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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TV, '숨은 강국' 한국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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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TV, '숨은 강국' 한국 집중조명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프랑스 국영방송인 프랑스2TV가 3일 밤(현지시간) 신년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거대 기업 삼성 등을 집중 조명하면서 '숨은 강국' 한국을 소개했다. 프랑스2TV의 '세계를 향한 시선' 프로그램은 한류와 남북관계, 삼성전자, 기독교 등 모두 4개의 테마로 나뉘어 1시간50분 동안 방영됐다. |
신년 특집서 한류.삼성 소개.."한국이 아시아 유행 선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은 산업국가 한국이 아시아의 유행과 생활방식을 선도하는 역할 모델이 됐으며, 앞으로 계속 전진할 것이다."
프랑스 국영방송인 프랑스2TV가 3일 밤(현지시간) 신년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거대 기업 삼성 등을 집중 조명하면서 '숨은 강국' 한국을 소개했다.
이날 밤 10시50분부터 시작된 프랑스2TV의 '세계를 향한 시선' 프로그램은 한류와 남북관계, 삼성전자, 기독교 등 모두 4개의 테마로 나뉘어 1시간50분 동안 방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아시아에서 부각되고 있는 신생 민주국가인 한국은 엄청난 노력으로 30년간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저개발국가에서 벗어나 국제사회의 중요한 주체가 돼 프랑스에 앞서 지난해 G20 정상회의를 주최한 나라로, 유럽연합(EU)의 4대 교역 상대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류 열풍과 관련, "이미 10년 전부터 한국 문화는 아시아권에서 하나의 유행이 됐다"며 "이 현상이 바로 '한국의 물결'이라는 뜻의 '한류'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녀시대, 보아, 샤이니 등 한국의 대표 아이돌 스타들이 아시아 음악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높은 위상을 자세하게 전한 뒤 한국 가수가 나오는 뮤직비디오가 아시아를 휩쓸고 인터넷을 달군다고 전했다.
원조 한류 스타인 배용준도 이 방송을 통해 프랑스인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삼성과 관련,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테크놀러지 기업인 삼성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삼성 제국'의 심장부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 '세계 최초로' 들어가 취재한 내용을 소개했다.
2TV는 이와 함께 남북문제를 다루면서 한국이 여전히 북한과 전쟁 중인 국가지만 통일에 대한 염원이 시들지 않고 있다고 전했으며, 불교와 기독교, 가톨릭 등 한국의 종교에 대해서도 다뤘다.
'세계를 향한 시선' 프로그램은 프랑스 지식인들이 선호할 뿐 아니라 다른 언론매체들로부터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완성도가 높아 국내외에서도 많은 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 파리지사의 박재석 지사장은 "조만간 캐나다, 벨기에, 스위스,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불어권 국가에서도 이 프로그램이 방영될 것"이라면서 "프랑스에서도 한국 대중문화 마니아층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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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비디오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42156 ← 클릭
MBC 뉴스 비디오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72417_5780.html ← 클릭
프랑스에 사는 교포로 프랑스인과 결혼하여 아들을 프랑스 회사의 한국 주재원으로
둔 교포님이 방송을 보고서 저에게 보내온 메일입니다. 애틋한 한국에 대한 사랑이
넘쳐 나는 것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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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한국 특집 방송이 끝났습니다.
거대한 삼성 제국을 시작으로 하여 " 숨겨진 힘 한국'' 이라는 타이틀로 산업 과 경제 정치와 이북 관련 문제와 문화 종교 등 여러 부분에 걸쳐 그 어느 르뽀타쥬보다 세밀한 관찰과 연구 분석한 프로그램이라 종합적인 평을 할 수 있겠습니다.
워낙에 삼성이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차지 하는 비율이 큰 그룹이어서인지 방송 시간을 차지하는 퍼센테이지가 무척이나 높았습니다만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대 규모 그룹이라는 것을 수원 삼성 단지 뿐만 아니라 삼성 조선과 삼성 르노 자동차 부분 모두를 세계 최고의 광고 모델을 사용하는 호주라든가 뉴욕을 비롯해 듀바이 타워 꼭대기며 각종 세계적인 이벤트의 스폰서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등 하나 하나를 꼼꼼히 취재하여
그 천하 무적의 그룹이라 실감하게끔 이끌어 준 동시에 한국인의 자부심을 최대한 높여준 반면 공부와 성공이 전부인 전 한국인의 같은 목표하에 휴가도 없이 시간에 관계 없이 기계처럼 일을 하고 사는 우리 국민이 경제적으론 성장 되어 잘 사는 것 같은데 여전히 마음의 여유는 없이 세계 자살율 1위라는 빡빡한 삶을 볼 땐 많이 서글퍼 지기도 했습니다.
우리 한국인처럼 종교와 드라마에 많이 심취하는 국민도 드물다는 것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부산 영화제가 그토록 국제적으로 알려진 행사임에 놀라왔답니다.
이곳엔 보이스 밴드의 유행 물결이 사그러든지 한참 되었는데 한국엔 여전히 보이스 밴드 뿐만 아니라 걸스 밴드가 공장에서 찍혀 나오듯 제작 되어 나오는 모습에 누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환호하는 관중들이 한국에서만 아니고 ,특히 한류 스타들의 일본 및 동남아 진출 활약이 대단하여 음악 산업과 드라마 수출이 한국 경제 발전에 톡톡히 큰 몫을 하고 있음이 다행스러웠습니다.
다 말씀드리자면 밤을 새워야 할 듯 한데 어쨌든 쉬지 않고 발전하는 한국, 혹은 일본을 앞서가는 한국이라는 등 다가오는 미래 역시 숨겨져 있는 힘과 부지런한 국민성으로 이북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빨리 가장 높게 날아 더욱 발전할 일 밖에 남지않았다는 긍정적인 비젼으로 일본이나 중국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교류가 더욱 활발한 프랑스 국민에게 (다시 말해 한국을 많이 잘못 알고 있다는 뜻이죠 )조금이라도 새롭게 다르게 한국을 이해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생각입니다.
아들 녀석 친구 커플이 한식 식당에서 특파원에게 한국은 전쟁의 위험률은 아주 약하며 앞으로도 발전할 일 밖에 없다면서 한국에 더 머물면서 한국 생활을 최대한 즐기고 누릴 필요가 있다고 열변을 토하니 녀석 반가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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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be La Neige *아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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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모의 "눈이 내리네"(Tombe la neige) 프랑스 샹송--
아다모가 1963년에 작사 작곡했으며,
눈이 오는 밤에 연인의
방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노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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