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 어버이. - 고란초 작

2013. 4. 29. 11:00시꽃마을 시 임시 저장

 

 

 

 

                                      아이와 부모. 어버이. - 고란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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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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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클릭 - 녹현

 

 

 

아이와 부모

 

 

                              고란초 2013/04/26 16:07

 

 

 

주는대로 받아 먹고 더 달라고 아우성
생긴대로 모두 주고 더 못줘서 장탄식

 

 

 

 

어버이

 

 

                                고란초 2013/04/26 16:07

 

 

 

눈가에 흐르는 물은 땀인가요 눈물인가요
행여나 볼세라 뒤돌아서시는
 

 

 

 

감상의 변화>
 

 

 

어버이

 

 

 

눈물을 땀이라 하십니다
거짓말 한 번 안하시던 당신이
 

 

 

 

[출처] 아이와 부모. 어버이. - 고란초 작.|작성자 모나리자

 

 

cks903142013/04/26 18:44답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들이녜요 참새들에 지저귀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듯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좋은 작품 에 흠뻑 취했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 모나리자2013/04/26 18:54답글
    시화로 사용하라고 녹현님께서 담아주신 사진이랍니다.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사진예요. 마치 우리들 어린시절의 모습 같지요?~~
  • 건대입구2013/04/26 19:09답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모나리자2013/04/26 19:14답글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대입구님~~

    역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시민 참여의 아름다운 서울 속의 모습
    늘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사흘은 또 바쁘실 날인데 시원한 수정과 대령하겠습니다. 방긋~~
  • 건대입구2013/04/26 20:54답글
    모나리자 네~방문감사합니다^^
  • 우일보2013/04/26 19:49답글
    가슴 저리게 하는 시들입니다.
    다재다능하신 고란초님께서
    오늘은 부모님을 생각나게 만드시네요
  • 조 단아2013/04/26 20:15답글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 그런지
    아련하게 다가오네요
    단아에겐 오월이 조금 아픈 달이에요
    선생님 단아 건너가요
    고운 시 함께하여 행복함으로~~~~^^
  • 고란초2013/04/26 21:06답글|수정|삭제
    눈빛:
    아이 눈에는 별이 살고
    부모 눈에는 해가 살지

    모나리자 시인님, 저의 어버이의 졸작에 이리 변화를 주니 정말 좋아보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 비타민2013/04/26 21:09답글
    하~ 이러시다 곧 시집 한권 출판하실 것 같아요..
    시집출판하시면 무슨일이 있어도 기념회에 가겠습니다..ㅎㅎ
    생각지도 못한 것을 고란초님의 시적 표현으로 고개를 심하게 끄덕이게 되네요..
    멋지세요^^
  • 고란초2013/04/26 21:26답글|수정|삭제
    비타민
    비타민 오야붕님, 이거 부끄럽게시리 무슨 말씀이신지요?
    그저 시꽃마을에서 한 수 배워보려고 시덥지 않은 졸작만 올려놓고 있을 뿐입니다요.
    시인님께서 심히 꾸중을 해주셔야 제 마음이 편안할 것인데...
    그러니께 아직은 모두가 습작들에 불과합니다.
    우리 오야붕님께선 저보다 훨씬 글을 잘 쓰시니 걍 한 수쯤 읊어주시길... 간청하옵니다요.ㅎ
  • 비타민2013/04/26 23:01답글
    고란초 모두 습작인가요? 제눈엔 프로의 시향이 느껴집니다만,,
    고란초선생님~ 저의 어설픈 포스팅의 글들을 보면서 그렇게 말씀하시긴가요?
    정말 쥐구멍을 찾고 싶습니다.. 전 단지 시인님들의 시를 감상만 하는 감상자일 뿐입니다..
    불금~ 아니 굿밤! 되세요~^*^~
  • 비타민2013/04/26 21:11답글
    부모님이 생각나는 금요일 저녁입니다...
    어찌이리도 제 마음을 잘도 표현하시는지..
    언제 컨닝하고 가셨는지요? ㅎㅎ
  • 행복2013/04/27 10:28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