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3. 16:53ㆍ나의 건강상식
일반 건강 상식
제4화
병원성 대장균(E. coli) O-157균이란 무엇인가?
대장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관에 존재하며 일부 병원성 대장균은 설사 등을 유발하는 병원성을 지니고 있고 때로는 방광염, 담낭염, 신우염, 신우신증, 패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병원성 대장균 O-157 균은 심한 혈변성 대장염의 원인균으로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고 발병한 집단 설사 환자들로부터 균이 분리됨에 따라 알려지게 되었다.
임상증상으로는 이 균에 감염된 경우 복통에 이어서 혈액성 설사가 특징이며 발열이 거의 없거나 미열 증세를 보이며 감염경로는 주로 오염된 음식의 섭취에 기인하며 대부분 조리가 덜 된 소고기나 멸균이 안 된 생우유가 원인이다.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도축장에서 고기가 동물의 내장 부산물에 오염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2) 우유는 살균하도록 하며 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3) 간이 상수도 및 수영장의 염소 소독을 철저히 한다.
4) 유아원, 양로원, 학교급식시설 등의 종사자에 대해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교육시킨다.
5) 과일과 야채는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서 먹도록 한다.
6) 음식 및 음료의 오염 방지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참고문헌)
1. Drug & Health(약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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