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들 5편에 이어 이번에도 제가 과거에 그렸던 유화 그림 몇 점을 선보이겠습니다. 풍경화와 정물화인데 극히 일부는 다른 화가의 작품을 그대로 그려본 것도 있습니다. 대부분 아직 미완성작품들이지만 우선 있는 그대로 감상하시고, 차후에 좀 더 나은 그림을 다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그림같지 않은 그림들이라 다소 쑥스럽지만 우리 님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하실 줄 믿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미술 작품의 감상이더라도 만 18세 미만은 입장을 금해주십시오.
고란초의 화실
제6편
나의 유화 소개(5)
-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은 많은 화가들의 그림 소제가 됩니다. 저도 한번 그려본 것인데 아직은 제대로 표현이 안 된 것 같습니다. -
- 성산 일출봉의 앞에 있는 바닷가입니다. 해변엔 화산석들이 깔려 흰 모래와는 다르더군요.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
- 성산 일출봉의 봉우리입니다. 사화산이어서 그런지 정상에 분화구가 있더군요. 산그림자가 비치는 바닷가엔 잔잔한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고 있습니다. -
-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정물화인데 복숭아와 메론을 그려본 것입니다. -
- 위의 그림을 접근하여 찍은 것인데 유화라서 다소 거칠게 그려졌군요. 좀 더 손을 봐야 할 것만 같습니다.-
- 식탁 위에 모과가 담긴 그릇, 화병 등을 올려놓고서 그린 것인데, 식탁 바닥이 유리라서 일부가 유리에 반사되는 것 같습니다. 액자에다 그림을 넣으니 좀 더 예쁘게 보이네요. ㅎ -
- 이것도 아직은 완성된 그림이 아니라서 내놓을 정도는 못 되는 것만 같습니다. -
- 위의 그림을 좀 더 접근하여 찍은 것인데 그래도 잘 익은 모과처럼 보이시죠? 그런데 좀 오래 된 모과라서 여기저기 흠이 많습니다. ㅋ-
- 아직은 겨울이니 이번엔 겨울 풍경을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이건 눈이 내린 바닷가의 석양을 그려본 것입니다. -
- 현장이 시골의 조그만 포구라서 많은 배는 없지만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돌아오는 배들이 보입니다. 저녁놀이 붉게 물든 서편 하늘엔 점차 해도 그 모습을 감춰만 가고 있고... -
- 전면의 눈에 덮힌 조그만 배들은 뭍에 올려져 겨울잠을 자는 것만 같습니다. 황혼의 시골 포구 풍경이 한가롭게만 보입니다. -
- 이건 제가 연습삼아 목탄으로 그려본 누드 뎃생입니다. 누드화를 그리려면 많은 인체 크로키나 뎃생 연습이 필요하지요. 인체도 그림의 소제로 많이 등장하는데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기 때문입니다. -
.........................................................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좀 더 멋지고 좋은 작품들을 소개해드려야 하는데 미완성 그림들만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차후에 더 보완하여 다시 보여드릴 기회를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우리 님들 모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http://kr.blog.yahoo.com/goran5006/trackback/35/1802
- 고락산성 2010.02.19 19:02
-
대단하세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제일 밑에 그림이 압권입니다.ㅎㅎ
편안한밤 되세요.
지금 집수리를 할려고 살림 정리중이라 컴에 앉기도
어렵습니다.
-
-
- 고란초 2010.02.22 09:46
-
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드그림을 좋아하시나 봅니다.ㅎ
하긴 인체가 가장 멋진 예술이니 그럴 수도 있지요.
항상 바쁘시네요. 집수리 중이시라서 정신이 없으실 것만 같고...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집이 되시길 빕니다.
- 강화도 2010.02.19 19:56
-
눈 내린 포구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활기찬 모습이겠지요.
성산일출봉 다녀온지 10년이 되네요. 이리 그림으로 다시보니 반갑습니다.
전 그림은 잘 모르지만 좋아요. 고란초님.
-
-
- 고란초 2010.02.22 10:00
-
강화도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겨울이라 포구의 겨울 풍경을 올려보았네요.
한적한 시골이라서 어수선한 느낌은 별로 없지요.
제주도 성산 일출봉을 다녀오셨었군요.
그 곳은 화가들이 많이 그리니 저도 한번 그려보았는데 좀 엉성한 것 같습니다.ㅎ
강화도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 다영맘 2010.02.19 22:43
-
성산일출봉 그림을 보니 다시 가 보고 싶네요. 말도 탔던 기억도 있구요. 그림을 보면서 늘 느끼지만 꼭 전시회 한번 하시길요.
화가로 등단한 친구가 있는데...2~3년에 한번씩 전시회를 하는데 저도 두점 구입하였지요. 제법 고가이기도 해요.
벌써 주말이예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
-
- 고란초 2010.02.22 11:25
-
다영맘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성산 일출봉을 가셨군요. 그 곳에 말을 타는 곳도 있지요.
애고~ 보시다시피 대부분이 미완성이라서 어디에다 내놓을 형편도 못 됩니다.
그러니 전시회는 아직 시기상조이지요.
직업이 화가라면 좀 더 좋은 작품을 내보일 수도 있겠는데...ㅎ
다영맘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 블루피그 2010.02.19 23:43
-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
전 식탁위의 모과와 화병하고,
겨울풍경이 맘에 들어요!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 고란초 2010.02.22 11:39
-
블루피그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물이나 풍경화는 가볍게 그려도 대충의 형태가 나오지요.
하지만 좀 더 많이 손을 봐야만 질감도 살고 그림이 삽니다.
저도 실은 전문직업이 따로 있어서 그림은 취미적으로 하고 있을 뿐이거든요.
다소 엉성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블루피그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비옵니다.
- 맑음 2010.02.20 01:13
-
흠집이 많아도 아직 썩지 않아 모과의 향이
풍기는 듯 합니다.
멋진 그림 잘 보았습니다. 재간이 많으셔서...부러버요
맑음이는 그저 기가 죽습니다.ㅎ
늘 정성글 남겨주심에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고란초님의 그림을
[미술의 이해]방으로 담아갈게요.
-
-
- 맑음 2010.02.20 01:14
-
스크랩이 안되어
그냥 빈손으로 가여~~~ㅎ
-
- 고란초 2010.02.22 11:46
-
맑음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과가 깨끗하지 않아 이렇게 표현한 것인데 좀 더 손을 봐야 하지요.
님께선 글도 너무 잘 쓰시고 저보다 재능이 더 많더군요.
제가 오히려 기가 죽을 것 같은데요.ㅎㅎ
아직 완성된 것들이 아니라서 스크랩 금지로 해두었습니다.
필요하시면 담아가셔도 무방한데 그림같지도 않는 걸 올렸다고 제가 욕을 얻어먹을 것 같네요.ㅎㅎ
맑음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 맑음 2010.02.22 19:07
-
고란초님 허락명령 떨어지자 마자 이렇게 서리 하러 왔어요.
[미술의이해]방으로 담아가서...스크랩금지로 해둘게요.
이웃을 만나 이웃의 멋진 취미를 보면서
부러워하는 마음과 이웃님님을 기억하기 위한
추억물로 담아가고 싶은 마음이 앞섰답니다.
다시 한 번 더 고마움 전합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
-
- 고란초 2010.02.23 10:55
-
맑음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료가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그런데 다소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어 다시 소개해보겠습니다.
맑음님, 저의 포스트 중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말씀해주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비옵니다.
- hetsae 2010.03.10 11:27
-
그림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고란초 님~
좋은 취미들 많이 갖고 계시네요
봄이되면~
또 영농으로 좋은시간 보내시겠네요..^^
환절기 건강하세요
-
-
- 고란초 2010.10.29 10:19
-
헷세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죄송...
그림도 다소 오래 되었지요.
아직은 완성된 것이 별로 없어요.
좀 더 시간이 나면 모두 손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토끼 2010.10.28 18:06
-
고란초님
성상일출봉의 그림을 보고 있으려니 지난날 보았던 성산일출봉이
생각 납니다 화폭에 담고 있는 고란초님의 모습이 그려지내요
눈이 내린 바닷가의 석양도 제가 좋아하는 풍경이라 정이 갑니다
고란초님은 여러방면에서 취미가 있으신것같아 조금 은 부럽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
-
- 고란초 2010.10.29 10:25
-
토끼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그림을 보셨군요.
아직은 미완성이 많아 내놓을 정도는 못 됩니다.ㅎ
손을 봐야 할 곳이 너무 많거든요.
저도 한 때 그림에 빠져 이곳저곳 쏘다니며 많이도 그렸는데...
아마도 수백 점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 대충 그려놓고 손을 뗀 것이 너무 많네요.ㅎㅎ
토끼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 모나리자 2010.11.12 13:58
-
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제 기억 속의 성산 일출봉 모습을 아무리 예쁘게 봐준다 해도
고란초님의 그림 작품 속 성산 일출봉이 더 생기 넘치고
즐거움을 줍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가오며.... 방긋~~
-
-
- 고란초 2011.01.15 21:48
-
모나리자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이제 보게 되어 답글이 너무 늦어졌네요.
너무 죄송합니다.
저의 그림은 아직도 대부분 습작입니다.
제대로 그려보지도 못 하고 놔뒀는데 모두 손봐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성산일출봉도 아직 미완성이지요.ㅎ
좀 더 좋은 그림을 그려서 올려야 하는데....
모나리자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
- 우담바라 2010.12.03 21:28
-
내 사랑 고란초님 >>>>>>..
님의 흔적으로 ~~~~~~~~~~~
한결 싱그런 모습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성산 일출봉의 모습 통하는 님과 함께 걷고 싶군요
고란초님 명태 대가리 무우 한조각 넣어 푹 고왔더니
시원합니다 <<>>> 꿀꺽 ㅎ
한그릇 놓고 갑니다 ~~~무쟈게 사랑해 붑니다
-
-
- 고란초 2011.01.15 21:55
-
애고~ 바라님 이게 왠일이신가요?
화가님께서 납시면 제가 쥐구멍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디...ㅎ
성산일출봉에 해가 뜨거든 같이 걸어 볼까요?
저도 실은 님의 포구 그림에 푹 빠져버렸는디... 아실려나??
오! 명태에 무우국이라굽쇼? 해장국으로 왔다인디.ㅋㅋ
지도 무쟈게 좋아하는디 바라님께서도 무쟈게 사랑해부시니 뭔일이 날 것만 같은디요.ㅎㅎ
우담바라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 k7h7hk 2010.12.31 02:54
-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자주 못왔네요~~~~~
너무 멋진 작품들....
고란초님의 보믈들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그림 디게 좋아했는데요~~
지금은 한분에게 빠져...그렇답니다~ ㅋ
너무 고맙게 감상햇구요~~~~~모두 너무 멋집니다~~^^*
서로 자주는 못뵈어도 오며,가며,하다가 시간여유될때
와서 놀다 갈께요~~~~~~~~~~
2011년 더욱 행복하세요~ㅎ
샬롬ㅁㅁㅁㅁㅁㅁㅁㅁㅁ ^^*
-
-
- 고란초 2011.01.15 21:59
-
영원한사랑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자주 뵙지 못 해 죄송합니다.
애고~ 보물이라니요?? 그냥 습작이니 감상만 해주셔도 감사하지요.
님께서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합니다.
영원한사랑님, 항상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 녹현 2011.01.14 22:44
-
주옥같은 작품 감상하는 즐거움을 감사드립니다.
-
-
- 고란초 2011.01.15 22:02
-
녹현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을 많이 하고 계시더군요.
동양화도 매우 좋습니다.
계속 좋은 작품 많이 하시길...
저의 그림은 아직 배우는 것이라서 습작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봐주시니 정말 영광입니다.
녹현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 억새풀 2011.01.16 16:24
-
참으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하시기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고란초님
-
-
- 고란초 2011.09.07 09:24
-
억새풀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이제 보아 답글이 늦어졌네요. 죄송하구요.
저의 유화는 대부분 미완성이라 손을 많이 봐야합니다만...ㅎ
곱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억새풀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 스마일 2011.01.27 21:31
-
정말 삶에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ㅎ
-
-
- 고란초 2011.09.07 09:33
-
스마일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고~ 답글이 넘 늦어 죄송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사실은 힘든 작업이지요.
하지만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마일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2011.06.29 20:07
-
고란초선생님~ 정말 그림이 차분하고 좋습니다.
만능오케이선생님입니다...ㅎㅎㅎ 신기할 정도로 재주가 많으신 선생님~~
그림을 잘 볼줄은 모르지만 상당한 수준급 작품으로 보여집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신 날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벙글~
-
-
- 고란초 2011.09.07 09:39
-
초림 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답글이 넘 늦었네요. 죄송하구요.
애고~ 전 아직 그림엔 초보자입니다.
그림은 많이 그렸지만 좋은 작품 한 점 제대로 남기지 못했어요.
지인들이 좋다고 하면 그냥 주었던 그림이 10여 점쯤 되지요.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완성시켜야 하는데... 애효~
초림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 풀꽃 2011.08.18 21:13
-
감상 잘 하고 공감합니다.
-
-
- 고란초 2011.09.07 09:51
-
풀꽃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림 같지 않은 그림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즐겁게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풀꽃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 신디 2011.09.06 22:58
-
넘 잘 그려셨어요
나도 내 아뜨리에를 정리해야 겠어요 ㅎㅎ
-
-
- 고란초 2011.09.07 10:33
-
신디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자주 뵈어야 하는데 불찰을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이건 그림이라고 내놓을 정도는 못 되지요.
그냥 조금 습작으로 그려본 것인데...
조만간 쉬게 되면 좀 더 멋진 그림도 그려봐야겠어요.
신디님께서도 그림을 너무 잘 그리시는데 멋진 작품 많이 그려주시길...
신디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 사비나 2011.09.07 10:05
-
이렇게 그림도 그리시는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음악도 좋아하시고, 글도 쓰시고, 그림까지 이런 수준으로 그리시다니!!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고란초님 !!
-
- 모나리자 2011.09.29 11:16
-
고란초 선생님 뜰에 오면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 선생님의 회실인데
최근엔 그림을 못 그리시는 이유가 영상시화를 제작해 주시느라 시간을 쓰셔서 그러시지는 않나 싶어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고란초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