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松竹)의 절개(節槪) - 고란초 작
2011.01.27 15:22 | 나의 졸작 행시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2949
사진촬영클릭 - 고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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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松竹)의 절개(節槪)
고란초님 작
송홧가루 흩날리던 봄날 산마루에 죽마고우 모여 앉아 큰 소리로 다짐하네 의기투합 했던 우리 지난 날의 잘못들은 절치부심 하지 말며 서로서로 용서하고 개과천선 하겠노라 먼 훗날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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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1.16 15:27
이곳 컴퓨터가 하나같이 글자 배열에 있어 제가 원하는 위치에 놓여지지를 않습니다. 제목과 닉 이미지의 위치가 제대로 올라가지 않을 거예요. 시화를 고란초 선생님께서 한 차례 더 손을 보셔야 합니다. 방긋~~
고란초 2011.01.16 16:35
시인님,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날씨가 매우 추워져 다소 걱정이 됩니다만... 애고~ 그런데 이거 행시 같지도 않은 졸작을 또 올려주셨네요. 허락도 없이 사진 올려서 정말 죄송했는데, 시화로까지 가꿔주시니 더욱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아울러 허락없이 저의 졸작들을 스크랩해서 죄송하구요.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앞으로는 좀 더 좋은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비옵니다.
모나리자 2011.01.16 16:44
고란초 선생님 계시는 곳도 날씨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어제까지는 간신히 버텼는데 오늘은 시동도 안걸리고 수도 화장실 모두 얼어붙고 기온도 영하 21도까지 내려가 결국엔 공사를 멈췄습니다. 손가락이 다 얼어 불에 녹인다는 것이 손끝 살이 타는 것도 모르게 하는 대단한 날씨입니다.~~
모나리자 2011.01.16 16:47
시화로 가꾸고는 있지만 희안하게도 이곳 컴퓨터는 바탕체로의 전환이 안 되고 첫 글자 위치 옮겨 놓기가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곳에서 보시는 시화 속 글자의 배열이 어찌 보이는지 저도 모릅니다. 혹시 부족하게 올려졌더라도 너그러히 감싸 주시고 한 번 더 수고를 하셔서 재편성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고란초 선생님. 방긋~~
고란초 2011.01.16 19:39
이곳도 지금 많은 눈이 내리고 영하의 날씨입니다. 그런데 영하 21도라면 엄청난 추위네요. 이거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제 몸으로라도 감싸서 얼지 않게 해드리고 싶은데... 흐~ 이거 동성이라서 자격 미달?? 이럴 때는 꼭 필요한 분이 곁에 계셔야만 하는데... 시화는 스크랩이 되면 제가 약간 손을 볼 수도 있더군요. 너무 신경 쓰게 해드려 죄송하구요. 시인님, 아무쪼록 건강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춥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고 자주 맛사지도 해주시길... 손발이 얼 정도로 찰 때는 급히 뜨거운 곳에서 녹이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에서 서서히 풀리도록 하시면 동해가 적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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