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따라잡기 - 즉흥시 즐기기 4
2011. 10. 28. 17:12ㆍ나의 시조집
명작 따라잡기 - 즉흥시 즐기기 4
2011.04.20 09:57 | 나의 졸작 시조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3597
원본 : 시꽃마을 모나리자
고운하늘 김정수 키 작은 울 엄니 이마에 어림빗살 촘촘히 골 깊은 쟁기질 봄날
꽃나비 입맞춤을 세 본다고 하나. 둘. 셋 그러다 풀린 몸이 흔들흔들 아지랑이
2. 바람 피기 좋은 날 아지랑이 피는 날 꽃과 꽃
개나리꽃을 보고 봄이 왔다 반겼는데 소월의 님 발에 밟혀야 할 진달래는 가엾어라 꽃과 나비의 입맞춤은 몇 번인가 뜨거움이 그만 아지랑이로 피는 날
나비도 바람피지 ㅎㅎ 아무래도 바람피는 계절인가 봅니다.
사람도 바람피지............... 봄바람이 살랑데니 가슴에 봄바람이 불어오는 걸 어쩔 수 없네요 고란초님...... 반갑습니다
저도 왜 봄바람인가 생각했는데 다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봄에 피는 바람=봄바람.ㅎㅎ 백지님께서도 바람(?)이 살랑살랑 부나 봅니다요.ㅋ 그런데 봄바람은 얼굴만 간지럽힐 정도로 살살 불어야 하는데 회오리나 폭풍으로 불면 큰일나지요. 하얀백지님,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길...
백지님. 고란초 선생님. 행복 주말과 휴일 가꿔지셔요. 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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