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초 - 모나리자 작

2013. 2. 10. 10:35시꽃마을 시 임시 저장

 

 

                             고란초 - 모나리자 작.

 

 

 

즉흥시 즐기기 창작방 1

2013/01/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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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초 - 고란초

 

              모나리자 

 

 

 

 

 

 

 

 

 

 

 

 

운 정 미운 정이 살아가며 맛들면 

           된장을 고추장이라 해도 믿어주는 마음

           당신과 여보가 만든 행복집이 한 채.

 

(난)이 필까 말까 망설이는 날에

      내 마음 왔다갔다 어쩔줄 모르는데

           꽃향을 어찌 맡았나 나비가 찾아든다.

 

야에 살면서도 세상 근심 잊었다

       눈 뜨면 만나는 건 사람이 아니어도

            무언의 대화속에서 아침해를 밝힌다.

 

 

 

 

 

 

 

 

 
 
 

..................................................

추전 곽흥신 2013/01/09 20:38
 
아름다운 詩 즐겁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모나리자 2013/01/11 14:34
 
잠을 못 잤더니 머리가 띵해서 진한 커피 마시려던 참입니다.
추전님께서도 함께 드셔요. 맛있게 타드리겠습니다. 좋은 오후 시간 가꿔지시고요. 방긋~~ 
 
 
 
고락산성 2013/01/09 22:02
 
늦은시간에 다녀 갑니다.
오늘 오전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걷고 친구들과 만나서 저녘먹고
이제 귀가했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편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모나리자 2013/01/11 14:36
 
무지 오래 걸으신 거예요.
7시간 20분이나 걸리실 거리라면
지리산 화엄사에서 노고단과 반야봉까지 움직이실 거리는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산길일까 궁금합니다 고락산성님. 방긋~~ 

 

 

아하브 2013/01/09 23:24
 
아~ 딸기 먹고싶어요.. 
 
 
 
 
모나리자 2013/01/11 14:37
 
얼마든지 내오겠습니다. 명령만 내리시어요 아하브님.~~ 
 
 
 
호연 2013/01/10 09:17
 
얼린 딸기 같아요~~꿀~꺽
출근후 방긋 방긋 미소지어 봅니다. 
 
 
 
모나리자 2013/01/11 14:39
 
아!!
오늘은 평일이라서 산에 안 가셨네요
호연님의 오늘 시간 속에서도 편안 따듯 건강하시기를 응원 드립니다.
얼른 따끈한 백화차 준비하겠습니다 호연님. 방긋~~^*^

 

 
 
백목련 2013/01/10 18:08
 
방긋^^

따뜻한 커피 가져왔어요 ^^ 
 
 
 
모나리자 2013/01/11 14:39
 
너무너무 감사해요. 안 그래도 눈이 슬금슬금 감기고 있거든요
커피포트로 한가득 타주세요. 방긋~~ 
 
 
 
백목련 2013/01/11 17:20
 
모나리자  방긋^^

일찍 퇴근하셨네요
커피 많이 타 왔어요 ^^ 
 
 
 
모나리자 2013/01/11 17:52
 
백목련  네~~
컴 앞에 조금 앉았다 잠들었었어요.
일어나서 이웃집을 오랜만에 한바퀴 찾아다니며
어떤 소식들이 있으신가 살펴보고 오는 길이예요. 방긋~~ 
 
 
 
사비나 2013/01/11 17:59
 
좋은시 읽었습니다. 모나리자님!
벌써 1월 두번째 주말이네요.
즐겁게 보내세요^^
 
 
 
모나리자 2013/01/11 18:03
 
이사는 잘 되셨는지요.
많은분들이 다음넷과 네이버로 이산가족이 되셨어요.
그래도 늘 변하는 세상이니 우리도 적응을 해야할까 봅니다. 본심은 그대로 간직하고요.
제가 언제 온전하게 하루 쉬는 날에 다음넷과 네이버로 이사 하신 분들 자동장치 해드릴 게요.
너무 재미 있게 지내던 분들이시라 늘 잊지 못한답니다.
항상 건강 안에서 파이팅예요.응원 드립니다 방긋~~ 
 
 
고란초 2013/01/12 20:21
 
모나리자 시인님, 정말 멋진 닉행시조를 올려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날씨가 다소 풀려 공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무사히 공정이 잘 이뤄지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피로 좀 풀리시게 따끈한 쌍화차 내려놓겠습니다.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모나리자 2013/01/12 20:25
 
항상 감사합니다 고란초 선생님.~~
공정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까지 도와줘서 크게 힘들지 않있는데
선생님께서도 오늘은 좀 쉬실 수 있으셨는지요.
쌍화차 감사히 마시며, 주말과 휴일 모두에서 따듯하게 지내시라고
선생님 방에 장작불 피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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