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3. 17:28ㆍ나의 건강상식
일반 건강 상식 제12화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무엇인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충분한 휴식으로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50% 이상의 활동력 상실을 초래하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로 이러한 환자에서 다음의 각종 증상 중에서 적어도 8가지 이상의 신체증상을 호소할 때나, 6가지 이상의 신체증상과 2가지 이상의 신체증후를 동반하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
신체증상 미열. 목이 아프다.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 통증. 전신적인 근육 쇠약감. 근육통. 지속적인 피로감. 두통. 관절통. 정신신경과적 증상(눈부심, 건망증, 주의력집중 장애, 우울증 등) 수면장애 등. 신체증후 미열(섭씨 37.6도 ~ 38.6도) 인후염.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종대. 만성피로증후군의 발병은 감기 같은 증상을 앓거나 급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후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발병하며, 때로는 만성적으로 서서히 발병하기도 한다. 지나친 과식이나 과음, 과도한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하며 적절한 운동, 균형이 잡힌 식사와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젊은 사람들의 생활은 불규칙하게 되기 쉽다. 특히 시험기간, 휴일, 개인적 또는 가정에 일이 생겼을 때 심신의 피로현상이 나타난다. 피로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서 어떤 사람은 두통, 요통 또는 소화불량을 호소하지만 어떤 사람은 피곤함을 느낄 뿐이다. 불필요한 피로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사항 1) 일과계획을 세워서 어려운 일은 작업능률이 가장 좋을 때 하도록 한다. 2) 일의 내용에 변화를 주어 기분을 전환시킨다. 3시간 동안 계속 공부하는 것 보다 1시간마다 5분씩 기지개를 켠다든지 왔다갔다 걸어 다닌다든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든지 하면 피로를 덜어주고 훨씬 일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3) 일과가 끝난 후에 할 일에 흥미를 갖도록 한다. 즉, 하루의 일을 마친 다음 오락 활동 할 것을 생각하면 심리적으로 일을 빨리 처리하게 된다. 4) 하루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하여 휴식과 수면을 얼마나 취할 것인가를 계획한다. 5) 단백질이 풍부한 조반을 먹어 아침나절에 피로가 생기지 않도록 막는다. 6) 여자들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여 철분결핍성 빈혈에서 초래되는 피로를 예방한다. 7) 학교에서는 대부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게 되므로 의자가 몸에 잘 맞도록 편안해야 한다. 8) 일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자세를 취하여 쓸데없이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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