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허점투성...그저 살짝 옆구리만 찔러줘도 바꿀 수 있어" (8)

2011. 11. 9. 11:28화석·청천리님 방

 

"인간은 허점투성...그저 살짝 옆구리만 찔러줘도 바꿀 수 있어" (8)

2009.09.23 07:43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334 

 

"슬쩍만 찔러 남의 행동을 변화시킨다"(8)...넛지

    ■ 인간은 허점 투성이의 例...비만도 전염된다!

         2명이 함께 식사할 때      ... 식사량이 혼자 때보다 35% 증가.
       
         4명이 함께 식사할 때      ...              "                75% 증가.
              
         7명이상이 함께 식사할 때...              "                96% 증가.

         → 이유 : 유혹과 자기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인간 심리 때문!


     ■ 인간은 허점 투성이의 例...어떤 캠페인이 더 효과 있을까?

       1. 당신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연간 35만원을 절약한다.
       2. 당신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 안 하면 연간 35만원을 까먹는다.
                                             .
                                    .
                                    .
                                    .
                                    .

       정답)
2번
       이유) 잃었을 때 느끼는 불행이...
                  얻었을 때 느끼는 행복의 2배에 달하는...
                  '손실 기피(Loss Aversion)성향' 때문!



<알락 할미새[white wagtail]... 강화도님 2009. 09. 20 >

학명   
Motacilla alba         
분류    참새목 참새과          
       서식    냇가·하천·농경지·구릉·해안]
분포    유라시아                 

몸길이 약 21cm이다. 여름깃은 검정색과 흰색이 뚜렷하고 겨울깃은 잿빛이 돈다.
수컷의 경우 정수리·등·가운데꽁지깃 및 가슴이 검정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흰색

한국에서는 여름새 중 가장 먼저 찾아와 3월 초순이면 냇가나 하천, 농경지와 구릉 등
도시와 농촌 어디에서나 쉽게 모습을 볼 수 있다.

번식을 마친 무리는 둥지를 떠난 어린 새를 포함하여 모두 한곳에 모여드는데,
포플러(충청북도)·해송(제주도)·배나무(서울 태릉) 등의 나뭇가지나
과수원 등지에 모여 집단으로 잠을 잔다.

돌무더기나 건물 틈새에 둥지를 튼다. 먹이는 주로 거미류와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새끼의 먹이는 대부분 곤충의 유충과 성충이고 거미나 기타 동물성 먹이도 먹는다.

아열대에서 북극권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걸쳐 번식하며 남쪽의
온대·아열대 및
열대 지역
에서 겨울을 난다.










< 전시회 출품작... 꽃송이님 2009. 09. 22 >

꽃송이님... 전시회 출품작입니다. 이웃님들의 많은 격려 바랍니다. 火石



 


       오늘은 전시회 출품작도 있고 하여 이웃님들의 바른 감상을 위하여
           가로세로 비율을 자로 재어 정확히 축소하였습니다. ㅎㅎㅎ 火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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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9월 26일 오전 6:22
    안그래도 이 글에 대한 고란초님의 평가가 어떨까 궁금했는데...
    회사다니면 회식이 아니더라도 매일 몇명씩 식사를 공유할 때가 많답니다.
    파킨슨 병에 대해서도... 감사합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9월 23일 오전 7:44
      어젠 오래간만에 처가댁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밤을 세고 이제야
      돌아 왔습니다. 작년 음력으로 8월 파킨슨 병 비슷한 것으로 고생하다...
      세상을 떠난 큰 처남댁 1주기라...
      - 이 병은 3년정도 아무것도 못쓰고 오직 발가락만 쓸 수 있고 음식은 넘길
      수 있어 집안 재산 거의 다 없앤 후 운명하는...
      집사람과 사랑할 때 은신처도 만들어 주었는데... 큰 처남이 이제 혼자 쓸쓸하게...
      마음이 많이 아파 술을 새벽까지 했답니다. 오늘은 간단히 방문글로 대신하오니
      야단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철도 공무원이라 잘 살아 보겠다고 보험이며 책장사며 온갖 것 다했는데...
      쓸쓸이 사진 한장 남기고...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 저도 그덕분에 책도 많이 사고
      보험도 많이 들었는데...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고~ 큰 처남댁 1주기를 맞이하셨군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킨슨병도 치료가 힘들지요.
        결국은 사망하는데 뇌세포가 대부분 사멸해버리니 회생도 못하고 고생하다가 죽습니다.
        큰처남께서 무척 외로우시겠네요. 많이 위로해주시길...
        오늘 이야기가 그럴 듯합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먹으면 통제가 안 되어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손실기피 현상 때문에 잃지 않으려는 사람의 심리를 노리면 더 좋은 캠페인이 될 수가 있지요.
        하지만 비만은 매일같이 이렇게 먹어야만 성립되니 회식을 매일같이 해야만 이런 이론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강화도님과 꽃송이님의 사진들은 정말 전문가 솜씨입니다.
        꽃송이님의 전시회 출품작들이 정말 일품이군요.
        좋은 성과가 있기를 빕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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