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임시 시화 10(바람꽃님)

2011. 10. 9. 22:57나의 임시영상시화



                                             목련




                                        바람꽃님 편



                                                                시화 제작 : 고란초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 

 

        

 







 

 

 




    목련


           바람꽃님 작    바람꽃 





    겨울이 쫓겨 가며 앙탈 부린 뒷자락

    겨우내 얼었던 가지 끝에

    살며시 고개를 내민 꽃잎 따 모아

     

    목련차를 만들면

    어린 나를 두고

    차마 눈 못 감고 떠나신

    울 어머니의 향기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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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 2011.05.05  21:11
 
고란초 선생님, 대 장정의 목련꽃 시화가 만들어 졌네요 ㅎ
와~~~ 대단하십니다. 모나리자님의 뜰에 사랑이 가득 피어 나는 목련의 따스한 행복이 젖어드는 느낌이
절로 절로 든답니다. 고운 영상시 속에 우리 벗님들의 노래가 다시 피어나는 기쁨을 봅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낮에 나갔다 이제야 들어 와 안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란초선생님, 모나리자님.
 
 모나리자 2011.05.06  22:06
 
모르고 있을 때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고란초 선생님의 이번 능력을 보면서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영상시화의 강을 우리가 건너버렷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큰일 났습니다 고란초 선생님.~~
 백목련 2011.05.05  21:33
 
방긋^^

모두 연결이 되었네요 한편 한편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요
보고 또 보고 여러번 감상하고 있어요
그간 수고 많이 하셨어요
아름다운 목련시화 오래도록 감상하겠어요
감사해요
시노래 불러드리고 백화차 또 내려 놓아요 ^^

방긋^^
 
 모나리자 2011.05.06  22:08
 
그러고보니 이번 영상시화에서 가장 즐거우실 분이 바로 목련님이시네요 ㅎ~~
온통 목련.목련.목련.목목련에요. 그쵸? ㅎㅎ~~아무래도 두 턱 최소한 쏘셔야 할 것 같아요.~~
 joongjinbae 2011.05.05  21:56
 
총망라된 시집을 손에 든 느낌입니다. 한편 한편 잘 음미했답니다. 사진도 좋고 음악도
부담없어 좋습니다. 고란초님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모든님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군요. 즐거운 5월에는 무엇으로 한 권을 꾸미실려는지 궁금도 합니다.
 
 모나리자 2011.05.06  22:11
 
7월과 8월 중에서 <능소화>를 주제로 해서 두 번째 영상시화 제작을 고란초 선생님꼐
부탁드릴려고 한답니다 제이님.~~ 앞으로 시간 충분하니까 멋진 시 올려주세요.
현재까지 능소화 시가 총 5편인가 밖에는 없습니다. ㅎ~~
 
 모나리자 2011.05.06  21:23
 
저는 수없이 고치면서도 발견 못한 것을 제이님께서 발견해 주셨네요.~~
맞습니다. 헤픈으로 수정과 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제 퇴고실 자료부터요)~~

현재 사용된 연화는 제가 의도하고 있는 연화로 맞게 사용된 것이랍니다.~~

목련 22에서는 헤픔으로 수정할 게요 감사합니다 제이님. 방긋방긋~~
 고란초 2011.05.05  22:07
 
시꽃마을 벗님들 그간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개별 시화를 모두 연결하여 가장 규모가 큰 포스트를 한번 제작해보았습니다.
다행히 포스트가 야후에 등록이 되었네요.
일부 글짜를 약간만 수정하면 손색이 없는 시화집이 될 것만 같습니다.
책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영상 이미지이므로 앞으로도 더욱 빛이 날 것만 같습니다.
우리 님들께선 제가 약간만 더 손을 본 연후에 스크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사실 이거 만드느라 며칠간 시간 다 보냈네요.ㅎㅎ
하루 정도면 다 손을 볼 수가 있거든요.
다시 한 번 시꽃마을 벗님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화 제작에 협조해주신
영상 편지지 제작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나리자 시인님, 사랑하는 시꽃마을 벗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yellowday 2011.05.05  22:29
 
으아! 고란초 샘요 이런 수고를 ~~~~~~~~에그머니나~~~세상에~~~~~~~
오늘 휴일을 온통 여기에 쓰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드시지요! ㅎㅎ
 
 모나리자 2011.05.06  22:14
 
흉내도 내지 못하지만 저 역시 한 두 편씩 그것도 겨우 사진 찾아서 글자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감탄입니다 고란초 선생님.~~
감상하시는 모든 분들께 완전 보약입니다.
오늘은 단체로 선생님 안마 해드릴려고요. 방긋~~
 
 모나리자 2011.05.06  22:18
 
흑~~~~
그렇다고 시꽃마을에 입이 몇이온데 고란초 선생님 아이스크림만 하나이신가요 옐로우데이님. 흑~~~
 
 yellowday 2011.05.06  22:24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히히
어제 그 시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시인님! 고란초님밖엔요~~~~~
 
 모나리자 2011.05.06  22:29
 
안그래도 엘로우데이님께서 그르침 주신 그 말씀을 새기느라 지난 두 달 이상을 굶다가
저, 하마터면 죽을뻔 했잖나요. ㅎㅎ~~이젠 많이 먹어도 되겟지요?~~
 yellowday 2011.05.06  00:33
 
시인님께선 내일 길 떠나신다고 일찍 침수 드셨나 봅니다. ㅎㅎ
 
 모나리자 2011.05.06  22:17
 
어제 오후에 현지 도착해서 자정 전에 잤으니 일찍 잔 게 맞습니다.
어찌 된 거이 엘로우데이님만을 속일 자신이 없거든요 ㅎ~~
 bear 2011.05.06  12:03
 
햐아 과연 젊은 오빠시군요
실력은 일단 접어두고
어떻게 이리 빨리 하실수가 있는지요
믿기지가 않을 정도 입니다
탱이는 답글 달려고 해도 한나절 걸립니다 ㅎㅎㅎ
시원한 하이네켄 한잔에
오지 ㅇ어 땅콩이 왔어요 ^^-
 
 모나리자 2011.05.06  22:56
 
하이네켄 한 잔과 오징어 땅콩 잡수시고 피곤이 한꺼번에 풀리시며 고란초 선생님께서는 지금 주무십니다 베어님. ㅎㅎ~~저는 아마 일 년 걸려도 못 만들어요~~
 플로라 2011.05.06  18:13
 
너무 멋진걸요^^
 
 모나리자 2011.05.06  23:24
 
그쵸?~~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2011.05.06  20:31
 
고란초 선생님의 노고 덕분에 멋진 시화들을 한눈에 잘 감상합니다.
아기자기한 풍경과 목련의 다야한 모습과 아름 글귀들과 우리 시꽃마을 문우님들의 모습들이
정겹게 잘 엮어져서 참 보기가 좋습니다. 고란초선생님 시인님 시꽃마을 문우님들 고운밤 되세요~`
 
 모나리자 2011.05.06  23:37
 
오늘 밤엔 초림 선생님의 시화에
목련 시리즈 영상시화에 온통 시꽃의 향기입니다.~~
일부러 시간 내시며 시화를 만들어 주셨는데 늦은 시간이지만
청자빛 찻잔에 차도 내오고
오랜 날을 전시회 준비하시느라 노고하신 몸, 안마도 해드립니다. 초림 선생님.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