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멍청한 결정이 우리를 망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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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足) 기업이나 개인이나 '손실기피'현상으로 크나큰 피해를 볼 경우가 있습니다. 소위 '소탐대실' 이라고... 저 역시 큰 피해를 본 적이 있기에 다소 어려운 주제이긴 하지만 교훈이 될만한 글이기에 실어 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 인간은 손실에 따른 고통을 동일한 크기의 이득으로부터 얻는 기쁨에 비해 두 배나 더 강렬하게 느끼며, 이로 인해 합리적 판단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발생한 도요타 리콜사태를 예로 들었다.
도요타 경영진은 처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섣불리 잘못을 시인하면 리콜 비용 등 큰 손실 을 볼 것을 우려해 정면 돌파를 피했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제를 피하려 할수록 손실 은 더욱 커집니다. 도요타는 리콜로 인한 손실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잃었습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였지만, 눈앞의 손실이 더 커 보이는 인간의 '손실기피' 성향이 도요타 경영진의 이성을 마비시켜 걷잡을 수 없는 사태 를 초래한 것이죠."
그는 손실 기피의 또 다른 사례로 1977년에 발생했던 한 대형 항공기 사고를 묘사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네덜란드 KLM항공의 베테랑 조종사 야코프 반 잔텐 기장이 비행 중에 긴급 메시지를 받는다. 목적지 공항이 일시 폐쇄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어느 섬의 조그만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공항에는 같은 이유로 비상 착륙한 항공기들이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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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뉴스에 잠시 언급한 피부관리 전문인 윤교수의 피부관리에 대해 몇편에 걸쳐 올립니다. 그 분에게 피부관리 치료를 받으려면 1년전 예약이 필요하답니다.(끝)
음식 ... 자신에게 알맞은 식단을 짜라 < 원앙...강화도님 >
윤 교수와 1시간 동안 올림픽공원 이곳저곳을 산책한 후 추위를 피해 한 커피전문점에 들어갔다. 그는 커피 대신 코코아를 주문했다. 건강을 위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그는 몸에 이로운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한다.
“출근하기 전에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는 편입니다. 육류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고, 채소로 만든 음식을 좋아합니다. 점심도 채식 위주로 하고요. 하루 두 끼는 반드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그러나 퇴근 후에는 지인들과 모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예전에는 술을 즐겼지만, 요즘은 한두 잔 정도로 줄였습니다. 담배는 피우지 않고요.”
윤 교수는 음식을 가려서 먹는 일은 운동을 하는 것만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술을 적당히 조절해서 마신다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는 기본이자, 최선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포도주 한 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 그렇지만 담배를 한 개비씩 피우는 게 건강에 이롭다는 말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어요. 담배는 100% 증명 이 된 건강 파괴의 주범입니다. 술과 담배 중 하나를 끊어야 한다면, 담배부터 그만두라고 권하고 싶네요.”
윤 교수의 인상은 무척 환하다. 또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의 동안이다. 피부 건강을 잘 유지해온 덕도 있겠지만, 성실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에서 이러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건강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더 건강에 신경 썼다”는 그는 생활환경, 습관의 변화 도 건강 유지의 비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환절기에는 아토피가 자주 발생합니다. 성격이 예민한 아이들이 시험 성적이나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알레르기와 반응하면 피부가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체질이나 유전적 성향도 한몫하지요. 즉 아토피의 발생 원인은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지만, 다양합니다. 이 말은 곧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80%의 환경적인 요소와 20%의 알레르기 요소로 인해 아토피가 일어나지만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80% 환경의 영향권에 있는 사람이 환경을 바꾸면 아토피는 낫는다. 환경 개선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중에는 섭생도 포함된다. 심장이 약한 편인 윤 교수는 채식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몸에 이로운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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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나
가려나 / 김안서 시, 나운영 곡
끝없는 구름 길 어디를 향하고 그대는 가려나 가려나 가없는 바다에 외로운 배처럼 어디로 뜨려나 뜨려나 사랑의 스물은 덧없이 흐르고 앞길은 멀어라 멀어라 기쁨은 빠르고 설움은 끝없어 맘만이 아파라 아파라 아파라
< 명당자리... 꽃송이님 >
여기도 앉을만 하네.~♪ 나운영 (羅運榮 1922~1994)
작곡가. 서울 출생. 18세인 1939년에 가곡 <가려나>로 동아일보 주최 신춘문예 작곡부문 에 수석으로 입상하면서 작곡의 길로 들어섰다. 청소년 시절의 티없이 맑은 꿈과 낭만이 김안서의 시에 붙여졌다.
1940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제국고등음악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1943년 귀국하여 채동선 현악4중주단, 경성후생악단 등에서 첼로 연주자로 활동했다. 1945년부터 현 중앙 대의 전신인 중앙여자전문학교에 재직하였다. 1946년에는 민족음악연구소를 창립하였고, 1959년 동자아악단(현 운경아악단) 설립, 1973년에는 한국민속음악박물관을 설립했다.
1974년에 미국 포틀랜드대학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연세대, 전남대, 목원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1952년에 한국현대음악협회 회장, 1957년 국제현대음악협회(ISCM) 한국지부장, 1958년 대한예술교육회 회장, 1962년 한국음악 협회 초대 작곡부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그의 작품으로는 13개의 교향곡을 비롯해 천 여 곡에 이르는 찬송가, 합창곡, 기악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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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비,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오고 일요일부턴 다시 추워집니다.
뒤따라 황사도 이어지고... 주말 건강과 봄비에 유의하시길... 火石拜上
소탐대실은 손실기피현상 등으로 유발된다는 말씀이시네요.
강화도님의 새사진은 정말 일품이더군요.
새전문가님이시고...
황사가 오늘도 끼어 뿌였습니다.
호흡기질환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