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 고란초 작

2011. 10. 28. 17:08나의 시조집

 

 

                           발자국 - 고란초 작

 

 

 

 

2011.04.15 14:13 | 나의 졸작 시조집

http://kr.blog.yahoo.com/goran5006/3562 

                                                             사진촬영 클릭 - 맑음 










 

 

                발자국

         

 

                              고란초 .   goran5006 



내 생애 발자국은 몇 개나 생겨날까

열심히 뛰었으니 많이도 남을 텐데

마지막 떠나는 날엔 나도 볼 수 없구나








 

발자국

        시냇물 . 시냇물

 


 


잠들면 지워질까 했는데

꿈 길 가득,  그대 머물다 간 흔적뿐입니다







 

발자국 

           모나리자




살면서 걸어온 길 보폭이 너무 좁습니다

남은 길에서는 조금만 더 넓어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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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 2011.04.06  12:03
 
화석?
발자국 많은걸 생각하게 하내요
걸어온길 걸어갈길 ...
 모나리자 2011.04.06  12:53
 
저도 호야님 마음과 같습니다.~~
또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야 할텐데 어떤 자국들이 남을지요~~
날이 따듯해 낮잠이 밀려올 수도 있는데 정신 맑고 기분 좋으시고
즐거우시라고 커피 타드립니다. 방긋~~
 시냇물 2011.04.06  23:01
 
잠들면 잊혀질까 했는데
꿈 속 가득 온통 그대 머물다 간 흔적뿐입니다
 시냇물 2011.04.06  23:14
 
너무 멋집니다. 역시 모나리자님이세요! ㅎㅎ
감사 드려요.
 모나리자 2011.04.06  23:19
 
그러시면 이제 콩밥 반만 돌려 주세요 ㅎㅎ~~
 시냇물 2011.04.07  08:35
 
모나리자님, 오늘 아침으로 맛있는 콩밥 다 먹었는데
나중에 맛있는 콩밥 두공기 더 드릴게요 하루 내내 드시게요.ㅎ~~~
 모나리자 2011.04.07  10:08
 
콩밥을 그렇게나 좋아하시는데 앞으로는 시꽃마을에
콩밥 떨구지 않고 항상 따듯하게 준비해 둘게요
밥 것정 하지 마시고 행복 오늘 출발하세요 시냇물님. 방긋~~
 고란초 2011.04.07  10:05
 
발자국:
내 생애 발자국은 몇 개나 생겨날까
열심히 뛰고 달려 많이도 남을 텐데
마지막 떠나는 날엔 흔적조차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