니다.ㅋ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고추 잘 말려서 수확의 기쁨을 많이 누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