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작가(4)... 치아에 관한 모든(6)...바나나

2011. 11. 13. 12:05화석·청천리님 방

 

밀리언셀러 작가(4)... 치아에 관한 모든(6)...바나나

2010.10.14 05:40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415 

 

■ CEO들이여, 사람 문제에 시간의 50% 이상을 써라


   짐 콜린스를 만나기 전에 한국의 여러 CEO와 경영학자들에게 질문을 모집했다.
   그 중 하나를 물었다.

   - '사람 먼저, 일은 다음' 원칙을 강조하셨는데, 중소기업의 경우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조언한다면?

  "저는 세 권의 책을 쓰면서 합계 7000년치에 해당하는 기업 역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게 누가 와서
'다른 모든 것에 우선하는 한 가지 기술
   을 30초 이내에 답해 달라'
고 한다면 저는
'적합한 사람을 뽑아 적합한 자리에
   앉히는 일'
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강화도 물레방아 펜션에 찾아온 가을... 강화도님



   대기업은 중요 직위에 500명이 있지만, 중소기업에는 10명밖에 없겠죠.
   그런데 그 중 두 명이 잘못되면 20%가 잘못되는 겁니다.
   그러니
중소기업은 '사람 먼저'에 훨씬 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신이 진정 위대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면 시간의 50% 이상을 사람에 관련된 일에
   쓰십시오.
사람을 뽑고, 평가하고, 전보하고 하는 일에 말입니다.
   50%를 쏟지 않는다면 결코 목적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두 번째 충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는 훌륭한 인재를 뽑기에 적합한 시기라는
   점입니다.
1940년대만 해도 휴렛팩커드(HP)는 조그만 신생 기업에 불과했죠.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전쟁 관련 연구를 하던 연구소의 많은 훌륭한 인재들이
   거리로 나왔고, 빌 휴렛과 데이비드 팩커드는 그들을 뽑았습니다.

   사실은 그들에게 맡길 일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빌 휴렛은 '일단 뽑고 나면
   그들이 할 일을 찾아낼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빌 휴렛과 만난 일이 생각나는군요.
   그는 'HP의 역사에 가장 큰 전환점이 무엇이었는가'라는 제 질문에 '갑자기 좋은
   사람들이 넘쳐났던 일'이라고 대답했습니다.

   HP의 핵심 제품들은 그 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쏟아졌죠.

   셋째, 적합한 사람을 뽑았다면 오랫동안 곁에 두라는 것입니다."

   그는 CEO들이 뽑은 두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려는 기자를 "잠시만"하면서 막더니
   적합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전문적인 지식보다 품성"이 중요하다면서 ≪좋은 기업을 넘어…≫에 나오는
  '창문과 거울'의 비유를 들었다.
적합한 사람은 성공할 때는 창문 밖을 내다보며
   자기 자신 외의 요인들에 찬사를 돌리지만, 일이 잘못될 때에는 거울을 들여다
   보고  자신에게 책임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이다.



   - ≪성공하는 기업들의 여덟 가지 습관≫에서 당신은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를 가지라
      고 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는가≫에서는 자만을 경계하라고
      했습니다. 대담한 목표와 자만 사이에 균형을 잡기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지 않은가요?


  "제가 많은 기업 데이터 속에서 발견한 것 중 하나는 대담한 목표는 입증된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매번 내딛는 새로운 걸음은 그전의 걸음이 바탕
   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엘 캐피탄을 맨손으로 올라간다고 하죠. 로프도 쓰지 않고 말입니다.
   그것은 매우 대담해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15년 동안 산을 탔다는
   것입니다.
미국 철강회사 뉴코의 성공 역시 축적된 경험이 바탕이 됐기 때문입니
   다.

   제 말은 세상의 어떤 일도 느닷없이(out of the blue)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는 겁니다."




풍치 치료법


   잘못된 방법으로 칫솔질하거나 스케일링을 게을리 하면 풍치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한다.
   풍치가 생기기 전에 철저하게 예방하자.

   Step 1 잇몸관리가 첫걸음

  
구강 내에는 언제나 세균이 살고 있다.
식사 후나 취침 전에 치아를 닦지 않으면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고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잇몸과 치아를 위해 당분
   과 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C가 든 채소와 과일, 흰우유, 생선등을
   섭취한다.
 

   또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흡연, 당뇨나 영양부족 등 위험인자를 미리 관리
   해야 한다.

                



  
Step 2 집에서 하는 치료, 칫솔질

   1 치아의 바깥면 잇몸에 칫솔 면을 45。로 기울여 부드럽고 짧게 좌우로 움직인다.
      움직이는 범위는 치아폭의 절반으로 한다.

   2 치아 안쪽면은 ①과 같은 방법으로 닦는다.

   3 어금니의 음식 씹는 면을 닦는다.

   4 앞니 안쪽을 닦기 위해 칫솔을 직각으로 세우고 상하로 움직인다.
      이때 칫솔의 앞부분을 사용한다.

   5 혓바닥을 닦아 세균과 입냄새를 제거한다.

               



   Step 3 전문적인 풍치 치료법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면 잇몸질환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어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스케일링은 치태와 치석 등 풍치의 원인을 치아표면에서 깨끗이 제거하는
   시술.

   하지만 치조골이 불규칙하게 파괴되고 치아 주변에 깊은 도랑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
   이미 치아 주변 조직의 형태가 많이 변화했기 때문에 원인만 제거하는 것으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부분적인 마취를 하고 잇몸을 젖혀 뿌리 주변 깊이 존재하는 치석을 
  제거하고 표면을 다듬어 주는 시술이 필요하다.

   ■ 풍치초기단계

  
치근 활택술 스케일링 후 치아 의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시술.
   치은 소파술 염증만 제거하는 시술.

  
■만성치료시술

   잇몸뼈 성형술 잇몸수술로 원인을 제거하고 치아와 잇몸사이를 좁힌다.
   치주 판막술 잇몸을 열어 치석과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
   레이저 치료 치석과 염증조직을 함께 제거하는치료.



바나나
-이전에 '바나나 다이어트' '바나나에 관한 영양' 올려드린 바 있습니다만.
 오늘은 바나나에 얼킨 이야기입니다.

 

 

 

 

 

 

씨가 없는 대표적인 과일인 바나나는 번식 능력 없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이 됐다.
 

장미의 꺾꽂이처럼 뿌리(알줄기)를 잘라 옮겨 심는 방법으로 번식한다. 전 세계의 바나나는 모두 복제 바나나인 셈이다.
 

바나나의 생물학적 특성은 이제 인간의 역사와 맞물린다. '태초에 신과 에덴동산이 있듯, 태초에 바나나가 있었다'는 것. 에덴동산의 선악과로 사람들은 으레 사과를 떠올리지만, 사실 성경 원본 어디에도 선악과가 사과라는 언급은 없다.
 

선악과는 바나나(?)다. 똑같은 에덴동산 이야기를 다룬 코란에서 그것이 바나나였음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이브가 태어나듯, 바나나도 무성생식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열대과일을 오늘날처럼 싼 값에 먹게 된 것은 모두 바나나 회사들 덕분이다. 글로벌 기업인 '치키타'와 '돌'의 전신인 '유나이티드 프루트'와 '스탠더드 프루트'라는 회사로 인해 20세기, 플랜테이션 농장과 철도와 항구도시들이 건설됐다.
 

바나나 기업의 역사는 곧 제국주의와 노동착취, 세계화란 명목 아래 이뤄지는 자본과 노동이동의 부작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들 기업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중남미 부패 정권과 유착해 농지와 과세, 노동 환경에서 온갖 특혜를 누린다.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등에 업은 바나나 회사들은 라틴아메리카의 바나나 노동자들을 탄압한다. 이 영화 같은 얘기는 사실이다.

 

마르케스의 소설 <백년의 고독>의 클라이맥스, 노동자들의 파업과 계엄군의 무차별 총격으로 진압되는 대목은 1929년 실제로 일어났던 '콜롬비아 바나나 대학살'을 토대로 쓴 것이라고 한다.
 

1928년 10월 콜롬비아 바나나 노동자 3만 2000명이 파업을 시작했고 곧이어 12월 계엄령이 선포됐으며, 이튿날 시에네 광장에 모인 바나나노동자 3000명이 학살당했다.

 

라틴아메리카 독재는 바나나 회사들과 유착하며 공고해진다. 그러나 파나마병과 같은 돌림병이 돌자, '글로벌' 바나나 회사들은 기존의 농장을 갈아엎은 뒤, 새로운 농장을 찾아 떠나버렸다.
 

세계화 시대 바나나 산업은 민중의 피를 먹고 성장했고, 이제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먹을 거리가 됐다. 이제 바나나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밀이나 쌀보다 중요한 식량이 됐다.
 

이 책을 대하면서 그 하찮게 생각하는 먹을 거리 하나에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착취당하고, 환경이 파괴되었는가를 알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도전이 된다.

 

바나나가 병에 걸린들, 멸종한들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일까?

 

왜 우리에게 바나나가 그토록 중요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는 단지 하나의 과일에 지나지 않는 바나나가 전 세계의 식량안보에서 중요한 먹거리이며 아프리카의 수백만 명에게는 생사가 달린 식량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다. 하지만 우간다에는 굶주리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모두 바나나 덕분이다.

미국의 연간 1인당 바나나 소비량이 100개가 넘지만, 아프리카 플랜테인의 원산지인 우간다의 연간 1인당 소비량은 그 20배나 된다.

 

그곳에서는 바나나가 밀이나 쌀보다 더 중요한 주식인 것이다. 스와힐리어에서 ‘음식’을 가리키는 단어와 ‘바나나’를 가리키는 단어는 한 단어이다. 글자 그대로 집집마다 텃밭에 심은 바나나 몇 그루가 할아버지에서부터 손자까지 온 가족을 먹여 살린다.
 

“바나나를 이야기할 때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나나 때문에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점이 아니라, 바나나로 또한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바나나를 원하는 ‘우리’가 있고, 바나나를 필요로 하는 ‘그들’이 있다.

바나나에 대한 우리의 애정이 아무리 클지라도, 후자의 세계가 훨씬 더 중요하며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두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우리는 이제까지 오직 한 가지 바나나, 우리가 먹는 바나나만을 생각해왔다. 그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착취당하고, 얼마나 많은 환경이 파괴 되는 지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우리는 또한 바나나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우리가 바나나 재배국가와 의존국가가 겪고 있는 고통을 계속 외면한다면, 그들과 짐을 나누어 짊어지기를 거부한다면, 맨 처음 범선에 그로 미셸(멸종된 바나나 종)을 실어오면서 시작된 경시와 착취의 한 세기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소비자로서 우리가 환경 파괴를 줄일 수 있는 유기농 바나나를 선택한다면,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되돌려줄 수 있는 공정무역 바나나를 고집한다면, 안전하고 모든 병에 끄떡없으며 농약 없이도 키울 수 있는 바나나를 만들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에 힘을 실어준다면 세상을 보다 좋게 바꾸는 올바른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바나나는 굶주림에 죽어가는 아프리카를 구원할 생명의 양식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 김상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시리도록 하늘 푸르던날 코스모스...강화도님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마음들을 사랑합니다. 고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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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10.10.1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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