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 구름

2011. 10. 31. 22:15님들의 선물방

 


사진/adelinejj:::http://kr.blog.yahoo.com/adelinejj/5767







요술 구름



요술 구름 둥실
하늘 마음 덩실

구름에게로 둥실
당신에게로 덩실

둥실 러브
덩실 러브

하얀 뭉개구름
당신이 좋아하니

사다리 타고 올라가
따다 주께 사랑의 열매를

러브 알파벳 사다리되어
나를 지탱하고

뭉개구름 소망이 되어
네에게로 안기네

사랑아!
너의 이름을

구름이라 부를꺼야!
떨어지는 않는 구름 말이야

두 팔 벌려 구름을 안을까
두 팔 벌려 당신을 안을까


글/루시드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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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드나나 2010.02.21  01:25 

멋진 곳인데 바쁘신가 보군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란초 2010.02.22  15:42 

루시드나나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를 보내주셨군요.
님께선 글도 잘 쓰시고 시도 잘 쓰시니 요술장이 같기만 합니다.ㅎ
사실 구름도 요술을 많이 부리지요.
매번 같은 모습은 없으니까요.
루시드나나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