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 채송화/운동회 - 고란초 작. <동시조> 달, 달, 무슨 달 - 고란초 작
2012. 10. 4. 10:17ㆍ시꽃마을 시 임시 저장
<동시조> 채송화/운동회 - 고란초 작.
<동시조> 달, 달, 무슨 달 - 고란초 작.
고추잠자리 - 백목련 작
2012/08/24 11:57
http://blog.naver.com/jangmun137/50148549898
사진촬영클릭 - 백목련
채송화/운동회
고란초2012/08/24 10:54
백 미터 달리기에
일등하면 공책 한 권
말처럼 달리다가
넘어져 울면서도
눈앞에 놓지 못했던
1원짜리 내 공책
컴퓨터마우스그림 - 모나리자
달, 달, 무슨 달
고란초2012/08/24 17:00
한가위 돌담 위로
달님 둘이 떴어요
하나는
밤하늘에
또 하나는
돌담 위에
대머리
구두쇠 영감님
달님 되어 섰던 밤.
컴퓨터마우스그림 - 모나리자
고추잠자리
하늘에는
잠자리떼
빙빙 돌면서
강강술래
땅에서는
동무 손 잡고
잠자리
맴 - 맴.
[출처] <동시조> 채송화/운동회 - 고란초 작. <동시조> 달, 달, 무슨 달 - 고란초 작. 고추잠자리 - 백목련 작|작성자 모나리자
달려가 안아주고 싶어요..ㅎㅎ
기차여행의 어린 주인공도..ㅎㅎ
- 모나리자2012/08/24 14:36
- 안 그래도 공책 날아가서 엉엉 울고 계신데
위로해 드린다는 것이 잘못하시면 약올리시는 게 될텐데요 비타민님. ㅎㅎ~~
- 고란초2012/08/24 16:23
- ㅎㅎ 그저 졸작으로 써본 걸 이리 예쁘게 올려주셨네요.
비타민님께서도 와계시고... 에고~! 이거 무안해라.
나이 들어 동심으로 돌아가보려니 정말 힘이 드네요.
어렸을 적의 추억들인데... 비타민님께서 꼬옥 안아주면 울음을 뚝 그칠 것만 같고...ㅋ
동시조 소재가 생각만 맴돌 뿐 막상 쓰려고하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니 큰일입니다.ㅎㅎ
모나리자 시인님, 비타민님 항상 건강하시길 비옵니다.
- 모나리자2012/08/24 16:44
- 그래도 고란초 선생님께서만 동심에 가장 가까이 다녀오셨습니다.
저는 아무리 타임머신을 타봐도 안되었습니다.~~
고란ㅁ초 선생님!
비타민님께서 1원짜리 공책 많이 사주시거든 제게도 절반은 나눠주셔야 합니다~~
웃으시면서 즐거운 저녁 시간 가꾸시고요 고란초 선생님. 비타민님. 방긋~~
- 고란초2012/08/24 20:37
- 한번 웃으시라고 올려드렸는데 멋진 동시조로 가꿔놓으셨네요.ㅎㅎ
되게 속이 없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어릴 적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니 제법 많이 모였네요.
그러고보니 저만 속없이 아이가 된 기분입니다.ㅋ
타임머신엔 빈 자리가 많으니 모두 타고 가면 좋은데...
1원짜리 공책은 필히 모나리자 시인님께서 가져가셔야지요.
이리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마우스 그림이 참으로 일취월장입니다.ㅎㅎ
이러다간 제가 배워야 할 것만 같고...ㅋ
모나리자 시인님, 오늘도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 모나리자2012/08/25 13:36
- 종이 색이 누런 공책이지만 정든 동무 다시 만나듯 가슴에 안아봅니다.
고란초 선생님 아니셨으면 꿈도 못 꿔 볼 일을 서툴게나마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란초 선생님.~~
- 백목련2012/08/25 12:22
- 방긋^^
와!~~
고추잠자리 마우스 그림 아주 이쁘게 잘그리셨네요 ^^
고운 노래 불러드려요 ^^
- 모나리자2012/08/25 13:43
- 이왕이시면 빨간 동그라미 다섯 개랑 별 다섯 개도 그려 주세요.~~
- 산해2012/08/31 11:37
- 히히히~~~
몌~~~롱~~ㅋ
- 모나리자2012/08/31 11:40
- 그러니까 산해님께서는 절대루 동그라미 다섯 개는 못 주신다 이거시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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