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장 사랑받는 기업(上)...가을 음식(끝)...치아(9)...비즈니스는 소통(上)

2011. 11. 13. 13:26화석·청천리님 방

 

日 가장 사랑받는 기업(上)...가을 음식(끝)...치아(9)...비즈니스는 소통(上)

2010.10.19 06:00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429 

 

'직원 우선' 오야마 회장
- 정말 읽어볼 만 합니다. 가슴 여미는...


   74명의 직원 중 55명이 지적장애인
  "직원을 기업에 맞추지 말고 기업을 직원에 맞춰라"

도살장에 소 끌려가는 기분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원을 기계의 부속처럼 생각하는 경영자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한 번 방문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 일본이긴 하지만, 삶을 바꿀 수 있는 경험이라면 해볼 만하지 않은가.

도쿄 시나가와(品川) 역에서 지하철과 택시를 번갈아 타고 약 1시간 걸려 도착한 '일본이화학공업(日本理化學工業)' 가와사키 공장. 택시 기사도 약도를 보고서야 겨우 찾은 소박한 2층 건물이다.

그래도 73년간 분필을 만들어 온 일본 최대 분필회사다. 가루가 날리지 않는 특수 분필을 만들어 일본 분필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화이트보드가 등장하면서 성장이 둔화돼 매출은 6억엔 정도.

그런데 이 회사를 지난해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가 방문한 뒤 국회 연설에서 장시간 소개했고, 이 회사 오야마 야스히로(大山泰弘·78) 회장은 같은 해 일본의 경영자상 중 하나인 '시부사와 에이치 상'을 받았다.
  

 
         ▲ 日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의 오야마 회장 "직원이 왕… 사랑을 전하세요"

이 회사는 남다른 특징이 하나 있다. 74명의 종업원 중 55명이 지적(知的)장애인이다.
4명 중 3명꼴이다. 그 중 26명은 IQ가 50이 안 되는 중증장애인이다. 그런 직원들이 분필 재료를 섞고, 건조로에 넣어 말리고, 분필을 자르고,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진지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은 감동을 넘어 초현실적으로 비쳤다.

공장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기자에게 그들 중 몇 명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벨기에 같은 나라에선 이런 회사의 직원에 대한 최저 임금을 정부가 보조해 준다. 그러나 일본엔 이런 제도가 없다. 그런데도 오직 한 경영인의 의지로 50년 동안 지적장애인을 고용해 왔다. 이 회사에선 영업이나 총무 같은 업무를 제외한 생산 업무는 거의 모두 지적장애인이 담당한다.

사람들은 흔히 지적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회사 오야마 야스히로 회장은 그들로부터 인생을 배웠다고 말했다. '일하는 의미'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이다.

         


장애인에 '눈높이 일터' 만들어 주니…
돈으로 환산 안되는 '열정'을 내뿜더라

이 회사가 원래부터 장애인을 고용했던 것은 아니었다. 계기는 우연히 찾아왔다. 1959년의 일이었다. 당시 대학을 막 졸업한 오야마 야스히로 회장은 창업자인 부친이 병환으로 몸져누우면서 사실상 회사 경영을 책임지고 있었다.

회사 근처에는 지적장애인이 다니는 양호학교가 있었다. 어느 날 이 학교의 선생님이 회사를 찾아와 "학생을 취직시켜 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는 "정신 상태가 정상이 아닌 사람을 취직시켜 달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딱 잘라 거절했다. 그러나 선생님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찾아왔다. 세 번째로 찾아온 날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취직 부탁은 다시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내년 3월 졸업을 하는데, 취직을 못하면 보호시설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일하는 것이 뭔지도 모른 채 평생을 거기서 살게 됩니다
. 그러니 취직은 아니더라도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일생에 한 번이라도 경험하게 해주세요."

이 말에는 그도 거절을 못해 14~15세의 소녀 두 명을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2주간 일하게 해주었다. 완성된 분필이 담긴 포장용 상자에 스티커를 붙이는 가장 간단한 일이었다.



아욱국과 토란국(끝)


   아욱국 ‘가을 아욱국은 막내 사위만 준다’ ‘가을 아욱국은 제 계집도 내쫓고 먹는다’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 같은 속담이 있을 정도로 아욱국은 우리 국민의 일상에 밀착된 음식이다. 아욱은 주로 연한 줄기와 잎을 먹는다. 맛은 서리가 내리기 전의 것이 유난히 좋다. 가을엔 배추속대와 함께 된장국에 넣어 먹는 채소다.

서양인이 최고의 웰빙 채소 중 하나로 치는 시금치보다 단백질·칼슘 함량이 두 배에 달한다.
선조들이 아욱을 ‘채소의 왕’이라고 부른 것은 이래서다. 아욱을 파루초(破樓草), 상추를 월강초(越江草)라고 부른다. 유래가 재미있다.

살림이 곤궁해 미역을 구할 형편이 못 된 산모가 대신 아욱과 상추로 국을 끓여 먹었는데, 아욱은 산모·아기에게 이로웠고 상추는 해로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욱은 더 심기 위해 다락(樓)을 한 채 허물었고, 상추는 강 건너 멀리 심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아욱국을 끓이는 법은

▶아욱 줄기를 꺾어 껍질을 벗기고 연한 것은 그대로 쓰고 굵은 것은 잎과 함께 바가지에 넣어 으깬다

▶잎과 줄기를 물로 씻어 푸른 물을 빼고 소쿠리에 건진다

▶쇠고기는 얇게 썰어 양념하고 파도 채 썰어 놓는다

▶쌀뜨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걸러서 냄비에 붓고 쇠고기와 파를 넣고 끓이다가 다시 아욱을 넣고 끓인다. 쇠고기 대신 수염과 발을 떼어낸 마른 보리새우를 넣어도 좋다.

                   



선조들은 가을에 먹는 아욱국은 백년손님이라는 사위에게, 그것도 막내 사위에게만 먹일 만큼 특별히 맛이 있고 몸에 좋다고 여겼다. “아욱으로 국을 끓여 삼 년을 먹으면 외짝 문으로는 못 들어간다”는 옛말도 있다. 상식하면 몸이 불어 좁은 문으로 못 들어간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전반적으로 건강이 나아진다는 것이지 살이 찐다는 것은 아니다.
아욱국은 열량이 낮아(1인분 39㎉) 비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토란국 한가위의 대표 국물 음식으로 쇠고기 양지머리 육수에 토란을 넣고 끓인다. 토란탕·토란곰국이라고도 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소금이 든 쌀뜨물에 껍질 벗긴 토란을 살짝 삶은 뒤 찬 물에 헹궈둔다.
이어서 그릇에 골패 모양으로 썬 다시마를 담은 뒤 쇠고기 양지머리 국물을 붓고 끓이다가 방금 헹궈둔 토란을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토란의 녹말(전분)은 크기가 작아 소화가 잘된다.
따라서 송편, 고기, 기름진 음식 등을 과식해 배탈나기 쉬운 한가위에 토란국을 먹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한방에선 토란국이 배 속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주재료인 토란(土卵)은 추석부터 초겨울까지가 제철이다. 생김새가 계란 같아서 토란, 잎이 연잎처럼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고도 불린다. 토란의 영양소 중 두드러진 것은 칼륨이다. 칼륨은 혈압 조절을 돕는 미네랄이므로 토란탕은 고혈압 환자에게 권할 만하다. 

                   



토란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변비·대장암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멜라토닌은 우유·호두 등에도 들어 있는 천연의 수면 물질이다.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에 토란 음식을 즐긴 것은 우리 조상의 지혜다.



입 속의 세균... 어린이를 위한 스케일링


   입 속 세균, 3단계 BFB로 말끔히 없애자!

               


  

구강상태는 전신 건강의 바로미터일 정도로 중요하다. 구강상태가 좋으면 즐겁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고,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 잇몸이 붓거나 구강점막이 허는 증상이 나타나 구강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프랑스나 영국, 일본 등 선진국보다 치약 사용량이 높고 1일 칫솔질 횟수도 2.35회로 일본의 1.97회보다 많은 한국인의 구강관리 수준은 의외로 성인의 70% 이상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로 낮다.

치약 사용량과 칫솔질 횟수가 선진국 평균보다 높은 한국인의 구강 상태는 성인의 70% 이상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로 불량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단지 6.6%만이 칫솔질과 함께 치실,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고 있다.

칫솔질만으로는 사실상 입 속 표면의 25%만 세정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양치질 후 남아 있는 세균은 시간이 지날수록 번식하여 치석과 프라그, 잇몸 염증 등을 유발한다. 칫솔질 후에도 남아 있는 보이지 않는 세균이 구강 건강의 가장 큰 위험요소다.

입 속 전체의 세정을 위해 선진국에서는 칫솔질 후 치실을 사용하고 마무리로 구강청결제까지 사용하는 BFR(Brush-Floss-Rinse) 구강관리법을 생활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강청결제가 입냄새 제거제로 잘못 인식되었지만 해외에서는 칫솔과 치실이 닿지 못하는 부분의 입안 세균 억제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세균억제 기능이 있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치아와 잇몸건강의 개선 및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균억제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치과 교과서에 ‘미국치과협회(ADA)에서 플라그 제거와 치은염 효과를 인증 받은 유일한 제품’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구강 건강을 위해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영구치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스케일링 필수!

어린이도 영구 치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어른처럼 치석이 생기기 쉽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는 어린이가 많아 치은염과 치주염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스케일링을 해야 할까? 

             



치석 제거하지 않으면 치주염 생겨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딱딱하게 뭉친 치석은 대부분 어른에게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이도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치석이 생긴다. 장기택 서울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구강검진을 하다 보면 치아 전체가 치석에 덮인 아이를 심심치 않게 본다”고 말했다.

유치가 나 있을 때는 치아가 짧고 잇몸 사이가 벌어져 치석이 잘 생기지 않지만 영구치가 나오면서 치아가 길어지고 잇몸 사이가 붙는데다, 음식도 어른처럼 먹게 되면서 치석이 쌓이는 것.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꼭 치과에서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스케일링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막 나온 영구치를 어른처럼 스케일링 하면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스케일링은 약하게 한다. 장기택 교수는 “어린이 치석은 어른만큼 단단하지 않아 약한 힘에도 잘 부서지는 등 제거가 쉽다”고 말했다. 어린이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 정도 한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구강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종호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잇몸에 염증이 있는 치은염에서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손상된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된다”며 “어린이 치은염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큰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관리를 잘못해서 치주염으로 악화되면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칫솔질, 이렇게 하라!

잇몸질환과 치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칫솔질 교육이 중요하다. 빈 칫솔로 칫솔질만 잘 해도 될 만큼 칫솔질은 중요하다. 반면 무턱대고 치약만 많이 쓰고 칫솔질은 대충 하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

전문가들은 치약은 솔의 길이보다 조금 못 미치게 짜서 쓰라고 권한다. 살짝 거품만 날 정도로 솔의 3분의 2 정도만 짜서 쓰는 게 좋다.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과도한 칫솔질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 층을 소실시키며,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치근·상아질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과도하게 칫솔질을 하면 치약의 연마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에 의해 치아의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된다. 이때 치아는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해지므로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는 것은 피한다.

칫솔질 후에는 구강 내 치약을 말끔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치약에는 맛을 좋게 하려고 당분 등 각종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이 많다. 칫솔질 후에 입 안을 충분히 씻어 내지 않으면 이런 성분이 남아 구강 내 충치유발균과 결합해 구취를 일으킨다.

칫솔질 후 치약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물로 씻어내야 치태·세균뿐 아니라 치약의 각종 첨가물이 함께 씻겨 나간다.



비즈니스는 곧 소통...日 기업 컨설팅 대가 노구치 요시아키(上)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개인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영업력? 아니면 기획력이나 추진력?

일본의 조직·인재 관리 전문 컨설팅 기업 'HR인스티튜트'의 노구치 요시아키(野口吉昭) 대표는 "영업도, 기획도, 또 이를 추진하는 것도 모두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소통)'에서 출발하니 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소통 능력은 회사의 생존력이며, 비즈니스는 곧 소통"이라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소통의 힘을 유독 강조하는 그는 지난 20여년간 파나소닉·혼다·도요타·히타치·덴소 등 일본 대표 기업들을 컨설팅했다. 80권이 넘는 경영 관련서를 써 일본 내에서 조직관리와 인재경영 분야의 대가(大家)로 인정받고 있다. 

                     



《컨설턴트의 질문력》과 《3의 법칙》 등의 책이 히트를 치면서 대중적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엔 회사 내 소통과 프레젠테이션, 전략시나리오 기법에 대한 비결을 담은 《노하우 두하우(Know-how, Do-how)》라는 책도 냈다.

최근 국내 주요 그룹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경영연구원(IGM) 특강에서 노구치 대표를 만났다. 덥수룩한 턱수염과 호탕한 웃음이 주는 수더분한 인상과 달리, 그는 돌발적인 질문에도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척척 답을 내놓았다. 타고난 컨설턴트였다.

16년 만에
한국에 왔다는 그는 "거리가 너무 깨끗해지고, 경영자들이 대단히 젊어졌다. 일본을 대하는 기업인들의 태도에서 자신감이 묻어난다"고 말했다.

  

 
  
소통 잘 하기 위한 3가지 비법… "쉬운 질문부터 던져라"

소통을 위한 첫 단계는 우선 질문이다. 질문을 잘해야 뒤의 이야기가 술술 풀려나오기 마련이다. 노구치 요시아키 대표에게 '소통을 잘하기 위한 질문 비법'을 물었더니, 자신의 책 《3의 법칙》에 나온 내용처럼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상대방이 대답하고 싶은 질문을 해야 합니다. 대답하기 싫은 질문을 아무리 던져 봐야 답이 나올 리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대답하기 쉬운 질문부터 하라는 것입니다.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대화가 활기를 띱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어려운 질문을 던지면 점점 대화가 힘들어집니다.

세 번째로 공통의 목표(Goal)를 만들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서로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뭔가가 없으면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컨설턴트의 질문력》이 히트를 치면서 언론 인터뷰가 몰려 들었는데, 질문을 제대로 못 하는 기자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취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질문인데 말이죠. 그래서 거꾸로 내가 위의 세 가지를 가르쳐 줬죠."

                


실제로 기업 현장의 소통 상황은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 그는 비즈니스 대화에도 기본적인 세 가지 기술(skill)이 있다고 했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배려의 기술), 본질을 서로 이해·공유하면서 의미를 확실하게 전달하며(논리의 기술), 상대방의 마음에 호소하라(정보의 기술)는 것이다.

그는 "소통은 뭔가를 탐구·추구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도요타에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뭔가를 이야기할 때 '왜(Why)'라는 말을 다섯 번 이상 하라는 겁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진짜로 중요한 본질적 원인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일본어로는 진인(眞因)이라고 합니다.

소통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인을 찾아가는 과정이죠."




산길... 작사 양주동 / 곡 박태준 / 바리톤 윤치호
- 정말 산 오르며 불러 보세요. 쓸쓸하면서도 힘이 솟습니다.
  바리톤 윤치호님의 노래지만 신영옥 소프라노의 노래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산길... 작사 양주동 / 곡 박태준 / 바리톤 윤치호

                       


                       
                       소프라노 : 신 영옥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 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별 안 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 강화 산길... 강화도님
 >
 

 

 

 

 

......................................................

 
  싸이월드 공감 추천(0) 스크랩 (0) 인쇄
 화석 2010.10.19  06:02 

'이승만 지팡이' 56년 만에 한국 나들이
청와대 직원 통화 연결음은… G20 캠페인 곡인 Let's go
‘봉이 김선달’ 뺨치는 서울문정 보상 비리...10만원짜리 벌통20개 6000만원
“한국 물가상승률 선진 33국 중 1위 예상”

美 강도에 질질 끌려가면서도 핸드백 안 놓은 여성...모성애
美 19년7개월간 냉동보관된 수정란으로 아기 낳은 42세 산모
비, 심각한 도박습관? 빚 안갚아 美법원에 피소

가난과 싸우는 부모, 게임에 빠져버린 아이들… "꿈? 그런 거 없어요"
초등2년생의 동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74년 졸업' 박근혜, 모교 단독 모델 전면광고...선거법 위반안돼
구정물을 한병 1000원에? 병당 9000원 보태 식수난 아프리카 돕기

"책 싫어" 하던 아이가 어느날 '독서왕'으로 변신...독서 크리닉
주소, 지번 주소 대신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로
광우병… 타블로… 이번엔 ‘이슬람 공포증’ ...이민자 때문에! 카더라 통신
사고최다 '魔의 터널'은 용인 양지터널

서울11/20,부산16/24... 13호 태풍 메기가 필리핀에...
중부에 빗방울이 떨어질지도... 일교차 유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