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애완견도 "로열 패밀리" 佛 수의시 불러 건강검진
북한의 주민 식량난을 호소하며 전세계에 손을 벌리고 있지만 "김정릴 패밀리를 위한 애완견 수입 관리에만 매년 수십만달러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김정일은 해마다 프랑스 스위서 등에서 셰퍼드와 시추등 각종 애완견을 수십마리
씩 들여오고 최고급 사료와 샴푸, 의료장비, 약품 등 애완견용품도 해마다 수입하는 것도 모자라 프랑스 수의사를 수시로 불러 애완견의 건강검진까지 받는데 수의사
의 항공료와 특진비에만 1만달러를 지불한다는 것, 북한은 2008년 한 해에만 고급 양주 승용차등 호화 사치품을 수입 하는데 1억달러
(1100억원) 이상을 사용했으며 이중 김정일 가족이 유별나게 좋아하는 애완견 구매 와 관리에만 수십만달러를 썼다,
김정일은 90년대 초까지 승마를 즐겼다, 그러나 1992년 8월 낙마(落馬) 사고로 어깨와 등을 크게 다친 뒤 애완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
은의 생모인 고영희(2004년 사망)가 애완견을 좋아한 것도 김정일에게 영향을 줬다 는 관측이다,
김정일은 지방 현지 시찰때에도 간혹 애완견을 데리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 완견 외에 고양이와 앵무새도 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일가가 향락과 사치
품구매에 쓰는 1억달러는 쌀 20만 톤 (연간 부족량 100만톤의 5분의 1)에 해당되는 액수, 현재 김정일의 해외 은익 비자금은 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orean journal May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