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신 신사업전문가의 변신(4)...5000년 역사의 맥주(3)

2011. 11. 12. 14:17화석·청천리님 방

 

삼성출신 신사업전문가의 변신(4)...5000년 역사의 맥주(3)

2010.07.23 05:51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198 

 

자동차 사업의 실패 책임을 지고...
- 그렇다 타의든 자의든 사업을 청산하고 나면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비록 직급이 최고 책임자가 아니고 관리층이라도 영향을 받게 된다.
  때론 그간 사업에 들어간 여러자원 때문이라도...


   ◆ 침잠의 세월

   98년 9월, 삼성자동차사업의 실패책임을 지고 99년초 미국으로 건너갔다.
   말이 스탠포드대학 연구생이었지,창살없는 감옥이었다.머나먼 이국땅에서 방하나
   달랑 얻어 덩그라니 혼자 남겨진 지승림.

   갑짝스런 환경변화는 일중독에 빠져 18년을 정신없이 살아온 그에게 정신적 충격
   을 주기에 충분했다.
갑자기 많아진 시간이 그렇게 무서울수 없었단다.
   서글프고 불안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 1987년에 '일본어의 비극' 을 출간한 박병식님이 1980년 50대 중반의 나이로
       한국에서 사업을 접고 미국에서 6개월간 술로 방황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러나 늦깎이로 다시 새분야에서 새 목표를 달성하신 분들 많습니다.
      '삼위일체 장수법'의 안현필님... '학문의 즐거움'을 쓴 일본인 히로나가 헤이스케...

                 

  <지승림사장>

   불현듯 떠오른 의문들."내가 왜 여기에 와있는가" 치밀어오르는 울화는 몇달동안
   그를 괴롭혔다. 얼마후 평심을 되찾고 보니,모든걸 '삼성'중심적으로 생각해온
   자신을 발견했다.

  "새장속에 갇힌 새였습니다. 주인이 먹이주면 먹고,날 생각 하지않는 새말입니다.
   새장문을 열었는데 날개짓도 못하고,겁이나 날지 않으려는 자신을 발견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가 1년 가까운 미국생활에서 얻은 것은 디지털혁명에 대한 높은 관심이었다.
   매일 스탠포드대학 세미나장을 찾아 창업한 CEO들의 강연을 들었다.
   디지털혁명에 합류하기로 마음먹었다.

   2000년초,1년만에 귀국했다. 삼성중공업 부사장으로 발령이 났다.
   할일이 없음을 절감하고 그해 6월 사표를 제출했다.

   → 2000년초 삼성을 그만둔 이만수선수의 얼굴이 동시에 겹쳐 집니다.
       저도 2003년 11월에 그만 두었으니... 마음을 이해합니다.

       동시에 저도 나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삼성이란 큰 일터만을 생각하며 일난 것이
       습관이 되었음을 삼성을 그만둔 후 얼마 지나서야 깨우침을 보고 스스로 놀란 적이
       있습니다.

          

 < 국보급 언어학자 박병식 >

   ◆ 김문영 부사장,그와의 만남

  "부사장님, 시장은 해외에 있습니다.전략적 제휴가 핵심입니다.
   경영을 맡아주십시오" 삼성중공업 부사장으로 있던 2000년초,김문영 포디엘사장
   (현 알티캐스트 부사장)이 찾아왔다.

   김문영은 자동차사업을 추진할때 같이 일했던 부하직원.  기아차인수가 수포로
   돌아가자 사표를 던졌던 그였다.
"직원들 명단을 갖다놓고 열심히 설명을 하더라
   구요. 그리고 그 다음주 또 찾아와서 제품개발은 거의 끝났으니 맡아달라고 하더
   라구요"

   그해 6월,사의를 표명하고 사업아이템을 고민중이던 지 사장은 먼저 이 기술에
   대해 외국에 용역줘 평가를 받자고 제안했다. 17만달러를 주고 8월말까지 두달간
   용역평가를 줬다.
보고서 결과 기술력,시장성과 경쟁력 모두 뛰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2000년 10월,합류했다. 회사는 이미 삼성전자,삼성벤처투자로부터 150억원을
   투자받은 상태였다. 일부 지분을 투자하며 대표이사를 맡았다. 그가 합류할 당시,
   알티캐스트는 기술력은 좋았지만, 매출은 전무한 상태였다. 

    

< 늦깎이 건강학자 안현필 >

  
◆ 지승림의 승부수,글로벌 마케팅

   알티캐스트는 지난해(2001년) 10월, 쟁쟁한 세계적 기업을 제치고 중국 심천
   케이블TV로부터 데이터방송시스템구축프로젝트를 수주, 세계 디지털방송산업계
   를 깜짝 놀라게 했다.

   통상 3년 걸린다는 중국사업을 단 4개월만에 끝냈기 때문. 알티캐스트가 최근
   해외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올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지 사장의 마케팅 우선정책
   때문.
그는 취임하자마자 마케팅에 집중했다.

  "벤처기업들이 주로 실패하는 것은 마케팅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곧바로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 연봉 20만달러씩을 주고 20명의 미국인
   마케팅전문가를 영입
했다. 마케팅은 미국이 앞선다고 보고,모든 글로벌영업에
   외국인 마케터를 투입했다.

   국내는 연구개발본부로, 영업은 미국서 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로 세계 디지털방송산업계에 알티캐스트가 무조건 입에 오르내리도록 했다.

   이를위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MS,오픈TV 등 늘 메이저회사들과 집중적으로
   사업제휴를 했다.국제전시회에도 빠짐없이 참가했다.

  "큰 놈들한테서 괜찮다는 평가가 나오면,금새 퍼집니다."
   지 사장의 예측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져 알티캐스트는 요즘 어디서든 입에 오르
   내린다. 
                  < 늦깎이 수학자... 히로나가 헤이스케 / 학문의 즐거움 저자 >
                  



   최근 스카이라이프,체코의 지상파 TV와 계약을 마쳤고,싱가포르등 몇몇 나라에서
   납품협의중이다. 모든 조직을 마케팅중심으로 변화시킨 결과다.
   그동안 매출이 전무했던 알티캐스트는 올해(2002년) 무려 200억원의 매출을
   낙관한다. (계속)
 



맥주...5000년 역사가 빚어낸 맛과 향


   맥주는 기원전 3500~3000년께 ‘비옥한 삼각지대’라고 불리던 메소포타미아 지방
   에서 수메르 민족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맥주의 시작은 ‘액체 빵’이었다.

   옛날 사람들은 보리나 밀을 빻아 가루로 만든 다음, 물로 반죽하여 약한 불에 구워
   빵을 만들었다. 그러고는 빵을 물에 불려 자연 발효시켜 맥주를 만들었다.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 옆 조그마한 길가에 있는 ‘셜록 홈스 펍’. 간판에 셜록 홈스
   얼굴이 그려져 있다(가운데). 영국의 펍들은 각자 개성있는 이름과 상징으로 간판을
   장식한다(좌우).


   맥주는 한마디로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몇 천 년 전에 만들어졌던 맥주
   의 맛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필자가 추측건대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가까운
   맛이었을 것 같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나 레소토 등지에서 그 지역사람들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맥주’를 여러 번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맛은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비슷한
   맛이었다. 곡물의 일종인 기장을 재료로 만들어지는 아프리카의 전통 맥주는 먼
   옛날 맥주의 원형을 생각나게 했다.
                                                         
   맥주는 유럽으로 건너가 다양한 모습으로 꽃피운다. 특히 유럽 나라들 가운데 영국
   ·아일랜드·독일·벨기에·체코가 맥주의 종주국이자 강대국이다. 이들 나라가 속한
   지역을 ‘비어벨트(Beer Belt)’라고 부른다. 주요 와인 생산 국가들이 속해 있는
  ‘와인벨트(Wine Belt)’보다 위도가 조금 높다. 
                                                                      
   보리와 포도가 선호하는 기후와 풍토가 다르기 때문이다.
   필자가 50일간 ‘유럽맥주순례’를 떠난 곳은 바로 ‘비어벨트’에 위치한 지역들
   이었다. 이 ‘비어벨트’를 맥주 애호가가 걸으면 ‘비어로드(Beer Road)’가 된다. 

                                                                              < 보리... 
 강화도 >


   맥주는 보리, 홉, 효모, 물로 만들어진다. 맥주의 주재료는 ‘싹튼 보리’, 즉
  ‘맥아(麥芽)’다. 영어로는 ‘몰트(malt)’라고 부른다. 생(生) 보리 대신 맥아를 사용
   하는 이유는 보리로부터 쉽게 전분을 추출하기 위해서다. 맥주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홉(hop)이다. 

   홉의 쓴맛은 맥아의 달콤함을 상쇄시켜 맥주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방부 효과가 있어 맥주를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준다.물은 맥주의 95%를
   차지한다. 물의 종류에 따라 맥주의 맛이 달라진다. 연수는 맥주의 색을 엷게 하고
   깔끔한 맛을 만들어 내며, 경수(硬水)는 맥주의 색을 진하게 하고 깊은 맛을 낸다.

   맥주는 효모의 작용으로 발효된다. 효모는 보리의 전분에서 만들어진 당을 먹고
   알코올과 탄산가스 및 여러 가지 부산물을 만들어낸다. 알코올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취기를, 탄산가스는 상쾌한 청량감을, 그리고 여러 부산물은 맥주에 다양한
   향과 맛을 더해준다.

   맥주 효모는 맥주의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맥주회사에서는 신주단지 모시듯 한다.
   실제로 아일랜드의 기네스 맥주회사를 찾았을 때 과거에 기네스 회사에서 맥주
   효모를 보관하던 묵직한 철제 금고를 본 적이 있다. 필자를 안내하던 직원의 말에
   의하면, 그 금고의 열쇠는 단 두 사람만이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샴페인 같은 람빅은 파티에 제격
   맥주는 효모의 종류와 발효 방식에 따라 크게
‘자연발효맥주’  ‘에일(Ale)’ 
  ‘라거(Lager)’
로 구분된다. 전 세계의 맥주는 이 세 가지에 속한다. 하지만 실제로
   전 세계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맥주의 양으로 본다면 맥주는 크게 라거에일
   구분할 수 있다.

   자연발효맥주는 벨기에의 브뤼셀 근처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필자가 유럽
   맥주여행에서 첫날 찾은 곳은 바로 브뤼셀의 람빅 전문 맥주카페였다. 자연발효
   맥주의 맛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람빅’은 공중에 부유하고 있는 야생효모로 만든
  ‘자연발효맥주’를 말한다. 

   람빅을 시키니 저그 컵처럼 생긴 커다란 사기 잔에 담겨 나왔다. 아마도 누구나
   처음 이런 맥주를 마셔 보면 분명히 “이게 맥주야? 과일 주스지”라고 고개를 갸우
   뚱거릴 것이 틀림없다. 달지 않은 과일주스를 마시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샴페인 맛에 가까운 드라이한 람빅은 여름날의 파티에 제격일 것 같았다.


   보통 ‘에일’이라고 부르는 상면(上面) 발효맥주는
‘맥주가 발효되면서 거품과 함께
   발효통의 위쪽(상면)으로 떠오르는 성질을 가진 효모로 만든 맥주’
를 말한다.
   상면 발효효모, 즉 에일 이스트로 만들어진 맥주는 향긋하고
과일 향과 맛이
   강하며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
이다.

  ‘라거’, 즉 하면(下面) 발효맥주는 에일과 달리
과일 향이 없는 대신 부산물이 적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 라거 맥주 하면, 체코 플젠에 있는 필즈너 우르켈 공장이
   생각난다.

   필자는 맥주공장에서 제공하는 맥주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견학
   남았다. 동굴에 들어가니 한여름인데도 짧은 셔츠로는 몇 분 동안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싸늘했다. 옛날 냉장고가 없던 시절, 여름 동안 맥주를 저장하는 방법
   그대로였다.

  ‘라거(lager)’라는 말 자체가 독일어로 ‘저장’을 뜻하는 말이다. 뮌헨의 양조자들은
   맥주를 동굴에 저장하면서 차가운 온도에서는 효모가 저장통의 바닥에 가라앉는다
   는 것을 알아냈다. 

    



   하면 발효맥주는 이처럼 맥주의 발효가 끝나면서 아래로 가라앉는 효모를 사용해
   서 만들어진 맥주다. 그래서 ‘하면 발효’라는 말이 붙여졌다.


  
영국의 펍에선 에일 마셔야

   영국으로 건너가면 전통 에일을 만날 수 있다.
영국은 에일의 나라다.
   영국 팝에서 마셔보아야 할 맥주는 ‘진짜 에일(Real Ale)’이라 불리는 ‘캐스크
   비어(Cask Beer)’다.

   리얼 에일은 맥주공장에서 여과 및 살균을 하지 않은 상태로 캐스크(cask), 즉
   나무통에 넣어 팝의 지하에 있는 맥주 보관고인 셀러로 운반된다. 맥주는 양조장을
   떠나면 최종적인 맛은 팝 주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맥주가 팝의 셀러에 보관된 캐스크 안에서 2차 발효와 숙성을 거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리얼 에일, 즉 캐스크 맥주는 진짜 살아있는 ‘생맥주’라고 말할 수 있다.

   영국의 에일을 맛보기 가장 좋은 곳은 영국 전역에 산재해 있는 8만여 개의 펍
   (Pub). 필자가 영국 런던에서 찾아간 곳은 런던에서 ‘역사적인 펍’으로 꼽히는 곳
   이었다. 펍에 들어가 런던 사람들이 캐스크 비어로 가장 즐겨 마시는 런던 프라이
   드(London Pride)를 한 잔 시켰다. 

    


   런던 프라이드를 한 모금 마시니 먼저 코와 입을 통해 몰트의 달콤한 맛과 과일
   향 및 스파이스의 맛이 느껴진다. 역시 라거와는 달리 맛이 묵직하고 향이 진하다.

   에일이 라거와 또 다른 점은 맥주의 온도다. 영국의 에일은 한국인처럼 차가운
   라거 맥주의 맛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그렇게 시원하지
   않다. 오히려 미지근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에일은 라거보다 향이 진하기 때문에 라거보다 높은 온도에서 마신다. 여러모로
   처음 에일을 마시는 사람에게는 그 맛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지만 며칠 지나면 
   에일의 맛에 금방 익숙해지고 그 매력에 빠진다.

   맥주 강대국들을 지도에 놓고 볼 때 체코 쪽으로 가면 라거의 전통이 강하고,
   영국 및 아일랜드 쪽으로 가면 에일의 전통이 강하다. 생산량이나 소비량으로
   볼 때는 전 세계적으로 라거가 대세다. 

     
   특히 라거 가운데 필즈너 계열의 맥주가 전 세계 맥주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맥주는 거의 모두 라거다.

   하지만 에일 계열 맥주의 전통이 보다 깊고 종류도 다양한 만큼 라거 맥주뿐
   아니라 에일 맥주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집앞 / 현제명

- 1977년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다. 학교에서 독창대회를 개최한다고...
   겁도 없이 경험이라 생각하고 독창대회에 나가기로 하고... 실은 염불보다 잿밥에!

   연습한답시고 매일 저녁 음대 피아노실에서 합창단 반주자와 연습을 가졌는데
   그리곤 바래준다고 동래로... 그리곤 헤어지기가 아쉽다고 전포동 우리집으로...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느땐 동래에서 통행금지에 걸려 혼자서 여관방 신세도... 

                 



   그런데 희한한 것은 3월부터 그렇게 시작한 것이 6월에 헤어질 때까지 손한번
   안 잡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뒷날 후회했지만...ㅎ 아마 첫사랑???ㅎ

그때 부른 지정곡이 '그집앞' 입니다. 자유곡은 '비목'을 선택했구요.
가사와 박자를 놓쳐 입상은 못했지만 추억이 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집 앞/ 이은상 시, 현제명 곡, 오현명 노래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자리에 서졌습니다.


 

 

<현제명>

오늘도 비내리는 가을저녁을
외로이 그집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일을 잊어 버리려
불빛에 빛줄기를 세며 갑니다


오늘은 '염소뿔도 녹는다.'는 大暑입니다. 폭염 조심하시길...

 

 

  • 고락산성 고락산성
    화석님이 대단한 열성이지요.
    매일 장문의 글을 배달하시니....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7월 23일 오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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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폭염으로 푹푹 찝니다. 내일 경남북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예상. 주말 잘 보내시구요. 오늘 大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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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10.07.2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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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락산성 2010.07.23  17:58 

    화석님이 대단한 열성이지요.
    매일 장문의 글을 배달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