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시 지어보기 3> - 겨울 서정
2011. 10. 18. 14:04ㆍ나의 행시집
<즉흥시 지어보기 3> - 겨울 서정
2011.02.10 09:27 | 나의 졸작 행시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3061
원본 : 시꽃마을 모나리자
모나리자
첫눈 내린 아침 님 본 듯이 반가워라 나뭇잎 하나라도 흔적인 듯 만져 보고 버선 발 지난 그 길을 뒤따라서 간단다
고란초 작 더 이상의 글이 한참을 기다려야 가능할까요~~초림방에 모셔갑니다.
폭설이 내리는 날 길거리의 풍경 보소 중절모 쓴 신사가 개구리마냥 앞으로 철퍽 그 옆의 아가씨도 피하다 그만 엉덩방아 웃음을 못 참고서 나도 그만 뒤로 쿵덕 얼마나 재미지고 멋들어진 서정인가 ㅎㅎㅎ 눈위에 미끄러져 넘어져본 사람은 다 압니다. 저도 이 글을 유머집에다 써본 적이 있지요.ㅋ 그런데 쓰고 보니 이건 행시도 아니고 뭐가 뭔지??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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