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Storytelling) ... (9) 스토리텔링의 例
인간이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새는 끊임없이 날갯짓을 하고, 네발 달린 동물은 열심히 뛰어다니고, 두발 달린 인간은 부지런히 걸어야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한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요즘들어 길과 인간이 부쩍 소통·교감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로드, 그곳엔 이야기와 생태, 나름대로의 테마가 있어 생기롭다.
향토색 짙은 역사와 문화의 향기도 담뿍 깔려 있다. 하여 지자체별로 이러한 ‘길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저 깊은 곳에 자리잡았던 퇴계의 상상길도 새삼 다가오고 백의종군길 등 이름도 다양하고 흥미롭다.
자, 세상 살면서 간이 안 맞거들랑 그 곳으로 한번 떠나봄이 어떨지. ‘오늘도 걷는다마는~’ 주말을 맞아 전국의 ‘스토리텔링 로드’를 잠시 감상해보자.
| < 花鳥... 꽃송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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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딱새. 되새. 동박새
눈오는 날에는 생대구탕을.. (7/?)
▶ 대구 스토리텔링... ㅎㅎㅎ
금빛 햇살을 받은 푸른 등이 보석처럼 반짝였다. 지난 1일 오후 경남 거제시 장목면 궁농 마을 앞바다. 어망에 갇혀 있던 대구가 4.9톤 월덕호 선상으로 끌어올려지는 순간, 갑판 에서는 빛이 났다. 축구공만한 알집을 품은 대구는 시린 바다에서도 팔딱거렸다.
진해만에 대구가 돌아왔다.대구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종으로 알류산 열도·알래스카·캘리 포니아 연안 등 주로 찬바다에 서식한다. 우리나라로 회귀하는 시기는 12월~2월로 산란 을 위해 남해안 수온 9~12˚ 바다를 찾는다.
요즘 진해만 일대에서 잡히는 대구는 기적처럼 다시 돌아온 것이다. 1980년대 중반까지 명태와 더불어 풍어기를 누렸지만, 이후 자취를 감추기 시작해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씨가 말라 있었다. 그러나 5~6년전부터 다시 대구 풍년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정석근 박사는 “대구의 주 산란처인 진해만 수심 90m 지점의 수온이 내려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한다. 반면, 거제시 수협협 관계자와 어민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해온 덕분”이라고 말한다.
대구잡이는 12월 찬바람이 불면서 시작된다. 안타깝게도 2010년 대구 조황은 다시 미궁 속이다. 대풍(大豊)이었던 작년에 비해 양이 현저히 줄었다. 궁농마을에 근거지를 둔 월덕호 반석문(39) 선장은 “작년에 비해 십분의 일 정도 잡힌다”고 목청을 높였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아침, 장목면 외포리 수협위판장에서는 작년에 비해 거래물량이 약 1/3가량으로 줄어들었다. 외포리 해경출장소의 김영도 소장은 “작년에는 경매를 위해 위판장 바닥에 깔린 상자가 100m가 넘게 줄을 설 정도로 대구 천지”였다고 한다.
| < 기러기에게서 배움을... 삼성의 지인으로부터 받은 뜻깊은 선물! >
안식처를 찾아 40,000km의 힘든 여정을 날아가는 기러기떼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러기 리더십’ 클릭! (2분 6초)
V자 대형 선두에서 힘차게 날개 짓을 하는 리더의 살신성인하는 모습과 이탈한 동료를 끝까지 챙기는 동료애에 저의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비록 실제 처한 상황과는 많이 다른것이 인생 이겠지만.....
박목월 시 이별... (합창곡) 기러기 울어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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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멋있는데... 떠ㅏㄴ 분들은 안보이신다기에 다시 올렸었는데...
위의 화조 사진이 일품입니다.
마치 동양화의 화조도를 연상케 하는군요.
꽃송이님께선 대단한 작품을 만드시니... 너무 부럽네요.
기러기가 이런 동료애를 갖고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기러기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화석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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