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월 2일 분부터 8월 7일까지- 즉흥행시 제이 배중진 외 종합

2011. 10. 31. 14:19님들의 시와 시조

 

[스크랩] 8월 2일 분부터 8월 7일까지- 즉흥행시 제이 배중진 외 종합

2011.08.14 11:13 | 님들의 시와 시조 | 고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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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배중진


         고란초



일 먼저 찍는 사람 임자라고 하지만
렇게도 힘드니 살 맛마저 달아나네
짱도 안 통하고 구걸도 소용 없고
이나 되었으면 미련조차 없으련만
정으로 가신다면 붙잡지는 않으리다
이여 그래도 한 번 뒤돌아 보소서






제이 배중진

           
yellowday@Y



이님의 인기가 연일 상종가를 치네요
구동성으로 부르고 또 부르니
아픈 블님이 생길까 염려 됩니다.
구난방이 되면 곤란하오니
심이 누구에게 있는지
의 의중을 콕 찍어 공개 하시지요





노란 호박
         joongjinbae




랗게 익어가는 호박을 남들은 호박같이 여기지만
과 비교할 수 있는 나만의 아름다움이여
된 이민생활에도 그대만 보면 피로가 가시고
하게 살아온 어제를 후회케하여 바른길로 인도하네





제이 배중진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이선생님 멋진 꿈속에 노닐더니
런 꿈으로 태어나는 시꽃마을 봅니다
비장 어금니 빠지는 어설픈 사랑노래를
하월 모깃불 피운 멍석자리 앉아서
한 정의 내음 풍기는 이야기 엮어갑니다.







제이 배중진

           
yellowday@Y



이님, 벌써 합환주를!
틀이나 지났나요? 프로포즈 받은지가요?
가 살살 아플려고 하는데요
추절이나 지나고 나누시지
도가 너무 빠르시네요
이시여! 선택받지 못한 여심들은 어떻하라고







청허재 주인님

            yellowday@Y




허재 주인님 아무 염려 마세요
공을 보고서도 삼라만상을 찾아내는 글과의 즐거움
래! (再來) 다시 온답니다
인과 객이 따로 없이 시 안의 가족인
성과 지성과 감성으로 살아 숨쉬는
집. 나의 집. 우리 집. 시의 집에서 즐거운





옐로우데이님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옐로우데이님 농속에 진담이 들었어요
로마의 길은 어디든 통한다고 했으니
우연의 인연으로 필연이 되는 일 저는 믿습니다.
데이트 신청 아무라도 해주신다면
이마에 신짝을 바로 써붙이고 맨발로 뛰어가
님에게 고맙다는 인사 꾸벅 꾸벅 드리겠나이다






청허재 주인님

            yellowday@Y



하신대로 중매쟁이가 함 되어 볼까요?
허실실 보여도 속이 알찬 복순씨. 겉도 속도 아름다운 꽃순씨 
많고 살림 잘할 재복 씨
장이 강한 듯 해도 매사 똑소리 나는 똑순 씨
사가 만사라했으니 골라만 잡으셔요
의 취향대로 매파를 넣어 보겠습니당!






옐로우데이님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로우 리본 달고 중매를 전문으로 하시면
우스쿨 출신들이 증거 서류 다 작성해 줄 듯
스개소리로 듣지 마시고
이트 상대 소리도 소문도 없이 소개만 해주시면
쪽으로 모셔와서 공주 대우 다 해 드리고
께서 믿든 말든 사진 다 담아서 드리오리다.







청허재 주인님
             고란초




하고 빌어봐도 아무 소용 없어라
무한 이 마음을 그 누가 알아줄까
주를 피는 사람 따로이 있다하니
인의 님을 보고 또 한 선연을 바랄 밖에
생무상 아닌 대환희에 살고 싶어
바다 마음을 절대로 믿고 싶네






시꽃마을

      
lana



시꽃마을이라기에 어떤 꽃인가 했더니
소중한 시간 속에 마음 심는 꽃이네
비록, 티끌 많은 즉흥시라도
글사랑 혼불넣어 마음 담았으니
우리 살아 어디서 이 향기를 맡아 볼까





어느 밤

         yellowday@Y



밤비 다 맞으면 새 날이 밝아질까
우산은 접어들고 밤새워 걸었더니
발과 발 한 걸음 동안 믿지 못할 아침 해






리자님. 데이님. 바람꽃. 초림님. 고란초님. 녹현님.

                                                 k7h7hk



리<이>리도 사랑 많으시고 열심이시니
:리하는 분들마다 행복과 감사가 넘친답니다
님, 리자님 계신 곳에는 우정의 싱그러움이 넘쳐납니다


:이지꽃 피는 곳에 데이님의 모습이
:리도 곱게 곱게 자리하고 계시니
:계신 곳에는 더욱 고운 빛깔과 향기로 행복 더욱 안겨주소서


:람꽃이 피어나니 바람따라 꽃향기네
:세스 왕비보다 자태도 고우셔라
중의 꽃을 만나 바람도 노래 절로 나네


:면에도 낯이 익는 구수하신 초림님은..
:실면 고운산방에 사랑의 다실을 내셨다오
과 남 차별 없이 오셔서 우정의 차를 드시어요


:운 낮달만 올려다봐도 시심이 울려오는
:향같이 고운 향기 시심에 실어 모아
립동이 친구에게 사랑의 선물 하니
:들 향한 사랑이 마음천국 이뤄내네


:음에 묻혀 살며 심향도 싱그러운
:인이 따로 있나..자연친구 많은 이네
:이 담아내는 모든 것이 평안녹음 행복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