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허점투성...그저 살짝 옆구리만 찔러줘도 바꿀 수 있어" (1)

2011. 11. 9. 10:55화석·청천리님 방

 

"인간은 허점투성...그저 살짝 옆구리만 찔러줘도 바꿀 수 있어" (1)

2009.09.16 04:59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326 

       "슬쩍만 찔러 남의 행동을 변화시킨다"(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스키폴 공항의 남자 화장실.
이곳은 '소변을 튀지말게 합시다.' 같은 훈계조 캠페인은 붙어 있질 않다.

그런데도 소변기 밖으로 튀어나가는 소변량을
단번에 80%나 줄이는 '쾌거'를 이뤘다.

특이점은 딱 하나.
남성들이 볼일 보는 소변기마다 중앙 부분에 파리 한 마리가 그려져 있다.
그런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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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화장실에 볼일 보러 들어온 남성들이
시쳇말로 파리 한 마리에 '낚였다'.

소변기의 파리 그림을 발견하고는 그곳을 조준,
'집중 발사'를 하는 바람에 소변이 밖으로 튀질 않아
화장실이 청결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



                       <논병아리의 모정(母情)...꽃송이님 2009. 09. 14 >

                      
    * 꽃송이님의 정성어린 작품입니다. 꽃송이/  火石 


 

 





원본보기 해상도 3872X2592  







원본보기 해상도 4288X2848  


원본보기 해상도 4288X2848  


                                           원본보기 해상도 4288X2848
           ♡   잠자리를 잡아서 새끼에게주는 어미논병아리의 모습 입니다.

논병아리/꽃송이님 
황새목 논병아리과의 조류.

학명 Tachybaputus ruficollis
분류 황새목 논병아리과        
생활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26cm                
    갈색(겨울깃), 어두운 갈색(여름깃)
생식 1회에 3~6개의 알을 낳음 
서식 하천·호수·저수지·연못·물웅덩이
분포 태평양 연안, 아프리카    

몸길이 26cm로 논병아리과 가운데 가장 작다. 암수 겨울깃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목옆은 엷은 갈색이다. 부리는 검고 다리는 어두운 잿빛이다. 여름깃은 윗면
이 어두운 갈색, 아랫면은 푸른빛이 도는 흰색, 머리 뒤쪽은 밤색이다. 날 때는 둘째날개깃에
약간의 흰색 얼룩이 보인다.

내륙의 하천·호수·저수지·연못·물웅덩이에서 작은 무리를 볼 수 있으나 추운 겨울에는 남해 연안
해상과 거제도 연안에서 10∼100마리의 무리도 볼 수 있다. 한배에 3∼6개의 알을 낳으며 둥지
는 물 위에 떠 있다.

물갈퀴가 달린 발로 잠수해서 물고기·수생곤충·연체동물·갑각류 따위의 동물성 먹이를 잡아
먹는다. 잘 날지는 못해서 천적을 피할 때도 날개를 퍼덕이면서 물 위를 달릴 뿐 날아오르지는
않는다. 한국에서는 북한의 산악지대와 호숫가에서 번식하나 남한 지역에서는 가을철에 찾아
오는 흔한 겨울새이다.



                          <고마리... 강화도님 2009. 09. 15 >

학명  
Persicaria thunbergii
분류   마디풀과
분포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헤이룽강 연안, 인도 아삼주

 



고만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익는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황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꽃의 형태와 피는 시기, 잎의 생김새 등에 변이가 많으며 메밀과 비슷하다.
어린 풀은 먹고 줄기와 잎을 지혈제로 쓴다.


   * 강화님은 지금 새로운 집단장 중이어서 요즈음 새로운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음에도... 식물이나 농작물의 사진을 한 컷씩 올리고 계십니다. 火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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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9월 22일 오전 4:59
    네 감사합니다.
    아직도 똑 같습니다. 단지 3시 50분에 일어나는 것으로 2시간 늦췄는데...
    그러나보니 방문 오신 분들 답글에 바로 클릭하여 찾아갈 수밖에 없어
    옛날처럼 이웃님 리스트까지 가보지도 못하여 이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9월 16일 오전 5:00
      요즘 하는 일이 너무 신경이 쓰이고 몸과 뇌를 피곤하게 하여 2시반경에 일어나던
      것을 4시로 바꾸었습니다. 너무 피로하여... 낮에 실수하는 경우도 생기고...
      온 몸이 피로하여...
      혹시나 방문하여 소홀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해량하여 주시길...
      오늘부터 올리는 글은 경제분야 이야기를 올리려다... 우선 생활태도의 분야에
      멋진 인터뷰 글이 있어 먼저 소개드립니다.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블로그 활동을 너무 과하게 하시나 봅니다.
        밤잠도 못 자면 큰일나요. 충분히 쉬면서 하시는 것이 건강상 좋습니다.
        물론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는 모두 다 이해합니다. 님께선 전혀 소홀함이 없으시니 제가 더 미안스럽지요.
        오늘 이야기는 화장실 변기에서 제법 본 것 같습니다.
        특히 남성 소변기엔 조준 목표를 그려주면 소변 튀는 일이 적지요.
        요샌 파리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혐오동물 그림을 작게 그려 넣더군요.
        아니면 변기를 여성 모양으로 만들어서 여성처럼 앉아서 누도록 하면 좋을 것도 같고...ㅋㅋ
        논병아리의 모정이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화질도 너무 좋구요.
        고마리는 유독식물이라 이거 많이 먹으면 인생은 끝장 즉, 고만이라고 해서 고만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이것 짓이겨서 물가에다 풀면 고기가 둥둥 떠버리죠. 그만큼 독합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그런데 충분히 주무시면서 하시는 것이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