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樂) - 고란초 작

2011. 10. 8. 09:01나의 두줄시

 

 

                            낙(樂) - 고란초 작

 

 

 

 

 

2011.04.26 09:33 | 나의 졸작 두줄시 | 고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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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樂)

 

 

                     고란초 작  goran5006 


 


시꽃마을 찾아들어 장원급제 하는 벗님

만첩홍도 어사화관 머리에다 씌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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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day 2011.04.15  01:01
 
어사화 같습니다. 시인님!
 
   모나리자 2011.04.15  15:55
 
다들 같은 마음이신가 봐요. 저도 바로 떠오르는 게 어사화였습니다.
어릴 때 영화를 보다보면 나오는 ......ㅎ~~
 고란초 2011.04.15  11:23 
 
 
만첩홍도는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지더군요.
복숭아꽃의 원예종 같습니다.
장원급제를 하면 어사화가 달린 갓모자를 씌워주는데 유사하네요.
데이님, 이거 보시는 눈이 보통이 아닙니다요.ㅎㅎ
이 꽃도 어사화가 되어 주길 은근히 고대하고 있는 것만 같고...
데이님,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길...
 
 고란초 2011.04.15  15:16
 
시꽃마을 찾아들어 장원급제 하는 벗님
만첩홍도 어사화관 머리에다 씌우리라.

이러면 월계관보다 더 멋질 것 같습니다.ㅎㅎ
데이님, 시인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모나리자 2011.04.15  15:59
 
 
그럼 우리 모두 저 어사화 한 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 어사화 한 번 써보겠나요.
저는 제일 어리니 사양하고요.
고란초 선생님과 옐로우데이 훈장님과 녹현님 순으로 씌워드리지요 방긋~~
 
 모나리자 2011.04.15  16:00
 
만첩홍도에다 하얀 벚꽃 중간 중간 썪어서 만들어 쓰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yellowday 2011.04.15  15:48
 
만중운산에 어느님이 찾아 줄까
첩첩산중 날 찾는이 흰구름뿐이로다
홍화는 만개하여 벌 나비를 더불고
도롱이 하얀 울음이 깨알처럼 박혀있다

 

고락산성 2011.04.26  18:07
 
대단들 하세요.
전 통 취미가 없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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