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3. 18:27ㆍ시꽃마을 시 임시 저장
2013/04/20 08:16
http://blog.naver.com/jangmun137/50169789817
컴퓨터마우스그림 - 모나리자
시꽃마을 두줄시 자료 3>
기 간 - 2010년 10월1일(야후에서부터). - 2013년 4월 16일까지(네이버).
지어주신 두줄시 중에서.
참여해주신분 - 13 분( 열세 분).
수 록 편 수 - 전체 91 편.
선 별 기 준 - 시 속의 이야기 그림 및 완성도.
빗물이 만든 방울 집이 한 채. 두 채. 세 채.
허물어지면 따라다니며 다시 지어 놓고
하나 더하기 하나는 2 . 1 + 1 = 둘 .
4 - 2 = 둘 . 넷 빼기 둘은 2 .
봄 3
모나리자
꽃길 걸어오실 이 그대 아닐까
바라보는 또 하루
오월의 삼각관계
모나리자
소쩍새 울음 한 번 듣자고 서있는 접시꽃이나
그 모습 바라보자고 서있는 나나
겨울 풍경화
해가 그린 풍경, 달이 그린 풍경
아직은 미완성, 낙관을 본 적 없다
그리움 그리기
빗방울이 만드는 보조개가 하나. 둘. 셋. 넷 .
발자국 따라가며 피어나는 오후
퇴근길
모나리자
새벽 두 시, 잠자는 거리에 깨어 있는 불빛들
너는 아니, 저 속의 삶을
봄 1
모나리자
가만히 겨울붕대를 풀어본다
이젠 눈이 멀어도 좋으리
문득
모나리자
우리 사는 일도 습작일수 있다면
가끔은 모두 지우고 다시 쓰고 싶었다
가을 / 단풍
모나리자
누군가 치마폭에 딱성냥을 그었다
그 옷 벗기 전에는 꺼질 일이 없으리
시집살이
jj
시시비비가 통하지 않던 회한의 세월
시시콜콜 간섭만 받았던 눈물의 세월
강 4
폴로라
심중에 돗대 하나 세우고
눈바람 홀로 이겨낸다.
돌아보면 흔적도 없다
잡초 3
모나리자
해거름 벌판에 서서 생각을 한다
살아가는 일에도 네비게이션을 달수가 있다면
누가 돌담이라 하고 벽이라 했는가
손톱에 핏물 들어도 놓을 수 없는 님을 두고
개구리
폴로라
윗도리는 예비군. 아랫도리는 카추샤
수는 적어도 초전박살 특공대
시냇물과 나 1
그대 창가의 마네킹이 된다
두줄시 지어주신 분들 자동클릭장치(가나다순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긋 방긋~~^*^
- 부부베리농장지기2013/04/20 18:52
- 좋은 글귀에 머물러 갑니다
정말 시인이시네요 잠시나마 행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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