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이런 것이다.(6)... 동장군 재입하!

2011. 11. 10. 17:01화석·청천리님 방

 

협상은 이런 것이다.(6)... 동장군 재입하!

2010.01.22 03:59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694 

 

협상의 기술... (6)
★기업이나 가정이나 사람들이 만나는 곳에서 항상 있을 수 있는!

  
   ■협상 비법 2: "틀을 바꿔라" (1/2)

    < 백조의 비행...  꽃송이님 > 여백이 모자라 사진 전부를 못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탁자 위에 동그란 달걀을 세울 방법은?
   다들 알다시피 '깨면' 된다. 콜럼버스가 그랬던 것처럼.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달걀을 깨선 안 된다'는 룰을 바꾼 사실이다.

   그렇다면 창의적 협상을 위해선?
   마찬가지로 협상의 룰을 '바꾸면' 된다.

   쉬운 발표 내용을 맡겠다며 우기던 두 친구의 갈등이 한 번에 해결된 것도
  '협상의 룰'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나누고 갖는다'를 '한 사람이 나누고 다른 한 사람이 고른다'로
   바꾼 것이다.

   

 

 

 



   이 원리가 유엔 해양법 협상에서 그대로 사용됐다.
 
   1973년 시작된 해저 광물 채굴권 협상은 10년째 유엔의 큰 골칫거리였다.
   태평양 등 공해(公海) 상의 심해에 묻혀 있는 희귀 광물 개발권에 대한 협상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기 때문.

   나라마다 이해관계가 얽혀,
   광물을 채굴할 해역을 나누는 방식에 대한 입장이 크게 달랐다.

   

 

 

 



    - 모레 계속 -

   

 

 

 


햇볕 아래서 더욱 건강해진 ‘말린 식품’ (7/?)... 무청(2)

    
   우리 조상들의 영양제 무청(1/2)

         



   무청은 말린 상태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건조 식품이다.
   무청을 잘 다듬어 겨우내 말린 것을 시래기, 푸성귀를 다듬을 때 질이 좋지 않고
   맛이 떨어지는 겉 부분을 따라 골라놓은 것을 우거지라 한다.

   전통적인 말린 채소의 대표격인 시래기는 겨울철 우리 조상들이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에 도움을 준 식품이었다.

   그러나 요즘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무를 김치와 단무지로 소비하는데 이때 생산
   되는 무청을 대부분 폐기하고 있다.

   무청은 비타민A?C, 칼슘이 뿌리 부분에 비해 더 많으며, 시래기의 경우 35% 이상
   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또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도 풍부해 뛰어난 항산화 효과
   를 자랑한다.

   ≪한국식품영양과확회지≫ ‘무청이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 간조직의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2005년 8호)’에 따르면 무청에는 비타민C 63mg, 칼슘 315.89mg,
   클로로필 269.4mg이 함유되어 있다.


손안의 나뭇잎(1/?)


   석가(釋迦)가 코삼비 교외의 숲을 거닐 때 일입니다.
   낙엽을 한 움큼 쥐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내 손안의 나뭇잎과 이 숲 속의 나뭇잎 중 어느 게 많으냐?”
  “그야 숲 속의 나뭇잎이 많지요.” 
                                                                               <
눈과 단풍잎...  꽃송이님
 >
   

 

 

 

 



   당연한 걸 왜 묻느냐는 표정의 제자들에게 석가가 말했습니다.
  “비구들이여, 내가 설한 가르침은 손바닥의 나뭇잎만큼 적고,
   설하지 않은 지혜는 숲 속의 나뭇잎처럼 많으니라.”

   세상사에 얼마나 많은 진리와 지혜가 존재합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그로 인한 이면이 있고, 따라서 영향받는 측면이 있는 겁니다.

   서울 가는 길도 빠르지만 아스팔트만 보이는 고속도로가 있고,
   느려도 경치 구경하며 쉬엄쉬엄 갈 수 있는 지방도로도 있잖습니까.

   무엇이 옳고 그르냐는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취하고 버리느냐는
   선택의 문제일 겁니다.


 


“커피를 마신 자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3)


   커피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세기 말이다.
   유길준(1856~1914년)은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고 펴낸 『서유견문』에서
  “우리가 숭늉을 마시듯 서양 사람들도 커피와 주스를 마신다”고 언급했다.

   고종 황제는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을 때 손탁(Sontag) 부인이 타주는 커피에
   맛을 들였다고 한다. 일제시대엔 서양 문화를 동경하는 모더니스트들이 커피를 즐겼다.

   이효석(1907~1942년)은 수필 ‘낙엽을 태우면서’에서 “백화점 아래층에서 커피의 알을
   찧어 가지고는 그대로 가방 속에 넣어 가지고, 전차 속에서 진한 향기를 맡으면서 
   집으로 돌아온다”고 커피의 낭만을 적었다.

   



   광복 후에는 미국의 영향으로 커피 문화가 빠르게 확산됐다.
   이승만(1875~1965년) 대통령이 내·외신 기자회견 후 커피를 내왔을 때 한국 기자들은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진하게 설탕을 타먹었다고 한다.

   외국 기자들이 이상하게 여기자 이 대통령은 “당신들은 커피에 설탕을 타서 먹지만
   우리는 설탕에 커피를 타서 먹는다”며 농담을 던졌다.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백선엽(1920년~) 장군은 6ㆍ25 전쟁터에서
  “수통의 커피는 밤에 졸음을 쫓아 주는 각성제였고, 때로는 비상식량이었다.
   커피에는 당시 ‘귀물(貴物)’인 설탕까지 들어 있어 한 모금만 마셔도 정신이 번쩍 날
   정도로 탈진한 몸에 힘이 됐다”고 전했다.

   커피는 현대인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기호식품이다.
   커피를 마시는 장소와 끓이는 방법은 달라졌어도 커피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
   반가운 사람을 만나고, 나른한 잠을 쫓는 것은 과거와 마찬가지다.

   현대 영국의 사상가 버트런드 러셀(1872~1970년)은
  “인생은 단지 커피 한 잔, 또 한 잔이다. 이외에 다른 것은 찾지 말라”는 명언을 남겼다.



50대 이후에 갑자기 무기력해진... (3) 그 진실을 살펴본다.

   
   초기의 영양 불균형 상태는 피로감 등의 증상만 보이기 때문에 ‘미병(未病)’이라고도
   불린다. 병은 아니지만 건강한 상태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만성피로증후군·식욕부진·무기력증 등을 보이는 ‘환자 아닌 환자’에게 영양치료는  
   효과가 제법 큰 편이다. 또 아토피나 비염 등 현재로선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만
   있는 질환에도 항산화제를 이용한 영양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임상 결과들이 적지 않다.

   치료 방법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건강한 사람의 하루 영양권장량보다 몇백 혹은
   몇천 배 더 많이 먹도록 처방한다. 자연식품을 통해선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출물 형태의
   값비싼 영양보충제를 먹이는 거다.

   비만 치료에도 영양요법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제까지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도록 뇌의 호르몬을 혼란시킨다든지,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약물 치료가 위주였다.

   여기에 운동요법이나 칼로리를 조절하는 식이요법을 더한 정도였다.
   그런데 인체가 심각한 영양 불균형 상태에 적응돼 있는 사람에겐 특정 영양소를 보조
   약품이나 심지어 주사제 형태로 일정 기간 섭취하도록 해야만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독말풀... 강화도님 >

 

           만타라자·양독말풀·취심화·대마자·만타라엽·취선도·양종마라고도 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며 민가 부근에서 재배 또는 야생한다.
           줄기는 굵은 가지를 치며 자줏빛이다. 높이는 1∼2m이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크게 붙어 핀다. 
           화관은 연한 자줏빛이고 나팔 모양이며 통 모양의
꽃받침이 화관을 감싼다.
           화관의 끝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끝에 길고 날카로운 돌기가 있다.
           수술은 5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가시돌기가 많이 난 삭과로, 10월에 익으면 4조각으로 갈라져
           검은 종자가 나온다. 

           종자와 잎은 맹독성이나 잎은 천식용 담배로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 금번 일식 사진... 을왕리에서... 도끼눈님 >
    

 

 



    "한국의 슈베르트" 라고 불리는 김연준(2008.1.7작고)은 3000 곡이 넘는 곡을 작곡한 
      기록을 지니고 있다.

     "비가"는 잃어버린 청춘의 고통에 대한 황혼의 성찰을 다루고 있다.

      원곡의 멜로디를 록산나 파누프니크가 첼로와 오케스트라 용으로 편곡을 했는데,
      악기가 주는 민감한 색채감은 원곡의 깊이와 섬세함을 새롭게 발견해 내고 있다. 

                

   悲 歌 - 신동춘 작사-김연준 작곡 ( 이 곡도 18번중 하나였습니다. ㅎ)

   

 

 

 


                   
   이 찬란한 저 태양
   숨져버린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이슬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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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화석
  •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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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장군 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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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충청도는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예상됩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회복되오니 이틀만 주의 하시고...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협상의 룰을 바꾸면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꽃송이님께서 찍으신 백조 사진들이 정말 멋집니다.
    저런 사진을 어떻게 찍는 것인지... 부럽기만 하네요.
    저도 실은 앉아서 지내는 직업이라서 거의 한 시간 마다 일어나 걷거나 잠시 쉬지요.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에 지장을 줍니다.
    화석님, 컴도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좋지는 않습니다.ㅎ
    간혹 걷는 것도 필요하거든요.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저녁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