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김종훈 본부장의 멋진 + 이야기! ★기업이나 가정이나 사람들이 만나는 곳에서 항상 있을 수 있는!
■협상 비법 : "더하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김종훈 본부장도 이 방법을 사용해 꽉 막힌 협상을 풀었다. 2006년 12월, 미국 몬태나에서 열린 5차 협상.
당시 양측은 '신약(新藥) 최저가 보장 문제'란 하나의 이슈로 팽팽히 대립하고 있었다. 미국 측은 '새로 나온 약의 최저 가격을 보장해 달라'며 강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그 조건을 받아들이면 제약 업계에 너무 큰 부담이 됐다. 이때 김종훈 본부장이 예정에 없던 얘기를 꺼냈다. '무역구제 비합산 조치'라는 어젠다를 추가한 것. < 강화도 외포리 바다의 유빙... 강화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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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덤핑 조치를 발동하기 위한 산업 피해 판정 때 한국산은 분리해 달라'는 내용 이었다. 갑작스런 김 본부장의 제안에 미국 측은 당황하며 '그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맞섰다.
협상 어젠다가 둘로 늘자 흐름이 확 달라졌다. 몇 번의 실랑이 끝에 결국 신약 최저가 보장 문제는 미국측이, 무역구제 비합산 조치는 한국측이 양보하면서 협상이 부드럽게 마무리됐다.
협상장에서 하나의 문제로 팽팽히 맞서 있다면 다른 협상 어젠다를 더하라. 주제를 붙여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식이 보인다. 창의적 협상의 첫 걸음은 바로 어젠다를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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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볕 아래서 더욱 건강해진 ‘말린 식품’ (5/?)... 오징어 + 땅콩 Good!
1. 말린 생선으로 푸짐한 겨울 나기
질리지 않는 간식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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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른오징어, 쥐포, 말린 문어 등 다양한 종류의 마른 생선을 구입할 수 있는 건어물시장. 2 요즘 주문진수산시장에 가면 싸고 싱싱한 양미리를 만나볼 수 있다. 3 내·외관을 새롭게 단장한 주문진수산시장의 전경. 4 양미리는 생물로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말려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있다. 5 수산시장 곳곳에는 제철을 맞이한 양미리를 끈에 엮어 걸어놓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6 요즘 주문진에 가면 양미리와 함께 제철을 맞이한 도루묵도 맛볼 수 있다.
입이 궁금할 때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마른 오징어. 불에 구워 질겅질겅 씹는 맛이 일품이다.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반건조 오징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오징어는 애호가만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에 실린 ‘가열조건에 따른 오징어 콜레스테롤과 COPs의 함량변화에 관한 연구(2002년 17호)’에 따르면 오징어 100g 당 몸통에 263.2mg, 다리에 355.8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이는 달걀의 100g 당 콜레스테롤 함유량 475mg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할 양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사람도 오징어를 먹어도 된다는 의견이 대세다.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타우린, EPA와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실제 우리 몸에 흡수되는 콜레스테롤 양은 많지 않은 것이 밝혀졌기 떄문이다.
타우린은 마른 오징어의 껍질에서 보이는 하얀 가루 성분으로 100g 당 500mg 이상 함유되어 있다. 마른 오징어를 술안주로 먹으면 타우린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술 냄새 저하,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준다.
찰떡궁합인 땅콩과 함께 먹으면 땅콩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더더욱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수분을 제외한 오징어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오징어를 말리면 단백질 성분이 60%로 증가한다. 마른 오징어는 쇠고기보다 3배 높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생물 오징어는 밥반찬으로 자주 먹지만 마른 것은 주로 구워 간식으로 먹곤 한다. 마른 오징어가 딱딱해서 먹기 힘들다면 물에 불리거나, 술을 섞은 물에 씻어 구워 먹으면 부드러워진다.
예부터 경상도 동해안 지방에서는 마른 오징어를 조 또는 멥쌀밥, 고춧가루 등과 버무려 삭힌 오징어식해를 만들어 먹었다.
| 인생 여행의 4가지 필수품(3/4)
셋째, 상상력의 색안경이다.
우리의 현실은 바삭바삭 메마른 사막처럼 팍팍할 때가 더 많다. 그래서 꿈을 꿀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감금생활에서 석방된 러시아의 인권운동가 솔제니친의 첫 마디, "상상력이 나를 살렸다!" 부자유스러운 감옥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무수한 상상력의 세계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난파된 한 미국인 가족을 절망에서 구해낸 것도 상상력이었다. < 계곡의 빙폭과 눈꽃...꽃송이님 >
배가 고픈 아들은 배 터지게 먹고도 남을 만큼의 햄버거를, 피로에 지친 아내는 푹신하고 아늑한 침대를, 아빠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품이 솟아오르는 맥주를 상상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상상력의 색안경을 써보자. 지금 바로 당신의 인생이 오색찬란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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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마신 자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1)
커피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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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커피, 매우 진한 커피는 나를 깨어나게 한다. 커피는 내게 온기와 각성, 특별한 힘과 함께 커다란 기쁨이 있는 고통을 안겨준다.”(보나파르트 나폴레옹)
“아, 커피 맛은 얼마나 달콤한지. 수천 번의 키스보다 더 사랑스럽고, 훌륭한 와인보다 더 달콤해라.”(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커피 칸타타’에서 여주인공의 대사)
커피는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사람들은 커피의 쓰면서도 달콤한 맛과 향을 사랑했고, 커피의 카페인은 사람을 중독 시켰다. 바흐ㆍ베토벤ㆍ발자크ㆍ도스토옙스키 등 수많은 예술가가 커피를 즐기며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나폴레옹은 커피에서 유럽을 제패할 힘과 용기를 얻었다.
초기의 커피는 이슬람 세계에서 종교적으로 활용됐다. 이슬람 신비주의 수도승인 수피들은 잠을 깨우고 정신적 도취감을 일으켜 신과 소통 하는 도구로 커피를 마셨다.
이들의 금언에는 “카와(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신 자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전할 정도다. 다마스쿠스(시리아의 수도)의 존경받는 이슬람 학자였던 나즘 알딘 알가지(1570~1651년)는 “순례 중에 커피 나무를 만나자 경건하게 열매를 따먹었다.
그러자 머리가 맑아지고 종교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했다. 커피는 17세기 무렵 유럽으로 전파되어 유럽 사람들 커피의 이국적인 맛에 빠져들었다. 철학자들이 앞장섰다.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1561~1626년)은 “터키에선 커피라는 음료를 마신다. 이 음료는 머리와 심장을 맑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고 소개했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사상가인 장 자크 루소(1712~1778년)는 “집 근처에서 누군가 커피를 볶고 있으면 창문을 활짝 열어둔다. 사치스러운 것 중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말한다면 아이스크림과 커피 정도”라고 고백했다.
| 50대 이후에 갑자기 무기력해진... (1) 그 진실을 살펴본다.
50대 남성 김모씨는 정년퇴직 후에도 등산을 다니거나 친구들과 만나며 활동적으로 생활해 왔다. 건강검진도 매년 받았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유 없이 자꾸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걸 느꼈다. < 새벽을 여는 사람들 ...꽃송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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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혈액·X선·초음파 검사 등을 해 봤지만 아무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갱년기 장애인가 싶어 호르몬 치료도 받아 봤다.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대학병원에서 모발 검사를 받았다.
몸속에 미네랄이 부족해 에너지 대사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처방받은 대로 6개월간 아연·칼륨·크롬 등이 섞인 복합 미네랄 보충제를 꾸준히 먹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김씨는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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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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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난파의 '그리움'입니다. 무지 오래 되었지만... 불러 봅니다. 애달프게...
~백천길 바다라도... 님그린 이마음이야 그릴사록 깊으오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말지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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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말꽃이 '백만타라'라 하는군요.
덕분에 첨 알았습니다. 고란초님~
Good Luck 아침입니다. 중부에 안개가 끼지만 전국이 맑고
서울 영하6도/영상1도 부산 5도/13도... 수요일 대한을 기점으로
비, 눈이 오고 잠시 춥지만 그다지 심하지도 길지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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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주차... 오늘의 한마디! 인생은 상상력의 색안경!
백천길 바다라도... 님그린 이마음이야 그릴사록 깊으오이다.
'그리움' 노래를 들으면 멋진 한주를...
협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새로운 어젠다를 추가하라는 말씀이군요.
저도 오징어 말린 것 불에 구워 많이 씹어 먹었지요.
입이 궁금할 때 간식으로는 매우 좋습니다.
커피도 세계적인 기호식품이니 예찬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위장장애를 가져오지요.
저도 위장이 나빠져 커피를 끊고 지금은 녹차를 마십니다만...ㅎ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