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이런 것이다...(9) 立春앞두고 동장군 출현

2011. 11. 10. 17:36화석·청천리님 방

 

협상은 이런 것이다...(9) 立春앞두고 동장군 출현!

2010.02.02 03:53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740 

 


                         오늘의 글...요약합니다.  그리고 목차...
   
  1.
협상의 기술(9)... 불확실한 미래로 난항일 땐 내기를 걸어라 (2/3) 
                              기업 인수·합병(M&A) 협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2.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항암 효과 풍부 표고버섯 (2/2)

    
  - 비타민D가 함유된 표고버섯을 섭취하려면 자연 건조한 것을 고르거나, 
        생표고버섯을 구입해 자외선에 말리는 것이 좋다.

  3. 설날 특집... 백화점 선물'명인'모시기(1/3)

      - ‘천해미소 천일염 세트’(천일염·함초소금 500g짜리 각2통, 총2㎏)란 이름으로 비싸게!


 
 4. “커피를 마신 자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6)

      -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번진 보스턴 차 사건이다. 

 
5. '풍치'에 대해!(1/?)

      - 잇몸질환시 이 치주인대가 끊어지고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치주인대가 2/3정도가 
        파괴되면 해당 치아는 발치해야 합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6. 불환<不換>지폐의 위기가 곧 닥친다(3/?)

      - "위안화 국제화는 가짜 명제다. 말은 근사하지만 큰 의미가 없다.  한 국가의 화폐가 
          기축 통화가 되려면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엔화, 위안화는 모두 불가능!

  7. 사람을 키우는 힘, 코칭! (3/?)
   
      - 
사례2. 한직으로 발령받은... 그러나 골통 사원이 있어서...

 
8. PD의 삶을 훔쳐 보고져 합니다...(3/?)
 
      - 
 회사와 마찬가지로 시청률 저조에 따른 새 프로 개발을 위해 날밤을 새는데...
         기한은 3개월!

  9.  홍난파... 사랑  (홍난파의 유물과 그의 생가 소개!)
       엄정행의 곡을 좋아하는데... 클릭을 해야기에 한느수 없이... 본문에 있습니다.


      - 
탈대로 다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진대 아예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낙으로 잊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자 탐이 옳으니다


 ---------------------------------------------------------------------------                 
   ★ 다리(大里 Dali 대리) 윈난성[雲南省] 다리바이쭈[大理白族]에 있는 시(市)
                               
             면적 29,459㎢로 남한의 약 1/3로 인구는 약 14만명 내외.

  
▶ 바이족의 삼도차(三道茶)  바이족의 소수민족쇼로도 유명한 茶

   
다리의 남문고루(南門古樓)에 가면 바이족의 삼도차를 마실 수 있다. 
    삼도차는 인생을 나타낸 차로 맛이 3종류로 나뉘어 있다.

    제1도 : 쓴 차. 윈난의 녹차를 사용하며 인생의 쓰라림, 호됨을 나타낸다.
    제2도 : 달콤한 차. 녹차에 치즈, 호두, 흰설탕. 흑설탕을 넣어 인생의 즐거움과 기쁨을 표시
    제3도 : 추억의 차. 차에 벌꿀, 들깨, 생강, 흑설탕을 넣어 인생말기의 고달픈... 기쁜 일 회상

    지금도 바이족 혼례에는 이 삼도차의 풍습이 남아 있다.

                                                                                     <바이족의 삼도차 혼례공연>
   


   여기서 혼례쇼가 벌어지는데 도우미가 하도 권유하여 100위옌 주고 정말 예쁜 처녀와
   가상 혼례를 한시간이나 했는데 그 사진이 전부 없어 너무 안타깝다.


   - 그 아가씨 내가 표준어(부통화)한다고 억수로 좋아 하던데... 뒤로 하고...ㅎㅎㅎ
      (중국사람들... 지방으로 가면 표준어 쓰는 사람들 너무 좋아한다.)

   - 아쉬운 마음에 민속촌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아래에 남긴다.

  저 위에 거론된 곳은 모두 갔었는데 호수가 정말 멋있었다는 기억만 남아 아쉽다. 
  



협상의 기술... (9)
★기업이나 가정이나 사람들이 만나는 곳에서 항상 있을 수 있는!

  
   ■협상 비법 3 : 불확실한 미래로 난항일 땐 내기를 걸어라 (2/3)
                                               <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썰매장...강화도님
 >
    


    협상에서 가장 힘든 경우가 '미래에 대해 서로 다른 예상을 갖고 대립되는 주장을 할 때'
    이다. 나ㅇㅇ 선수는 홈런 30개는 거뜬하다며 연봉을 높여 달라고 한다.

    반대로 구단은 나 선수의 성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낮은 연봉을 주장한다.
    이 상황을 풀 수 있는 방법은 나ㅇㅇ 선수의 협상 상황처럼 자신이 믿는 쪽으로
   '내기를 거는 것'이다.

    이 방법은 주로 기업 인수·합병(M&A) 협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파는 입장에서는 자산 건전성 자료 등을 제시하며 최대한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
    반면 사는 입장에서는 잠재된 부실 자산이 있는 것 아니냐며 가격을 최대한 낮추려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내기를 거는 것'이다.
    인수 계약이 끝난 후에 숨겨졌던 부실 채권이 발견됐을 때 그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는
    조건을 넣는 식(이를 '풋백옵션'이라 한다)이다.

    양측이 서로의 내용에 자신이 있다면, 이런 조항을 통해 협상의 돌파구가 생긴다.

    하지만 실제 협상에선 이런 창의적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1969년부터 10년 넘게 계속되다 결국 결렬된 협상이 있다.
    바로 미국 법무부와 IBM 간의 협상.


햇볕 아래서 더욱 건강해진 ‘말린 식품’ (10/?)... 표고 버섯(2)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항암 효과 풍부 표고버섯 (2/2)
          

 
    
▲ 장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식거리가 표고버섯이다. 
         장흥의 대표적 농산물인 표고버섯은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명품 표고버섯 생산지로 성가를 내기까지는 토양, 기후 등 자연조건 덕분이다. 

     표고버섯에는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다.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자외선B파 조사와 열풍건조가 표고버섯의 비타민
     D2 함량에 미치는 영향(2002년 2호)’에 따르면 자외선 조사량이 늘면 표고버섯
     의 비타민D 함량도 증가한다.

     최근에는 열풍건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열풍건조 시간이 길어지면 비타민D
     함량이 감소한다.
비타민D가 함유된 표고버섯을 섭취하려면 자연 건조한 것을
     고르거나, 생표고버섯을 구입해 자외선에 말리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 표고버섯은 항암식품으로 인기가 좋다.
     표고버섯의 다당체인 렌티난(lentinan) 성분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렌티난을 별도 추출해 항암 및 항암보조제로
     시판하고 있다.

     이 물질은 정상적인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암 세포에 작용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표고버섯에는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강하, 바이러스 억제 효과
     도 있다.

     표고버섯의 갓등이 갈라져 흰 속살이 보이는 것은 마치 꽃처럼 갈라졌다 하여
    ‘화고’라 부르는데, 조직이 단단하고 씹히는 감촉도 좋다.
화고는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표고버섯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설특집... 백화점 선물'명인'모시기


   


  
올해 설에는 전통 명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선물 세트가 많이 나왔다.
   사진은 전남 담양 박순애 명인의 ‘담양한과 예인’(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임준환(42) 수산 담당 CMD(구매책임자·과장)는 지난해 봄 전남 신안
    앞바다의 소금밭을 누비고 다녔다. 올해 설 선물 세트로 기획할 만한 천일염 장인을
    찾기 위해서였다.

    임 과장이 ‘삼고초려’ 끝에 겨우 모신 인물은 외딴 섬 도초도에서 3대째 소금 농사를 짓는
    신일염전 최신일(37) 사장. 염전으로는 세계 최초로 ISO 22000 인증을 받고, 지난해 전남
    도청에서 '자랑스런 전남인'으로 선정한 소금 장인이다.

    현장에서 소금을 맛본 임 과장은 “결정이 굵으면서 쓴맛이 나지 않고 빛깔은 순백에
    가깝다. 손에 비벼도 묻어나지 않는 등 명품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확신했다.
    청결하고 꼼꼼한 품질관리의 현장까지 확인한 그는 최 사장에게 백화점 납품을 제안했다.

    그러나 ‘명품 소금’의 자부심이 강한 최 사장은 처음엔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대형 업체는 가격을 후려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임 과장은 “확실한 명품으로 대접하겠다”고 거듭 약속한 뒤에야 납품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최 사장의 소금은 ‘천해미소 천일염 세트’(천일염·함초소금 500g짜리 각2통, 총2㎏)
    란 이름으로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16만5000원에 판매 중이다.

    중국산 싸구려 소금이 한 포대(30㎏)에 5000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2000배 이상
    비싸다. 선물 세트에는 가정에서 굵은 소금을 갈아먹기 위한 솔트밀(salt mill)과 소금
    수저도 포함됐다.

    



  


“커피를 마신 자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6)


   ‘사탄의 음료’에서 ‘부의 원천’으로

   커피는 시민혁명과 결합하기도 했다. 1773년 한 무리의 보스턴 시민이 시내 커피숍에
   모여 영국의 지나친 과세에 항의하기로 했다. 며칠 뒤 그들은 인디언으로 변장하고
   보스턴 항구에 정박한 배에 침투해 차 상자를 바다로 던졌다.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번진 보스턴 차 사건이다. 독일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는
  “18세기 커피숍에서 부르주아지들이 출신과 종교 등을 뛰어넘어 소통해 시민혁명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프랑스와 미국 부르주아지들이 살롱과 커피숍에서 계몽주의 철학자인 볼테르의 사상과
   영국의 제르미 밴덤의 공리주의를 논하며 시민혁명을 위한 사상으로 무장했다는 것이다.

   이런 소통의 결과가 바로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 대혁명이다.
   영국왕 찰스 2세의 두려움이 현실화한 셈이다.

  

 

 커피는 계몽철학과 시민의식도 확산시켰다. 지식인들은 살롱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국을 논하고 세상을 재단했다. 이런 시민의식이 프랑스 대혁명으로 발화하기도 했다. 그림은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유럽 대륙을 거쳐 미국으로 퍼져나갔다.
   인간이 기계의 리듬에 맞춰 일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노동 시간이 길어지고
   강도가 높아졌다.

   프랑스 작가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에는 장시간 노동에 지친 탄광 노동자들이 아침에
   커피로 피곤한 몸을 깨우는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실제로 커피 소비량은 산업
   혁명 이후 폭발적으로 늘었다.

   노벨 경제학상(1993년) 수상자인 미국 로버트 포겔 전 하버드대 교수는
  “커피가 없었다면 인간이 산업혁명후 일상화된 고강도, 장시간 노동을 견디지 못했을 것”
   이라며 “커피는 설탕과 함께 산업혁명의 숨은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근대에 발생한 두 가지 혁명(시민과 산업) 이면에 커피가 있었던 셈이다.


'풍치'에 대해!(1/?)

   
   
 잇몸질환 풍치가 충치보다 무서운 이유

 

 

치아와 치아주위조직인 치주조직을 도해한
그림입니다.
파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
치수조직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치아신경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치아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치아의 경조직에 이상이 생겼을때 통증을
느끼게 해주거나
2차상아질 생성을 하는 등
의 방어기전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치수조직은 치아가 유지지탱하는데
는 치주인대만큼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
기 때문에 치주인대만 건전하다면 굳이 치수
조직이 없어도 치아의 기능을 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신경치료라하는 치아를 살리기 위한 치과치료는
바로 이런 통증을
     나타내는 치수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붉은색 화살표가리키는 것은 치주인대입니다. 치주인대에 의해 치아는 치조골에
    단단히 고정, 유지되는 것입니다.
즉, 치아의 생명력을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
    인 조직이
사실은 치주인대인 것입니다.

   
잇몸질환시 이 치주인대가 끊어지고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치주인대가 2/3정도가 파괴
    되면 해당 치아는 발치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두가지 조직인 붉은색 화살표의 치주인대, 파란색 화살표의 치수조직은
    모두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분포하지만,
치주인대와 치수조직에 분포하는 신경이 지각
    하는 통증의 종류와 양상은 다릅니다.

   
치주인대에 존재하는 신경은 둔하고 우리우리한 통증을 주로 담당하고, 치수조직에 존재
    하는 통증은 날카롭고 매우 강렬한 극심한 통증을 주로 담당 담당하기
때문에,
풍치와 
    충치는 통증에 있어서 서로 매우 중요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Dr. 류성용의 블로그에서...)


불환<不換>지폐의 위기가 곧 닥친다(3/?)


    ― 이번 금융위기는 언제쯤 완전히 극복될 것으로 보나?

   "길게는 2년, 짧게는 반년 정도 더 갈 것이다. 더 강한 위기가 올 수도 있다. 
    2008년 위기는 다가올 더 큰 위기의 서막이었다. 이번 위기는 근본적으로 불환(不換)
    지폐(금으로 교환이 보증되지 않는 지폐)의 위기다.

    그 첫 단계가 금융위기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금융 파생상품을 아래 단계에서 계속
    사주는 사람이 사라지면서 사슬 자체가 무너졌다. 유동성(현금 흐름)이 급격히 위축되au
    은행에는 돈이 씨가 말랐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 유동성을 늘리고 그에 따라 가짜 반등 현상이
    나타난다. 마치 경제가 회복된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허상이다.

    예전에 서방 금융 전문가들은 미국 달러야말로 진정한 화폐라고 했다.
    하지만 진정한 화폐는 금과 주요 상품이다.

    사람들이 진정한 화폐를 찾아 몰리면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바로 불환지폐의 위기이다. 그 영향은 금융위기보다 더 엄중할 것이다."

                                                                                      < 원앙새...  꽃송이님 >
    

   
 ―중국 내에서 위안화를 국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위안화 국제화는 가짜 명제다. 말은 근사하지만 큰 의미가 없다.
    한 국가의 화폐가 기축 통화가 되려면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강력한 종합 국력과 지속적인 발전, 양호한 국제 신용과 국가 이미지, 금과 주요 상품의
    충분한 비축이다. 중국은 앞의 두 조건은 어느 정도 갖췄지만, 황금 비축량이 너무 적다.

    일본 엔화는 국제화에 성공했지만, 기축통화가 되지 못한 채 투기 화폐로 전락했다.
    경제도 강하고 국제 신용도 나쁘지 않았지만, 황금 보유량이 800만t에 불과했기 때문.

    미국은 8130만t, 유럽연합(EU) 중앙은행은 1억2000만t이나 된다.
    금이 위안화의 뒤를 받쳐주지 않는다면, 위안화 국제화는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

     


                                                        


사람을 키우는 힘, 코칭!(3/?)


   부하직원 잘못 지적해 가르치는 것은 '下手'… 
   본인도 모르던 강점들 찾아주는 것은 '高手'…

   사례2.(1/4)이순환 팀장이 새로 맡게 된 부서는 조직에서도 가장 한직(閑職)에 속하는,

   속된 말로 승진을 위해서 잠깐 나왔다가 돌아가는 부서였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 배치된 최단순씨는 소위 10년째 단순 업무만 하면서 이 부서
   저 부서를 전전하는 저(低)성과자로 낙인 찍힌 직원이었다.

                                                                           < 매화... 꽃송이님
>
   

 

 

 

 

 

 


   본인 스스로도 승진 등 조직에서의 성공은 이미 포기를 한 상태에서 업무의 절반을
   전화통을 붙잡고 혹은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보내는 것이 일상이었다.

   이전 팀장들에게 물어보니 몇몇 팀장은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든 최단순씨의 태도를
   고치고 성과를 올려보고자 노력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최씨는 한두 차례
   하는 척하다가 그만두고 옛날 습관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러니 그냥 내버려 두라고 다른 팀장들은 조언했다.

   이 팀장은 처음 한동안 이러한 최단순씨를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다 하루는 불러서 면담을 했다. 한소리 듣겠구나 하고 어두운 얼굴을 하고 들어온
   최단순씨에게 이 팀장은 야단을 치는 대신 한가지 부탁을 했다.

    

 

 

 



 

 


PD의 삶을 훔쳐 보고져 합니다...(3/?)


    1991년 몰래카메라는 누구의 아이디어입니까?
   은퇴한 송창의 PD인데 엄청 키워 놨었죠.

   
김PD가 최초로 데뷔한 '몰카'가... 당시 '퀴즈 아카데미'의 출제자 이범학씨인데...
  
대학생들이 나왔는데... 문제가? ㅎ

   "GNP는 국내 총생산을 의미하는데 그럼 '새발의 피'는?" ㅎㅎㅎ
   "Hellow, I love you의 의미를 요약하면...?" ㅎㅎㅎ
   "2 - 2 = 합죽이, 2 + 2 + 덧니... 그러면 3 + 3 =??? ㅎㅎㅎ 답은 6 "
 
    완전히 맛이 갔던 당시의 이범학씨!

                                                                       < 일요일 일요일밤에... 1000회 특집>
        

 
    
     세월이 지나 1996년의 '일밤' 시청률이 2%대이다. (요즘으로 치면 1%도 안되는...)
    
     당시의 에피소드... 이경규가 지나가는데...
    "어이 이프로..." 뒤돌아 보며 내심 생각키는... 'ㅎ PD들도 나에게는 프로라 부르는 구나!'
     웬걸... '일밤' 시청률이 2%대이니 이프로라고...ㅎㅎㅎ

     상대방송국의 상대 프로를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상대프로는?
     시청률 40%대의 '금촌댁네 사람들!'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니면 승부하지 말자고 생각하며...
     3개월을 기한으로 아이디어 회의에 들어갔는데 며칠밤을 새면서 토의도 했지만
     계속 기존 프로그램의 포맷을 재구성하는 정도에 머물러 애타던 중...

     방송 열흘을 남기고 아이디어 없는 밤새 토론을 하다가 새벽 4시에 퇴근하는데...


홍난파... 사랑


                        사랑 /이은상 시/ 홍난파 
                       

 

탈대로 다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진대 아예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낙으로 잊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자 탐이 옳으니다








             
          Flute 연주 : James Galway 
          
          테너 : 엄정행

     

 

 

........................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2월 2일 오전 4:00
    의사보다 죽음을 더 정확히 예고하는 양로원 고양이
    멧돼지 꿀꺽 삼키고 죽은 ‘풍선 비단뱀’ 과욕은 비극적 최후를!
    "이혼한 여자, 다 가슴이 '절벽'" 돌싱 말에 씁쓸
    아바타, 연일 기록…흥행수입 2조3000억 돌파
    아시아인, 유난히 술 먹고 얼굴 빨개지는 이유는? 곡주 유전자?
    쌍둥이 낳은 산모, 고장난 구급차서 어이없는 죽음
    北 "2일까지 항행금지" 추가…이젠 미사일?
    ‘꼬리물기’ 단속 첫날 교차로 꼬리물기 '뚝' 단지 서 있을 뿐인데...
    평소에 이것만 해도. 쉽게 살빼는 습관7 중에 출출하면 사과 먹는...
    서울 영하9도/영하5도, 부산 영하1도/영상5도 다시 동장군이...
    전국이 맑지만 오늘 밤, 내일 새벽을 기화로 서해안, 충남에는
    눈도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은 더 추울 듯... 서울 영하 12도???
    건강한 사람일수록 나이들면 수면이 적어지는 것이 정상이랍니다.
    밤새 건강한 수면이 되셨는지요?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협상 방법을 소개하셨네요.
      내기를 걸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표고버섯은 약리작용이 많이 알려져 있지요.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여성의 가슴이 작다고 이혼 사유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 누군지 잘 못 말한 것 같네요.
      가슴이 너무 커도 사실 좋은 건 아닌데...
      여성의 젖가슴은 아이를 기르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요. 성적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