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6 - 송 진 환

2012. 1. 12. 20:17님들의 시와 시조

 

누드 6 - 송 진 환 시조문단작품과시인들

2012/01/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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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우스 그림 작품 -  고란초 - 고란초의 삶 이야기

 

 

 

 

 
 
 
 
 
 
 
 
누드 6
 
     송진환
 
 
 
 
 

삶은
흘러가다
한 번쯤은 꺾인다

비스듬히 내려앉은 저 패인 그늘 앞에

아픔이
문득 배어난다

그 눈가를 보았다

 

 

 

 

 



송진환

 

 


1978년 <현대시학>(시)으로 등단
2001년 <매일신문신춘문예>(시조)당선

시집 : 바람의 行方
       잡풀의 노래
       조롱당하다
       누드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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