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조> - 독작 - 고란초 작

2011. 10. 7. 20:00나의 시조집

 

 

                       <행시조> - 독작 - 고란초 작

 

 

 

 

2010.12.22 10:36 | 나의 졸작 시조집

http://kr.blog.yahoo.com/goran5006/2647 


 사진촬영클릭 -  바람꽃

 

 

 

 

 









    독작

     

                   고란초 작 



저녁놀 붉게 물든 해변가에 홀로 앉아

한많은 인생살이 한 잔 술로 푸는데

어이타 저 갈매기는 슬피 울며 나는고




감상 2>

      독작

 

 

                   고란초 작



저녁놀 쉬어 가는 해변 가에 홀로 앉아

한 많은 인생살이 한 잔 술로 푸는데

어이타 갈매기마저 슬피 울며 나는가


....................................

 lana 2010.12.08  12:53  [114.39.175.133]
 
선배님
이 사진속에 여자가 바로 저 바람꽃 입니다
2008년 한국 서해 모항 입니다
그옆에 술병은 사진을 찍고보니 있엇고 이상한 장면이되였지만
이사진속에 기가 막힌 이야기하나 숨어있습니다
몆십년만에 어린날 친구를 만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그 친구는 영원히 다시볼수없게 됬음에 .......
 
 모나리자 2010.12.08  12:58
 
우연히 있었던 소주병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 사진이 명장면이 되었어요.
후지미술관 소장의 세계 명화들을 방탄유리 장치 없이 그것도 접근 제한 없이
세계 최초로 감상할 기회가 있었는데, 명작들의 겉으로 드러나는 포인트 보다도
풍경 한 곳 등에 숨어 있는 어떤 작은 모습 속에서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었거든요 라나님~~
 
lana 2010.12.08  13:09  [114.39.175.133]
 
제가 어릴때부터 ........
기가막힌 사연이 들어잇지요
정말 기가 막힌 .......................
윤동주에 시집 몆십년 색바랜 그 시집에 주인공 이랍니다
라나를 구천에서라도 만낫으면 좋겠네 ....
 
   yellowday 2010.12.08  15:03
 
그럼 윤동주님과 라나님이 친한 사이? ㅎㅎ
 
  라나 2010.12.08  17:53  [114.39.175.133]
 
 
데이님 ~윤동주는 제 애인입니다
라나인생에 남라고는 오직한남자 윤 도령뿐이지요
 
 
 고란초 2010.12.08  17:09
 
 
애고~ 바람꽃님, 제가 속없이 아픈 과거를 들추었나 봅니다.
저는 사연을 모른 채 사진을 보고서 느낌만 적어보았을 뿐인데...
정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친구분의 명복을 비옵니다.
님께서 삭제를 원하시면 그렇게 하도록 시인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바람꽃님, 모나리자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람꽃 2010.12.08  17:55  [114.39.175.133]
 
고란초님 ......ㅎㅎ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ㅎㅎ
이거 말을 할수 없는 차마 밝힐수 없는 사연이 잇습니다
아름답고 곱고 가슴애린 이야기랍니다 ㅋㅋ
안즉 살아있답니다 그러기에 말을 차마못하는 ㅎㅎ
 
   고란초 2010.12.08  18:28
 
허! 이런~ 제가 깜빡 속았네요.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실수 연발입니다.
그렇다면 명복은 취소한 걸로 하겠습니다.
이거 쓸데없이 글을 올려 황송하네요.
바람꽃님, 저의 불찰을 너그럽게 용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