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끝이 타는 원인
난잎의 끝은 뾰족하게 되어 있어서 대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상대적으로 넓다. 다시 말하면 대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다.
따라서 상해를 입기 쉬운 곳이다. 난잎 끝이 타들어가는 원인을 보면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물부족.현상,영양부족.현상, 조직의 괴사,잎내부의 고온발생 등으로 나눌 수 있고
그 직접원인.안에 간접적인 원인이 많이 있다. 1)물부족.현상 물부족.현상이란 잎끝에 일시적 혹은 계속적인 물부족.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물이 부족하여 원활한 생리적 작용이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잎끝이 타게 된다. (가) 일시적인 경우 한두 번의 물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잎끝이 탓으나 더 이상은 타들어가지 않고 멈추어 있는 현상 (나)계속적인 경우 물부족 현상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뿌리에 이상이 있거나 잎조직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이다. 뿌리에 이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과습으로 인한 뿌리장애, 비료에 의한 뿌리장애, 병으로 인한 뿌리장애, 동해나 냉해로 인한
뿌리나 잎의 장애 등이 있다. (1) 과습 뿌리의 과습상태가 장시간 계속 되면 뿌리가 썩게 되는데 그 주된 원인은 뿌리의 호흡장애 때문에 발생한다.
뿌리의 전부가 상했다면 말할 필요도 없겠으나 일부만 상했다 하더라도 잎에 전달되는 물의 양은 줄어들게 되고
잎의 끝부분부터 타들어가기 시작하여 종내는 전체가 말라 죽게 된다. 흔히들 물을 좀 많이 주거나 자주 주면 과습이 아닐까하여 걱정을 하는 데 물 하나만의 문제로 뿌리가 썩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물보다는 분내의 환기 문제나 난실의 온도 문제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난의 뿌리가 물에 결코 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을 많이 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물을 어떻게 주느냐가 문제이다. 올해는 장마가 지루하게도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으며 비도 많이 왔다.
장마 동안 산지에 있는 난들은 물에 잠기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래도 산에 가면 난들은 장마가 끝나도 죽지 않고 잘 살고 있다.
심지어 필자의 화단에 심어 놓은 춘란이 올해의 그 많은 비를 다 맞고도 잘 살고 있다. 비가 올 때 보면 몇 시간이고 난이 물에 잠기다시피
되어 있어도 난은 죽지 않고 살고 있는 것을 보면 난의 뿌리가 물에 약하다는 이론에 찬성만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뿌리에 물을 오래동안 끊어 주었거나 항상 건조하게 재배할 때 뿌리의 상태는 좋지 않은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2)비료장해 비료의 장해로는 농도장해와 가스장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 더 첨가한다면 비료의 잎 내부에 축적으로 인한 물질이동의 방해를 들
수 있겠다. 비료의 농도장해는 비료의 농도가 높아서 난뿌리가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거나 뿌리 내의 물이 빠져 나와 뿌리가 고사하는 경우이다.
한편 잎에 농도가 높게 비료를 뿌려주는 경우도 잎 내부에 있는 물이 바깥으로 빠져나와 잎이 말라 죽게 된다 가스장해는 완전발효되지 않은 유기질비료를 많이 사용했거나 화학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했을 때 분내의 흙에 축적되어 있는
비료(암모니아 태질소)가 산소를 만나면 발효(산화)가 진행되는데 이때 열과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 열과 가스는 뿌리를 상하게 하거나 뿌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한편 이 때 발생한 가스는 뿌리를 상하게도 하지만 휘발하여
난잎으로 들어가서 난잎을 고사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암모니아태질소는 그 양이 적을 때는 훌륭한 비료이지만
뿌리의 활성,광합성 ,다당류 합성을 방해하고 Ca,Mg의 흡수를 방해한다 이 암모니아태질소는 적은 양을 쓰더라도 흙에 부착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화분의 흙을 갈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비료는 잘 발효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 암모니아태질소는 잎에 축적되는데 글루타민을 거쳐서
아미노산으로 합성되어 식물의 성장과 발육에 이용되고 남는 것은 단백질 형태로 저장된다.
이 암모니아태질소가 잎에 축적되어 있을 때 탄소동화작용을 방해하기도 하고 영양분과 물의 이동을 방해하여 잎끝이 타는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3) 영양부족현상 영양부족현상이란 어떤 영양소가 결핍되었거나 식물 체내의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영양의 부족 상태가 초래되는 것을 말하며
잎끝이 타거나 잎 전체가 타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난다. (가)영양소 결핍 N,P,K,Fe,Mg,Ca등이 부족하면 잎끝이 노랗게 변하고 타들어 가게 된다. (나)구조적인 문제 유령이나 유령서와 같은 녹이 없거나 녹이 절대적으로 적은 개체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처음에는 잎끝이 타기 시작하지만
결국 잎 전체가 말라 죽게 된다. 잎에 녹이 적어 탄소동화작용에 의한 영양분의 생성량이 절대적으로 모자라기 때문에 잎이 타는 경우 말고도 정상적인 개체에서도
영양분이 일시적으로 모자라기 때문에 잎이 타는 경우가 있는데 봄철 신아가 나올 쯤에 노대가 나는 것도 이러한 현상중의 하나이며
신아수가 많이 나왔거나 신아가 왕성하게 자랄 때 노촉의 잎끝이 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체적으로 볼 때 영양분의 모자람에서
기인된다. 이상의 문제점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잎끝이 타들어 간 개체가 영양분의 축적을 이루지 못하고 겨우겨우 견디다가 다음 해 신아를 올리고는
모촉은 고사한다든지 모촉의 벌브는 살아 있지만 신아가 어느 정도 자랄을 때 신아가 타들어가는 현상을 반복하여 발브만 몇 개
남아있다가 결국에는 전체가 죽고 만다. 이러한 현상은 영양소를 만들거나 영양분을 받아들이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늘 영양소가 모자라는 가운데 뿌리나 가구경 혹은 잎의 조직이 정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므로써 다음 대에도
영양분의 부족현상을 초래한다.
이러한 현상의 시초는 뿌리에 병이 발생하였거나 잎이나 가구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처방은 뒤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또한 난의 세력이 점점 떨어져서 위와 같은 경로를 걷는 경우가 있는데 물 주기와
비료 주기를 소극적으로 하여 살아있기만 하는 상태를 몇 년 계속하다 보면 똑같은 경우를 겪게 된다.
4) 조직의 상해 및 괴사 조직의 상해로 인하여 물이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잎이 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뿌리나 잎에 병이
발생하였거나 동해나 냉해로 인하여 발생한다. (가)병해 뿌리에 백견병,근부병 연부병 등이 발생하여 물과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기능의 저하로 인해 잎끝이 타거나 잎 전체가
죽고 만다. (나)동해나 냉해 동해는 절대온도의 저하로 조직의 일부 또는 전부가 상해를 입은 것을 말하며 냉해는 영하로 온도가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상대적
온도차이(일교차)에 의해 상해를 입는 것을 말하며 잎끝 타는 경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애란인들이 한꺼번에 많은 난을 잃게되는 경우중에 가장 심한 경우가 동해가 아닌가한다. 동해를 입게 되면 심할 경우 벌브 한 촉
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동해를 입은 난은 동해의 정도에 따라 봄에 나타나는 증상에 차이를 보인다.
동해에 의해 분 전체가 고사하는 경우는 여기에서 언급할 필요는 없고 일부 동해를 입고 새촉이 나오기는 하지만 여름에 잎이 타는
상태의 난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난에게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잎끝이 그것도 잎 전체가 다 타들어가는 경우는 대부분 동해나 냉해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많다.
그것도 당해에 거치지 않고 몇년이고 계속된다. 아마도 동해를 입을 당시 있었던 난잎은 결국은 다 타들어간다고 본다.
거기에 심하면 새로 나온 신아의 잎까지도 타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되느냐 하면 난 전체의 영양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계속되리라고 본다. 냉해는 동해만큼 증상은 심하지 않지만 피해는 만만치 않다. 냉해는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도 발생하기 때문에 간과하기 싶다.
또한 냉해를 입었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지나는 경우도 많다. 외견상 아무 이상이 없는데 세력이 붙지않고 여름만 되면 잎끝이 조금씩
타들어 가는 것이 계속된다면 냉해를 입지 않았나 의심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냉해를 입는 경우를 보면 초봄에 낮에는 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가는가 하면 밤에는 영도 가까이까지 내려 갈 때 일교차가 많이 발생하여
난이 온도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조직에 손상을 입는 경우와 겨울이나 봄에 난실의 온도가 낮에는 많이 올라가고 밤에는 온도가 내려갈 때
이슬이 난실의 천장등에 맺혀있다가 난잎에 떨어지서 밤에 온도가 내려가면 이슬이 있는 곳은 온도가 더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잎에
부분적으로 동해내지 냉해를 입게 된다. 이러한 경우 부분적으로 난잎이 검게 타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우리가 산채를 할 때를 보면 며칠씩 계속해서 하는 경우 그날 산채한 난을 (겨울인 경우) 배낭에 넣어둔 채 따뜻한 여관방에서 자고
다음 날 산으로 가는 경우 추운 산에 있던 난이 더운 방으로 방에서 또 추운 산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그것도 뿌리채 뽑혀서 환경에 적응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동해나 냉해를 입는 경우가 많게 된다. 또한 상인들이 겨울철에 난을 차 트렁크에 넣어서 장시간 운송한다든지 심지어
산채품을 이끼로 싼 채 며칠간 왔다갔다 하다보면 난은 해를 입게 된다. 이럴 경우 많은 난들이 봄에서 여름철로 바뀌는 시점에서 죽게
되거나 아무리 키워도 힘을 받지 못하고 비실비실하는 경우가 많은 데 처음부터 난에게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자기가 무엇을
잘못해서 그런줄 알고 자책하며 의기소침해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특히 난을 구입할 경우 퇴촉은 많은데 난이 한 촉인 경우는 세심한
고려를 하기 바란다.
5) 잎내부의 고온 발생 잎에 고온이 발생하는 경우는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구별할 수 있겠다. 외부적인 경우는 주로 강한 햇볕에 의한 경우가 많고 전기나 열기구에 의한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 난이 정상적으로 김내기를 하여 엽온을
떨어뜨리려고 해도 너무 강한 열이 계속적으로 주어질 때 조직은 파괴될 수 밖에 없다. 일부를 소실하여 전체를 살리는 것을 택하지만 같은
경우가 계속되면 전체가 다 죽게 된다. 난 중에는 기온이 조금만 상승해도 살지 못하는 개채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섭씨 30도가 되면 타들어가는 개채인데 산에서는 여간해서는
지온이 30도를 넘지 않는 다. 그러나 우리 난실은 기온 자체가 분의 온도이며 뿌리의 온도이다. 뿌리가 일정온도를 넘으면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잎이 타게 된다. 이러한 개체중에는 서나 중투등이 있다. 홍서는 특히 빛에 약하다. 잎의 내부에서 고온이 발생하는 것은 화학반응의 일종으로 비료에 의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것은 지금까지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는 데
필자가 여기에서 이론적 전개를 하려고 한다. 유기물이 토양에서 분해될 때 유기태질소는 주로 암모니아태질소로 분해된다. 이 암모니아태질소는 미생물(질화균세균)에 의하여
아질산태질소를 거쳐 질산태질소로 분해된다. 식물은 암모니아태질소나 질산태질소를 뿌리에서 흡수한다. 흡수된 암모니아태질소는
잎에서 저장되고 글루타민을 거쳐 아미노산으로 합성되고 아미노산은 단백질이되어 난의 성장과 번식에 이용된다. 그런데 토양에서
암모니아태질소가 질산태질소로 분해될 때 열과 가스가 발생되어 식물의 뿌리를 상하게 한다.
특히 난과식물의 경우는 그 피해가 더욱 크다. 또한 뿌리에서 흡수된 암모니아태질소는 잎에서 저장되어 있을 때 광합성작용이 좋으면
아미노산으로 합성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더욱 많이 쌓이게되어 물류의 소통을 방해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때 쌓인
암모니아태질소의 일부는 산소와 결합하여 아질산태질소로 변하면서 토양에서와 마찬가지로 열과 가스를 발생시키는 것이 아닐가하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난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고 잎은 내부의 열과 가스에 의하여 타게 된다. 이 암모니아태질소는 유기물뿐만 아니라
질소성분이 들어있는 비료에는 다 들어 있다.
* 처방 잎이 타는 현상과 원인을 앞에서 서술하였는데 그 처방은 쉽지 않다. 처방이 있다하여도 근본적인 것은 치유될 수 없거나 있다하여도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필자도 선후배 애란인들로부터 이것저것 듣고는 실행하여 보았으나 흡족한 것은 없었다. 난 잎끝이 타고 있을 때 알로에 즙을 바르면
좋다는 둥 마이신이나 소독약을 되게 개어서 붙여 보라는 둥 심지어 난의 잎맥에 바늘로 찔러주는 침술요법까지 동원해보았으며
하이포넥스 등 비료나 영양제를 분무해주거나 발라주었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였었다. 지금부터 각 요소별로 처방을 제시하겠으니
취사선택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과습이나 비료장해에 의한경우:상한 뿌리는 제거하고 분갈이를 해준다. 분은 옆에 구멍이 뚤려있는 분이 좋음. 뿌리를 제거하기
전에 소독을 하고 소독액이 다 마를 때까지 말린 다음 뿌리끝을 < 형으로 잘라준다. 타는 잎이 많은 경우 일부는 잘라준다.
(2)일부 영양소의 결핍에 의한 경우: 결핍된 영양제를 보충해준다. 잘 발효된 유기질비료를 주면 해결된다.
(3)영양분의 부족이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뿌리와 잎의 일부를 잘라주어서 영양소의(-)를 (+) 로 전환시킨다 난의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잎장수도 많아지고 잎의 크기도 넓어지지만 영양상태가 좋지않을 때는 새로운 잎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잎에서 영양분의 소모를 줄여야하는 일환으로써 잎끝을 태우게 된다. 생물의 보존본능이다. 인위적으로 가감히 시술해주지 않으면 난은
균형된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영양이 (- ) 쪽으로 변해가면서 난잎은 말라간다. 뿌리나 잎의 상해로 인해 영양분의 부족인 경우는
조직의 일부를 잘라주는 시술로써 치유가 가능하지만 서나 중투처럼 녹이 적어 발생하는 경우는 치유를 할 수 없다고 본다. 잎이 타는 촉의 잎을 잘라주거나 뒷촉의 잎을 잘라주어 퇴촉화시키면 그 영양으로 인하여 전체의 영양상태는 (+)쪽으로 변하게 되어
잎 타는 것이 멈추게 되며 잘 되면 그 다음 해부터는 잎이 타지 않게 된다.
(4)병이나 냉해 등에 의한 경우: 병이나 냉,동해에 의하여 영양부족상태가 발생하고 그 때문에 잎이 탄다면 그 처치는 상기(3)과 같은
식으로 해주면 된다.
다만 이 경우는 사후에 병 등에 의한 약화된 조직이 제2차 감염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신아가 정상 발육되면 모체에서 분리해서
재배해야 한다. 병에 의한 잎이나 뿌리가 상했을 때 상한 부분을 제거해야 되는 데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감염될 확률이
많기 때문에 넉넉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일부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잎이 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냉해에 의해 상해를
입은 경우는 전잎이 동시에 타는 경우가 있는 데 이때 잎 전체를 다 잘라주는 것 보다는 일부 남겨 두어야 영양생성을 할 수 있게 된다.
잎이 조금씩 계속해서 타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아가 다 자라도록 신아의 잎이 타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다고 본다. 신아의 잎이 타면 영양의 부족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아야 하며 뒷쪽이나 앞쪽에서 잎을 잘라주어야 한다.
(5)잎 내부의 고온 발생에 의한 경우: 잎 내부에 고온이 발생한다면 잎 내부에 쌓여 있는 암모니아태질소가 산소와 결합하여 아질산태질소로
변할 때 발생하는데 암모니아태질소가 없는 완전히 발효된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일반 유기질비료나 화학 비료를
사용할 경우는 양을 조금씩 사용해야 하며 분갈이도 자주하는 것이 좋다. 열에 약한 개체는 혹서기가 오기 전에 시원한 산골로 옮기거나
시원한 그늘에 분채로 묻어두었다가 가을에 난실로 옮기는 방법도 한번 해볼만 하다. 이방법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열에 약한 개체는 신아를 가능한 늦게 받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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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잎이 타들어가는 경우는 흔히 봅니다.
난잎은 한번 타버리면 재생이 안 되므로 사전에 예방이 중요하지요.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하고 너무 햇빛에 오래 노출시키지 말고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화석님, 이러다 난박사 될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선물받은 난이 제일 먼저 잎끝이 타들어 가던 것 같습니다.
모셔가서 깊이 주의깊게 읽어 보렵니다.
전부 그렇게 하여 남 주거나 버렸어요... 참내
오늘 비옵니다. 준비 단단히 하시길...
저도 분갈이는 1개월 이상 걸리고, 물 주는 시간도 며칠씩 걸리지요.
난실별로 조금씩 나누어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즘 봄이라서 영농에 정신이 없으시겠네요.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분갈이와 물을 한번 주면 대 작업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봄날이더군요.
하루종일 농장에서 밭농사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
활기찬 일주일 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