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허점투성...그저 살짝 옆구리만 찔러줘도 바꿀 수 있어" (11)

2011. 11. 9. 12:15화석·청천리님 방

 

"인간은 허점투성...그저 살짝 옆구리만 찔러줘도 바꿀 수 있어" (11)

2009.09.26 03:25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341 

 

"슬쩍만 찔러 남의 행동을 변화시킨다"(11)...넛지

   ■우리는 매일 '넛지'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인간이 불완전하다고 해서, 아무리 사소하다고는 해도
       누군가의 개입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넛지에 둘러싸여 살아요.
       가령 학교 식당에서 음식을 어떤 식으로 배열하는가도
       학생들의 음식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요.

       몸에 좋은 과일을 좀더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살찌는 단 음식을 뒤로 둘 수도 있고,

       반대로 살찌는 음식을 앞에 놓을 수도 있고,
       그냥 음식을 무작위로 놓는 방법도 있겠지요.

       이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을 돕는 넛지가 가능한 것이지요.


                                               
                      



                 강화님이 찍으신 가을 정경꽃송이님의 노랑코스모스를 보니 지난번
올린 이수인님의 가곡... 별이 다시 생각납니다.   

          버튼을 누르시고 감상하면서 보시길...
        


     < 가을... 강화도님
 2009. 09. 24
  
     

 



 



 



< 노랑코스모스와 벌과 나비... 꽃송이님 2009. 09. 24 >






   원본 사진보기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9월 26일 오전 6:57
    요즈음 제가 올리는 '넛지'를 생각하며 오늘 이야기에서
    저도 우선 가족들을 위하여 뭔가 가볍게 터치하여 도움이
    될 것이 많은데 간과한 것이 없나 생각해 봅니다.
    많이들 아시는 이야기가 될 지 몰라도 화장실에 가족이 꼭 공유하고픈
    책 한가지만 두어서... 깉이 공감대를 형성할...
    아니면 아빠가 가족들께 꼭 하고픈 그날의 메세지라도...
    한글 적어서... 아침에 같이 읽어 본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고란초님...추석을 일주일 앞둔 주말... 올려 드린 가을노래 들으며 가족들과
    멋진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火石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