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도봉산 압구에서.
사람이 행복의 터전이다.
화엄경 입법계품에 이르기를 人是福田이니 能生 一切諸善法故이니라고 했다.
사람은 곧 부처님. 부처님은 곧 최상의 평화, 최상의 행복, 최상의 자유, 최상의 부요, 명예다.
그러므로 사람은 최상 제일 가는 행복의 터전이다. 모든 좋은 일, 즐거운 일, 기쁜 일들은 다 사람으로부터 생긴다.
그러므로 사람을 위하자. 사람을 받들어 섬기자. 그러면 그대는 행복하리라, 그도 또한 행복하리라.
唯 心 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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