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작가 인터뷰(1)... 사진으로 보는 무릎관리... 배추... 스파

2011. 11. 13. 11:54화석·청천리님 방

 

밀리언셀러 작가 인터뷰(1)... 사진으로 보는 무릎관리... 배추... 스파

2010.10.11 07:18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405 

 

질문에서 답을 찾는다(1)

 

   경영書 'Good to Great'…밀리언셀러 작가이자 경영사상가 짐 콜린스
   한번 만나는데 6만달러…스티브 잡스도 이 남자의 팬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해도 될까요? 
  
한국에서 요즘 어떤 일이 일어나고, 무엇이 바뀌고 있는지를요?"

  "요즘 한국 경제에서 가장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요즘 한국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기자는 뜻밖의 '기습'에 당황스러웠다. 질문을 퍼부어야 할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중 한 사람이자 밀리언셀러 작가인 그가 아니다. 그를 만나러 비행기를
   16시간 동안 두 번 갈아타고, 다시 택시로 1시간을 찾아온 기자인 것이다.

   짐 콜린스(Jim Collins·52)는 "제가 호기심이 많죠? 알아요"라며 웃었다.
   하지만 질문을 멈출 기색이 아니었다. 그는 한국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10개가 넘는 즉석 질문에 진땀을 흘리며 대답하고 나자 그는 비로소 기자에게 질문을
   허락했다.

   그의 컨설팅 스타일도 비슷하다.
그를 이틀간 만나기 위해 6만달러를 내고 찾아온
   CEO들에게 그는 주로 질문을 한다. 직접 해답을 제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질문을 하다 보면 대답은 저절로 나오기 마련이다.

  

 
         ▲ 짐 콜린스(Jim Collins) / 볼더(미 콜로라도주)=프리랜서 릭 윌킹


   볼더(Boulder)는 로키산 국립공원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10만의 도시로 미국인
   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하지만 도심은 어느 도시와 다를 바 없었고,
   어느 빌딩 3층 한쪽에 세든 짐 콜린스의 개인 연구소 역시 그랬다. 상근 직원 5명의 단출한
   공간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연구소 입구에 '침팬지의 일터(Chimpswork)' 라는 간판이 붙어
   있다는 것과 회의실 한쪽 소파 위에
미국의 유명한 동화 속 캐릭터인 
 '호기심 많은 조지(Curious George)' 침팬지 인형이 앉아
있다는 정도였다.

  "제 삶의 원동력은 호기심입니다. 저 침팬지는 제게 늘 호기심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마스
   코트이죠. 제가 연구 주제를 택할 때도 가장 큰 기준은 길고 고통스러운 작업 과정을 이겨
   낼 만큼 호기심을 계속 자극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의 밀리언셀러들 역시 호기심의 산물이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 ·1994≫
많은 기업이 생겼다 사라
   지는데 왜 어떤 기업은 아주 오랫동안 살아남는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2001≫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발돋움한 기업은 무엇이 다른지,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How the Mighty Fall·2009≫는 한때
위대했던
   기업이 왜 몰락하는가 하는 호기심에서 각각 출발했다.                         


   호기심 많은 침팬지 조지
   미국 유명 동화속 캐릭터…간판·소파에 두고 되새겨…"호기심은 내 삶의 원동력"


   나만의 고슴도치 찾아라
   몸을 말아 공처럼 변신…교활한 여우 매번 물리쳐 자신만의 '필살기' 만들라



   ≪성공하는 기업들의…≫와 ≪좋은 기업을 넘어…≫가 합쳐서 700만부 이상이 팔리면서
   그는 '경제경영서계의 조앤 롤링(해리 포터의 작가)'이란 별명을 얻었다.
   강연료가 6만5000달러에 이르는 그의 강연엔 머리가 하얗게 센 CEO들이 마치 초등학생
   이 교장 선생님 훈시를 듣는 것처럼 엄숙하게 귀를 기울인다.

   그의 팬 중에는 스티브 잡스나 제프리 이멜트 같은 사람도 포함돼 있다.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라는 말로 시작하는 ≪좋은 기업을 넘어…≫는 한국
   경영자들에게도 교과서처럼 읽혔다.

   그가 로키산 자락의 소도시 볼더에 사는 것은 고향이라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거기에 산(山)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14세 때 암벽 등반을 시작했고, 요즘도 일주일에
   세 차례 암벽을 탄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엔 수직 고도 약 1100m의 '엘 캐피탄(El Capitan)'이란 화강암 암벽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코스가 사람의
   코를 닮았다 해서 '노즈(The Nose)'라고 이름 붙여진 코스이다. 보통 3박4일을 잡아야
   하는 코스이다.

                         



   2년 전 짐 콜린스는 이 코스를 20시간에 주파했다.
   50세가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누구는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파티를 하고, 누구는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짐 콜린스에게
   그것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암벽 등반이었던 것이다. 그는 '24시간 이내 주파'를 위해 최고
   의 전문가로부터 2년간 훈련을 받았다.

   그는 산은 자신에게 귀중한 강의실이라고 말했다.

 
"암벽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것이 극도로 실제적(real)이기 때문입니다.
   중력은 핑계에 철저히 무관심합니다. 중력은 당신이 '죄송해요. 아직 숙제가 덜 
   됐어요'라고 말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실수를 하든 말든, 발을 헛디디든 
   말든 중력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는 암벽에서 배우는 또 한 가지는 "결과로부터 확률을 분리해 내는 것"이라고 했다.

 
"확률이 낮은 일이라고 해도 그 일이 실제로 터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확률이 낮다는 것이 위험에 몸을 맡겨야 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기업들에 준 교훈이기도 했다. 


 


사진으로 보는 일상생활 속 무릎 관리법


   생활 속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무릎 관리법으로 무릎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무릎 관리법으로 무릎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1. 갑자기 무릎이 부은 경우는 뜨거운 찜질보다는 찬 찜질로 10-15분정도 대 
     주는 것이 좋다.

  2. 가능한 쭈그려 앉는 동작은 피한다.


  예) 걸레질 시 무릎 기기보다는 봉걸레를 사용


  예) 빨래를 할 때는 쭈그려 앉지 말고 의자를 사용

  3. 방바닥에서 일어날 때마다 무릎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가능하면 침대를 이용
     하거나 식사시 식탁을 이용한다.


  4. 퇴행성 관절염이 심한 경우 무릎에 부담이 가는 운동 (예) 조깅, 테니스,
     스쿼시 등)은 피한다.

  5. 무릎 통증이 심하거나 퇴행성 변화가 심한 분들은 계단 및 울퉁불퉁한 길은 
     피하고 경사로가 아닌 평지를 걷는 운동부터 하는 것이 좋다.

  6. 대퇴 사두근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예) 누워서 무릎 밑에 수건을 말아서 넣고 누름(5-10초간 누르고 10-15회 반복)


  예) 무릎을 살짝 구부려 버티는 운동 (구부린 후 5-10초간 정지, 10-15회 반복)


  예) 발을 앞으로 쭉 뻗는 운동 (10-15회 반복)


  예) 무릎을 펴서 들어올리는 운동 (10-15회 반복)

  7. 가능한 굽이 높은 하이힐은 피하며 운동시에는 각각의 운동에 맞는 신발을 
     고르도록 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종인




혈압·변비·비만 예방에 참 좋은 배추


   요즘 배추가 ‘금값’이다. 아이들의 급식에도 배추 김치 대신 깍두기가 10일 이상 올랐다고
   한다. 음식점에서도 배추김치가 자취를 감췄고 일부 김치를 제공하는 식당은 인심 좋은
   곳이란 얘기를 들을 정도다. 발등의 불을 끄느라 중국산 배추를 급히 수입했으나 아직은
   값이 안정되지 않고 있다.

             

 

 

 

 



   배추는 김장철의 ‘귀한 손님’이다. 국의 재료로도 쓰이지만 주된 용처는 김치다.
  
배추는 무·고추와 함께 우리 국민의 ‘3대 채소’로 꼽힌다. 원산지가 중국이어서
  영문명이 ‘Chinese cabbage’다.
한국배추라고 하면 서울배추·개성배추가 있다.
   키가 작고 색깔이 연한 것이 서울 배추,
키가 크고 색깔이 짙은 것이 개성배추다.

   품종은 잎이 포탄처럼 단단하게 뭉치는 결구(結球)배추, 밑동 부분만 뭉치는 반결구배추,
   잎이 모아지지 않는 불결구(不結球)배추로 분류된다.

  
결구배추(그대로배추)와 반결구배추가 요즘 배추의 대세다.
   잘 자라고 수확량이 많으며 보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배추는 무·양배추·브로콜리·꽃양배추(콜리플라워)·케일 등과 함께 십자화과(양배추과)
   식물에 속한다. 이 중 서양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양배추·브로콜리·콜리플라워·케일 등은
   이미 웰빙식품의 지위를 굳혔다. 이에 비해
배추·무는 평가 절하된 상태. 동양인이
  주로 먹는 채소여서인지 효능을 밝힌 연구가 부족한 탓이다.

                

 

 

 

 

 

 



   영양 측면에선 저열량·고칼륨·고식이섬유 식품이다.

생배추의 열량은 100g당 10㎉
   로 양배추·적양배추의 절반 수준이다.
삶거나 소금에 절인 배추도 열량이 14㎉여서
   부담이 없다.
혈압을 조절하는 미네랄인 칼륨은 100g당 239㎎ 들어 있다. 
   비타민C(17㎎)·칼슘(37㎎) 함량은 무와 엇비슷하다.


   변비·비만 예방을 돕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게다가 배추의 식이섬유는 다른 채소보다
   부드럽고 가열하면 부피가 크게 줄어든다.
다른 채소의 식이섬유와는 달리 장에서 발효
   되면서 가스(방귀)를 방출하는 일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건강 측면에서도 양배추 못지않다. 배추가 암 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여럿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은 1986~96년 47000여 명의 식습관을 조사해 배추·브로콜리의
   섭취가 많을수록 방광암 발생 위험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중국 북동부에서 93~1995년 사이에 뇌종양에 걸린 환자(129명)를 조사한 연구에서도
   배추·양파 등 신선한 채소와 싱싱한 생선을 먹은 사람의 뇌종양 발생률이 현저히 낮았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간암에 걸린 실험쥐에 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먹여 봤다.
  
여기서 간암 억제 효과는 배추·양배추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무청·무·알타리무청
  순서였다.
배추는 소화가 잘 되는 채소다. 수분이 많아서다(96%). 육류를 섭취할 
  때 무를 함께 먹는 사람이 많지만
고기와는 무보다 배추가 더 ‘찰떡궁합’이다.

   살 때는 속이 꽉 차고 묵직(2~3㎏)한 것을 고른다. 잎은 얇고 부드러우며 밑동은 잘 뭉쳐
   있어야 한다.
잎에 검은 반점이 있으면 속까지 ‘점박이’일 가능성이 있다.
 
  검은 반점은 붕소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보관은 10~24도(상온)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씻은 상태거나 남은 배추
   는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 야채 칸에 넣어둔다. 이때 배추를 세워두면 물러지는
   것이 다소 억제된다.

   과거엔 김장철에 맞춰 가을에 주로 수확됐다. 그러나 요즘은 비닐하우스와 김치냉장고
   덕분에 연중 출시된다. 그래도
늦가을 서리가 내릴 때 나온 것이 가장 맛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잎이 단단하게 뭉쳐 당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스파(몸, 영혼, 심신을 보듬는 토탈 케어)에 대하여(上)


   가을이다. 한의학에서 가을은 금(金)의 기운이 강해 건조한 계절로 분류한다.
   체내의 진액이 쉽게 고갈될 수 있다고 한의사들은 말하곤 한다. 더욱이 올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우리 몸은 어느 해보다 지친 상태에서 건조한 계절을 맞았다. 그만큼 특별한
   보살핌에 대한 갈급이 클 수밖에 없다.

   양의학에서 말하는 영양제나 한 의학에서 조언하는 보약만으론 그 갈급을 다 채울 수 없다.
   몸과 마음을 함께 다 스리는 비방이 필요하다. 요즘 스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유다. 토털 케어 (Total Care)인 스파의 세계를 탐험해본다.

   



  
스파는 마사지와 피부미용이나 질병 치유, 모두를 담는 그릇이다.
   마음·몸·영혼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라고 전문가들이 정의하는 이유다.

   스파의 기원은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제국을 건설하고 지키는 데 동원된 병사들
   이 전투와 행군에 지친 영육을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달래던 데서 비롯됐다.
   그 스파가 21세기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왜 그럴까?

   현대인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생존과 성공을 위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해야 한다. 우리는 무기를 들지 않았을 뿐이지 전사나 다름없다. 몸속에서는 긴장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출하곤 한다. 마음과 몸이 고단해질 수밖에 없다. 스트레성 질환이 엄습
   하기도 한다. 스파는 이런 현대 전사들을 보살펴주고 있다.

   2000여 년 전 로마 병사들의 고단한 몸과 마음을 달래줬듯이 말이다.

     



   스파는 ‘자연으로 회귀(Back to Nature)’ 또는 ‘자연주의’ 흐름 가운데 하나다.
   스파는 빠르게 움직이고 숨가쁘게 즐겨야 하는 ‘패스트푸드 레저’의 정반대편에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파는 슬로푸드(Slow Food)와 슬로워크(Slow Walk) 트렌드와
   맥을 같이 한다”
고 설명했다.

   스파는 미국과 유럽 선진국 중산층 이상이 선호한다. 선진국 스파는 단순히 세라피 정도
   에서 머물고 있지 않다. 의학과 결합해 안티 에이징(Anti-aging, 노화억제)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파라는 공간에서 세라피스트는 마사지와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고객의 몸 상태에 맞춰 약물 처방을 하거나 심지어 수술까지 한다.

   스파에 수술용 무균실이 갖춰진 까닭이다.

   전문가들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 달러 안팎에 이르면 스파가 각광받기
  시작하는 게 일반적인 패턴”
이라고 설명했다.
헤어디자인(1만 달러)과 피부관리·
  네일아트(1만5000달러)에 이어 유행하는 럭셔리 서비스
산업이라고 한다.

   우리 1인당 GDP가 올해 2만 달러 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요즘 국내에서 네일
   아트가 인기 절정기를 지나고 있다. 멀지 않은 저쪽에 스파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단계
   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선진국처럼 스파 열풍이 불 듯하다.

       



   스파가 또 하나의 한류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 대중음악(K-팝)과 영화, 
   한옥체험, 의료 관광처럼 한국 스파(K-스파)도 세계의 인기를 끌 수 있다는 얘기
   다. 좋은 조건들이 갖춰져 있다. 우리는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는
   음식문화와 색상을 보유하고 있다. 참선이라는 영적인 소프트웨어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세계적인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의료 관광과 스파를 결합시키면 값싼 서비스를 내세우는 동남아를
   누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스파 자체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안마시술소나 스포츠 마사지와 구별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다.
   피부미용의 새로운 패턴쯤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살풍경한 기계 몇 대를 갖춰 놓고 스파라고 주장하는 곳도 있다.
   아직 시장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고 혼란스럽단 얘기다.
   혼란을 가리는 데는 직접 체험만한 게 없다. 이제 살펴보자



悲 歌 - 신동춘 작사-김연준 작곡


                                                            < 지난번 일식 사진... 을왕리에서... 도끼눈Duck >
    

 

 

 

 



    "한국의 슈베르트" 라고 불리는 김연준(2008.1.7작고)은 3000 곡이 넘는 곡을 작곡한 
      기록을 지니고 있다.

     "비가"는 잃어버린 청춘의 고통에 대한 황혼의 성찰을 다루고 있다.

      원곡의 멜로디를 록산나 파누프니크가 첼로와 오케스트라 용으로 편곡을 했는데,
      악기가 주는 민감한 색채감은 원곡의 깊이와 섬세함을 새롭게 발견해 내고 있다. 

                

   悲 歌 - 신동춘 작사-김연준 작곡 ( 이 곡도 18번중 하나였습니다. ㅎ)

    ▼일출... 강화도님   

 


                   
   이 찬란한 저 태양
   숨져버린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이슬 되었도다
 

 


故 황장엽님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생전에 "대한민국에 김정일보다 더한 놈들이 많다."고 한 그 분...

근데도 어제 또 미친 이야기를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박지원 "김정은 후계, 북한에선 그게 상식"...ㅎㅎㅎ

 

 .....................................................................

  • 고락산성 고락산성
    화석님의 선물의 글 보고 갑니다.
    오늘은 농장에 나가서 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잡초도 뽑고, 배추에 약도하고, 무우청도 솎아주고...
    쌈거리도 수확하고..... 날씨가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군요.
    오늘밤도 편안하시고 활기 넘치는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10월 11일 오전 7:19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못다 이룬 꿈... 더 사셨어야 했는데
      중국 조선, '한국의 성공' 방정식대로 한국 추월에 성공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시사…2012년 대선은 포기?
      '어 삼성 출신이네'…외국계 기업에서도 인정받는 삼성맨들
      박지원 "김정은 후계, 북한에선 그게 상식" 도대체 누가 이런 者를!
      칠레광부 33인의 '생명' 71㎝ 구멍 뚫렸다 '66일 생존 드라마"
      IMF 총재와 어깨 나란히… G20 의장국 높아진 위상 실감
      그 많던 고려불화, 왜 대부분 외국에 있을까? 700년만에 돌아온 관음
      “국민연금, 5년간 술·담배 투자로 1000억 수익”
      “걸을 수 있기만을 빌었는데…”간이식 극복, 마라톤 10km완주
      제4이통사 ‘KMI’ 연말 사업권 허가 땐 데이터 요금 ‘반값’…기존회사들 긴장
      "음주 시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주당 소주 1병 마시면…" 건강 NO
      크고 무거운 중국배추 국산과 10가지 비교...잎 두껍고 잘 부서지고 옅은 색
      "다른 이성과 '은밀한 문자' 주고 받았다면 이혼 사유"
      서울15/21, 부산17/24...맑고 푸른 하늘...갈수록 싸늘해집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길...

     

     
      싸이월드 공감 추천(0) 스크랩 (0) 인쇄
     화석 2010.10.11  07:19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못다 이룬 꿈... 더 사셨어야 했는데
    중국 조선, '한국의 성공' 방정식대로 한국 추월에 성공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시사…2012년 대선은 포기?
    '어 삼성 출신이네'…외국계 기업에서도 인정받는 삼성맨들

    박지원 "김정은 후계, 북한에선 그게 상식" 도대체 누가 이런 者를!

    칠레광부 33인의 '생명' 71㎝ 구멍 뚫렸다 '66일 생존 드라마"
    IMF 총재와 어깨 나란히… G20 의장국 높아진 위상 실감

    그 많던 고려불화, 왜 대부분 외국에 있을까? 700년만에 돌아온 관음
    “국민연금, 5년간 술·담배 투자로 1000억 수익”
    “걸을 수 있기만을 빌었는데…”간이식 극복, 마라톤 10km완주
    제4이통사 ‘KMI’ 연말 사업권 허가 땐 데이터 요금 ‘반값’…기존회사들 긴장

    "음주 시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주당 소주 1병 마시면…" 건강 NO
    크고 무거운 중국배추 국산과 10가지 비교...잎 두껍고 잘 부서지고 옅은 색
    "다른 이성과 '은밀한 문자' 주고 받았다면 이혼 사유"

    서울15/21, 부산17/24...맑고 푸른 하늘...갈수록 싸늘해집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길...

     고락산성 2010.10.11  17:51 

    화석님의 선물의 글 보고 갑니다.
    오늘은 농장에 나가서 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잡초도 뽑고, 배추에 약도하고, 무우청도 솎아주고...
    쌈거리도 수확하고..... 날씨가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군요.
    오늘밤도 편안하시고 활기 넘치는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