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8. 22:05ㆍ나의 컴퓨터그림
우리 님들 인체는 너무나도 신비합니다.
고란초는 지금까지 그림 중에서 인물화를 제일 많이 그려봤습니다.
유화로도 그렸고, 수채화로도 그렸고 또한 컴퓨터 그림판으로도 그렸습니다.
그려볼수록 또 그려보고 싶은 그림이 바로 인물이었고,
인물화 중에 나부 그림이 정말 예술로만 보였습니다.
이제 고란초의 컴퓨터 습작 그림을 여기에다 소개합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단, 예술 작품이라도 미성년자의 감상은 고란초가 강력히 반대하오니 18세 미만은 입장하지 마십시오.
해변의 두 나부입니다. 나부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입니다.
인체가 이렇게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건 어느 난잡지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고서
마음에 들어 고란초가 다시 그려본 것인데,
난을 정말 좋아하는 여인인 것 같습니다.
이건 두 여인이 즐겁게 달맞이하고 있는 모습을 한 번 그려본 것인데,
약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만 같습니다.
한 여자: "우리 님 같이 밝은 날아!
어서 빨리 구름 속에서 나와 날 좀 바라봐."
다른 여자: "저 달이 정말 네 님 맞아?"
그런데 사람은 둘인데 왜 다리는 셋밖에 안 보일까요?
다리 하나를 찾아서 저도 헤매고 있습니다.
다시 소개하겠지만 여체는 앞부분보다는 뒷부분이
더 신비스럽고 예술적으로 보입니다.
상상하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 이 그림들을 보세요. 제 말이 맞지요.
여성들은 은근히 이런 모습을 더 보여주길 원하는 것만 같고,
저도 이에 동감입니다.
정말로 그런지 고란초가 그림으로 한 번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정말 예쁘고 예술적으로 생긴 인물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인물 그림을 다시 그려보겠습니다.
자! 완성입니다.
그럼 같은 인물의 치부만을 먼저 보겠습니다.
어때요? 예술적으로 보입니까?
전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그려볼께요.
이번엔 더 많은 치부를 보이게끔 그렸습니다.
그래도 아까보다는 약간 더 나아보이는군요.
그렇지만 여체의 뒷부분만 보는 것보단 역시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 님들, 잘 감상하셨습니까?
그럼 고란초의 인물누드화 그림 제2화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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