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가 힘이다.(10)

2011. 11. 10. 15:28화석·청천리님 방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가 힘이다.(10)

2009.12.23 05:12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573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가 힘이다.(10)
                            

     8. 작은 것을 찾는 시대

     요즘은 식당 고객의 절반 이상이 2인 고객이다.
     그런데도 식당 메뉴는 온통 4인용 메뉴이다.

     손님은 이것저것 먹고 싶은데 메뉴에는 한 접시 3만~5만원이다.
     그래서 그는 2인분 메뉴를 도입했다.

    '사월에 보리밥'에서는 도토리묵, 감자전, 해물파전의 가격이
     5000~6000원이다. 크기를 줄이는 대신 가격을 낮췄다.

   "웰빙 시대를 맞아 요즘 고객들은 심리적으로 대(大)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메뉴판에 '대'와 '소' 메뉴만 있던 것을 '중'을 넣어서 '대', '중', '소'로
    바꾸었더니 '중'만 팔리고 '대'의 주문은 눈에 띄게 줄어들더군요."

    그는 "앞으로는 '특대(特大)' 대신 '특소(特小)' 메뉴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 저수지의 일몰... 강화도님 2009. 12. 18 >

 


 


 


 


 


 


영하의 강추위 몰아치는 금요일  
손이 시려워~~얼굴 시려워~~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
펜션에서 나오는데 노을이 넘 아름답다 아무리 추워도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차를 세우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바라본다.. 뭐라했을까? ㅋㅋ


★ 먹거리를 찾아 ... 고향 성주에 어릴 적 가면 메밀묵을 채로 썰어 국처럼...


      ▶ 메밀묵 이야기(2/3)
  
                                                                                    < 메밀꽃... 강화도님
 >  

    


      메밀의 대표 웰빙 성분은 루틴이다. 루틴은 비타민 P라고도 불린다.
      항산화 성분이어서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혈관의 노화를 막아준다.

      그래서 뇌졸중·동맥경화 환자에게 메밀이 권장된다. 루틴은 혈압도 내려준다.
      우리 몸에 염분이나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안지오텐신-Ⅱ(혈압을 높이는 물질)가
      분비돼 혈압이 올라간다.

      이때 루틴은 안지오텐신-Ⅱ의 활성을 낮춘다.
      고혈압 환자는 메밀가루를 물에 탄 뒤 꿀을 넣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메밀은 당뇨병 환자에게도 추천된다.
      루틴이 인슐린(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생산공장인 췌장의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루틴은 우리 몸에서 일절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 공급받아야 한다.
     루틴은 메밀 외에 감자·아스파라거스·버찌·감귤·팥 등에도 들어 있다.

     루틴은 수용성이므로 전문가들은 메밀국수의 국물 등 메밀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마시도록 권한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도 메밀의 소중한 영양소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1.5g으로 같은 무게의 두부(9.3g)보다 높다.

     단백질의 질로만 따지면 식물성 식품 중에선 단연 최고 수준이다.
     메밀에 든 리신·트레오닌·트립토판은 쌀·보리·밀 등엔 부족한 아미노이다.

     또 식이섬유 함량은 100g당 9.5g에 달한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식이섬유는 희고 고운 가루보다는 겉껍질이 조금 남은 거뭇거뭇한 가루에 훨씬 많다.



                                 < 물수리 ... 꽃송이님 >












 

 

 


 




물수리 [osprey]
황새목 수리과의 조류.

학명 Pandion haliaetus
분류 황새목 수리과
생활방식 단독 생활
크기 몸길이 수컷 54cm, 암컷 64cm
색 검은 갈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2~4개)
서식장소 호수·해안·저수지·강가
분포지역 유라시아·아프리카·북아메리카·시베리아·인도·미얀마·일본

몸길이는 수컷 54cm, 암컷 64cm이다. 몸의 윗면은 검은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좁고 긴
날개와 짧은 꽁지, 흰색 머리꼭대기가 돋보인다. 날개덮깃의 아랫면은 짙게 얼룩졌으며 꽁지에
는 가로띠가 있다. 물가나 해안·저수지 또는 큰 하천가에 살면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정지 비행을 하면서 먹이를 노리다가 먹이감을 발견하면 물에 뛰어들어 잡는다.

큰 물고기를 잡았을 때는 잘 날아오르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겨울새이거나 나그네새
이다. 한강 상류(청평)와 낙동강 하구, 제주도 등지에서 볼 수 있다. 대부분 단독 생활을 하고
해안 암벽이나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튼다. 인공 새상자에서도 번식한다.

2월 하순∼6월 하순에 한배에 2∼4개의 알을 낳아 약 35일 동안 품는다. 새끼를 먹여 기르는
기간은 56∼70일이다. 새끼에게는 먹이를 다리로 찢어 먹이는데 부화한 지 40일이 지나면 둥
지에 먹이를 그대로 놓아 스스로 먹게 한다. 유라시아·아프리카·북아메리카·시베리아·인도·
미얀마·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거나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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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12월 23일 오전 5:13
    저는 제가 관심있던 분야... 직장에서 업무와 관련된 분야만 집중
    하다가 블로그로 저의 부족한 부분... 새, 나무, 식물, 연예분야 等
    새로운 부문을 공부를 하고... 또 답글 주시면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예습,복습을 다하다 보니 너무나 기쁩니다. 새로운 공부에...
    제가 유일하게 고정적으로 보는 1박2일 우리의 박찬호가 1년만에
    다시금 찾았다는 소식... 지난주 눈사태를 졸지에 만난 그들... 우리
    삶의 모습과 비슷하여... 언제 무슨 일을 당해도 야생처럼 꿋꿋이...
    연말이 되어 하나,둘 저 하는 일들을 이렇게 돌이켜 보며 한자 적습니다.
    원더걸스 다음 누구를 공부하면... 어느 지역을 소개하면... 이웃님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답글이 블로그로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최고 선물로 생각하면서...
    중서부지방의 눈이 아침에 그치고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서울 낮7도
    아마 포근해져 화이트 크리스마스보단 Rain크리스마스일지도... 흑흑.
    그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대합니다.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음식점도 대 중 소로 만들어 파는 것은 잘한 것 같습니다.
      요즘도 어떤 한정식 집에선 한 상에 얼마라고만 되어있고 기본 4인용만 있더군요.
      두 사람이 와도 역시 그 돈을 내고 한 상을 먹어야 한다고 하여 울며 겨자먹기가 된 적이 있었지요.
      저도 블로그하면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특히 사진 분야는 초보인데 많이 배우고 있고, 새나 곤충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알면 다 쓸모가 있게 됩니다.ㅎ
      이곳도 레이니(rainny)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ㅋ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