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표상 김동호(2/2)...일본 열도가 줄서는...화이트 푸드(1)

2011. 11. 13. 14:09화석·청천리님 방

 

공직자의 표상 김동호(2/2)...일본 열도가 줄서는...화이트 푸드(1)

2010.12.14 06:23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600 

 

이런 공직자들이 많으면 ...정말 바라는 마음입니다.


   1995. 8. 18  김화백(본인의 개그... 姓은 이고 려한 수)에게 '부산국제영화제'를
   설립코져 하니 그 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이 들어 온다. 당시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을
   그만두고 쉬고 있을 때이니...

   이용관 중대교수를 비롯, 진양준, 김지석교수 세사람이... 당시 아시아에는 10년전부터
   이름을 떨친 도쿄영화제, 20년전부터 정평이 나 있는 홍콩영화제가 있었으니 우리도 이
   참에 한번 영화제를 만들자고...

   



   언감생신... 대기업도 영화제를 모를 때이니 후원금은 꿈도 못 꾸고... 그 이후 세교수의
   카드가 불량이 될 정도로 혹자는 '늘그막에 패가망신 할 일이 있느냐?"고 할 정도로 자금
   난에 시달렸지만  1996. 9. 13 해운대 수영 요트장에 대형 스크린을 올리며 그 막을 연다.

   가슴벅찬 가운데 18만명이라는 인원이 동원되면서 성공리에 개막식을...
   남포동과 해운대에서 거의 조그마한 시차를 두고 영화가 개봉되는데 위원장으로서 참석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디어가 떠 올라... 오토바이로 해운대와 남포동 사이를 왕래하며
   개봉식에 참석했다.

   註)저의 경험으로 당시에 남포동과 해운대는 차가 밀려 1시간 반이 소요되어 외국 손님이
       오면 삼성항공의 헬리콥터를 이용, 수영비행장까지 모신 기억이...

       그리고 2000년 6월 수원에서 홍수로 부산 못 내려 올 때 저 역시 짱깨 오토바이 이용한
       기억이 떠 오릅니다.(용인 연수원에서 중국어 공부하다...)

   해외유명 영화제 위원장, 감독들과는 격의없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접대
   하여 그바람에 술로 유명세를 탔다. 영화가 끝나면 보통 밤 12시인데 뭔가 대접은 해야
   하겠고... 음식점은 전부 문을 닫았고...

   생각한 것이 남포동 길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소주한잔 하는 것이었다. 이게 나중에 세계
   적으로 이름만 "Street Party"이다.
일례로 세계 영화계의 위원장, 감독, 유명배우들이
   새벽 4시가지 길에서 술마시다 바로 공항으로 직행한 적도 있다.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야외무대 대형 스크린이 오르며 눈물을...
   



   한국식의 酒道를 전파시켜... 술잔을 돌리고 다 마시면 머리에 털고...ㅎㅎㅎ 우스운 얘기.
   중국의 왕가위감독은 먼저 잘난체 한 적이 있다. 그 유명한 회우리 폭탄주를 만들었다.
   아시는 것처럼 폭탄주를 만들어 내프킨으로 덮고 회전시켜 그 내프킨을 벽에 착 달라
   붙이는... 

   그러다 보니 일화도 많다, 외국 유명 영화감독들과 6명의 모임을 가졌는데... 
  '타이거 클럽'이다. 내가 가장 연장자라 나의 이름 중에 '호(虎)'를 다서 타이거 클럽!
   칸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데 항상 1년에 한번씩 이자리에서 망가진다며 매년 참석하고
   새벽 4시에 공항으로 직행한다.

   그 역시만나본 적이 없지만 무대포로 만나 '진심으로 진솔하게...' 그러다 보니
  '마음이 마음으로 전달되어...' 그리곤 '내사람이 되었다.'
   그를 모시기 위해서 처음엔 삼고초려를 했다.

   이번에 그 유명한 세계적인 여배우 ' 쥴리엣 비노쉬'와 막춤을 춘 것을...

   마지막으로 15년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1위로 올린 비결... 숨은 것은?

   집행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하나, 집행위원이라 영화선정을 맘대로 할 수 있지만 전문 분야엔 절대 간섭 안했다.
   나는 법학도라 영화를 모른다. 모든 전문분야는 일임했다. 내가 간섭하면 배가 산으로!
   나의 역할은 오직 자금확보, 대외 섭외, 외풍으로부터 막아내는 일... 그것이 전부다.

   두울, 정치 개입 방지... 야당이고 여당이고 이런 축제가 없다. 특히 대통령 선거 2달전에
   개막식이라 모두들 나서기를 탐낸다. 욕먹어도 막아 내었다. 조직위원장인 부산시장도
   한마디 하고 싶긴 하겠지만 개막선언 말고는 일체 불허했다.

   세엣, 절대 개인 일과 공용을 구분했다. 부조는 많이 했지만 나는 절대 받지 않았다.
   → 이 부분은 반기문 총장의 일화와 같이 합니다. 


   

   사족) 기업체에서는 이런 아이디어 종종 보았지만 공직자... 참으로 대단합니다.
           감사하며 연세 드신 어르신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이봉식 드림



일본 열도가 줄서 기다리는 반찬가게


주말에는 경단 2만개 팔아 저녁되면 세일로 재고 없애…
일류 요리사·비밀 레시피없이 엄마 손맛으로 손님 사로잡아

 
 

 

일본 동북부 센다이(仙臺)시에서 자동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작은 온천마을 아키호초. 이 마을 근처에 들어서면 한산했던 국도에 갑자기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일본 최고의 반찬가게'로 입소문이 자자한 80평 남짓의 수퍼마켓 '사이치' 때문이다. 매일 도쿄는 물론이고 홋카이도에서까지 이 가게 반찬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와 북새통을 이룬다.

주말에는 찹쌀로 만든 105엔(1430원)짜리 경단이 2만개나 팔린다. 종업원이 15명에 불과한 이 가게의 연 매출은 6억엔(81억원)에 달한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500종의 반찬에서 나온다. 팔다 남는 재고는 거의 제로(0)다. 600개 넘는 일본 기업이 이 가게의 성공 비결을 알기 위해 견학을 다녀갔다. 일본 세븐일레븐 창업자인 이토 마사토시 회장도 포함해서.

이 가게의 사토 사장은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너무 장사가 안 돼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한다. 고민 끝에 집에서 먹던 주먹밥이라도 팔자고 해서 내다 팔았는데, 의외로 인기를 끌었다. 사토 사장은 "그래! 바로 이거야. 엄마 손맛보다 더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팔자"고 마음먹었다. 경영의 목표는 '독특한 맛'이고, 경쟁 상대는 '전국의 가정주부들'이었다.

사토 사장의 부인은 새벽 1시에 일어나 그날 내놓을 반찬을 만들었다. 종업원들이 아침에 출근하면 일일이 맨투맨으로 교육했다. 일류 요리사도, 비밀 레시피(recipeㆍ요리법)도 없었다. 그야말로 정성을 들인 손맛으로 승부했다. "레시피를 만들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죠? 아니에요. 반찬 맛이 없어도 직원들은 레시피대로 만들었다고 하면 끝이잖아요?

정말 맛있는 반찬을 만들겠다는 노력과 정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손님의 목소리엔 귀를 기울이지만, 음식 전문가들의 얘기는 그냥 참고만 합니다. 남에게 의존하거나, 흉내를 내는 순간 우리만의 독특한 맛은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맛 내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만들어야 반찬에도 자식처럼 애정이 생깁니다."

사토 사장에게 '적당히'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그는 직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면 바로 귀가시킨다. 불안정한 마음과 몸 상태로 반찬을 만드는 것은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서다. 직원을 혼낼 때는 다른 직원을 배석시킨다. 제삼자가 봐도 납득할 수 있도록 이해시키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사이치는 싼 재료로 반찬을 만들지 않는다. 원가율은 60%로 일반 수퍼마켓(40%)보다 월등히 높다. 대신 재고로 인한 폐기율을 크게 낮췄다. 그날 만든 반찬은 그날 다 파는 것이다. 사이치는 매일 오후 5시 45분이 되면 모든 반찬에 대해 반액 세일을 한다. 주부들의 식사 준비 시간에 맞춰 세일을 함으로써 재고를 없앤다.

"장사는 이문이 적게 남더라도 100% 다 파는 게 최고입니다. 폐기되는 반찬을 없애면 원가율
은 자연히 낮아집니다." 인기 있는 반찬은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 주부들은 비싸더라도 맛있
는 반찬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의 저자인 사카모토 고지 교수
는 "경영의 원점을 떠올리게 하는 가게"라고 했다.



화이트 푸드 유방암 막고, 면역력 키우고, 금세 힘이 나요(1. 화이트 푸드)


색깔 음식(컬러 푸드)을 즐겨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만인의 상식이다. 덕분에 다양한 컬러 푸드가 돌아가면서 유행했다. 수년 전 신드롬을 불렀던 블랙 푸드의 인기가 약간 시들해지자 요즘은 그린 푸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러나 컬러 푸드는 특정 색깔이 아닌 다양한 색을 섞어 먹는 것이 최선이다. 쇼핑카트에 실린 식품의 색깔이 울긋불긋할수록, 짙을수록 가족의 건강지수는 높아진다. 과일·채소 등 식물성 식품의 색깔은 치장용이 아니다. 식물이 자외선·비·바람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대적하기 위한 무기다.

식물은 주변의 자연 환경이 가혹할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낸다.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 화학물질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인 파이토케미컬은 거의 대부분이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다.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귀염둥이’다.

중앙일보는 『뉴트리라이트』와 공동으로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캠페인(총 6회)을 시작한다. 흰색·노란색·붉은색·녹색·보라색 식품이 차례로 등장한다. 6회엔 독자 참여 코너도 예정돼 있다. 격주마다 한 가지 컬러가 주인공이 되지만 잘 모아 두었다가 건강을 위한 최선의 레시피인 ‘오색(五色) 식단’ ‘레인보 다이어트’를 실천해 보자.


건강에 유익한 화이트 푸드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눠봤다.

화이트 1그룹  배추·양배추·콜리플라워(꽃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 

이들의 대표 파이토케이컬은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 황을 함유한 성분으로 브로콜리·순무·고추냉이 등에도 들어있다.

 

양배추 롤조림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는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는 항암성이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십자화과 식물에 든 인돌-3 카비놀·설포라판 등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도 암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십자화과 식물 중 양배추는 샤론 스톤·케이트 윈슬렛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식품으로 유명하다. 양배추가 유방암 예방을 돕는다는 것은 몇몇 역학조사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입증됐다. 한 예로 통일 전 동독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서독 여성에 비해 현저히 낮았지만 통일 후 그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전문가들은 동독의 양배추 소비가 훨씬 많았다는 데 주목한다.

또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진은 미국에서 사는 폴란드 여성 이민자의 유방암 발생률이 폴란드 거주 여성에 비해 크게 높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폴란드인은 양배추를 우리가 김치 먹듯이 섭취하는 데 반해 폴란드계 미국인은 이보다 훨씬 적게 먹는 사실에 주목했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소장은 “많은 역학 연구를 통해 양배추를 포함한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케일·컬러플라워 등)의 꾸준한 섭취는 유방암 외에 대장암·폐암· 위암·자궁내막암·난소암·전립선암 등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양배추는 또 골절 예방에도 유익하다. 뼈를 튼튼히 하는 비타민 K가 풍부해서다. 위궤양·십이지장궤양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점막을 보호해 ‘항(抗)궤양 비타민’으로 통하는 비타민 U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 2그룹  마늘·양파 등 향신료

둘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은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다.

 

차음 푸드테라피 이기호 원장은 “유황 화합물인 알리신은 항암효과뿐 아니라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 건강에 이롭다”며 “세균·곰팡이·바이러스를 죽이는 항균·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고 조언했다.

14세기 유럽에서 전염병이 대유행했을 때 영국 런던에서 화를 면한 곳은 마늘·양파를 파는 상점뿐이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알리신의 살균력은 소독약인 페놀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중독이 유행하는 시기엔 고기·생선 등을 먹을 때 마늘을 함께 섭취하라고 추천하는 것은 이래서다.

이 원장은 “알리신은 우리 몸의 독소와 염증을 해독·완화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며, 인슐린을 조절해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양파엔 알리신 외에 쿼세틴이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쿼세틴은 혈중지방을 낮춰 혈관 건강을 돕는다.

둘 다 자극성 식품이므로 과잉 섭취는 곤란하다. 특히 공복에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위가 상할 수 있다. 생마늘은 하루 한쪽(5g), 익힌 마늘은 하루 2∼3쪽이면 충분하다. 어린이나 고혈압 환자에겐 그 절반이 적정량이다. 양파는 하루 3분의 1개면 적당하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잠들기 전에 구운 양파 한 개씩을 먹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화이트 3그룹  배·바나나 등 과일

웰빙 성분은 펙틴 등 식이섬유다. 속살이 흰 두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바나나가 ‘변비를 일으킨다’는 속설이 있지만 실제는 그 반대다.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에게 바나나·우유·달걀을 함께 믹서에 갈아 마시게 하면 효과적이다. 단 덜 익은 바나나(떫은 맛 성분인 타닌 함유)를 먹으면 변비·소화 불량이 올 수 있다.

배나 배즙이 발암물질·환경호르몬의 체외 배출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2004년 국내에서 발표됐는데 배의 식이섬유 덕분일 것으로 추정됐다. 배는 예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사랑받아온 과일이다. 그리스의 역사가 호메로스는 ‘신의 선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중국에선 ‘과일 중 으뜸’인 과종(果宗)이라 불렀다. 먹으면 금세 힘이 나는 것은 배와 바나나의 공통점이다. 과당 등 당분이 풍부해서다.

※한방과 흰색 식품=음양오행에서 흰색은 금(金)에 해당한다. 한방에서 흰색 식품은 폐·기관지 건강을 돕는 먹을거리로 간주된다.

정이안 한의원장은 “흰색 식품은 몸 특히 호흡기를 깨끗하게 한다”며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겐 도라지·무·콩나물, 감기 환자에겐 마늘·양파·도라지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이트 푸드

● 주된 기능 건강한 골격 유지·혈관 건강에 유익·면역력 강화

● 주요 파이토케이칼 알리신(마늘·양파에 풍부), 쿼세틴(양파에 풍부)

● 주요 식품 양파, 버섯, 양고추냉이, 흰 강낭콩, 마늘, 콜리플라워(꽃양배추), 감자, 배, 바나나, 순무, 흰색 구아바

● 몸에 이로운 섭취량 큰 배 1개, 작은 바나나 1개, 조리된 또는 생 꽃양배추, 버섯, 양파, 감자 1컵, 순무 1/2컵, 땅콩 10개

※자료=『뉴트리라이트』

화이트 푸드 만들기 양배추 롤조림

재료
(4인분): 양배추잎 8장, 고기소(다진 쇠고기와 돼지고기 각 100g씩, 부침용 두부 1/4모, 다진 파 1.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0.5작은술, 청주 1큰술, 간장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고기소 반죽용)

마른 다시마 (5×10㎝) 1장, 국간장 1큰술, 소금 조금

1 양배추는 잎을 뜯어 두꺼운 부분의 대부분을 저며서 잎과 두께를 맞추고 큰 것은 반으로 썬다

2 김 오른 찜통에 (1)을 넣어 30초가량 쪄내고 식힌 다음 물기를 꼭 짠다

3 고기소를 만든다(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면서 으깨어 다른 재료들과 함께 잘 치댄다)

4 (2)의 양배추를 2~3장씩 겹쳐두고 고기소를 조금 떼어 중심부에 두고 단단히 돌돌 만다

5 냄비에 마른 다시마를 넣고 (4)를 그 위에 두고 물을 1컵 부어 20분가량 조린다

6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썰어서 그릇에 담는다

산길... 작사 양주동 / 곡 박태준 / 바리톤 윤치호

- 어제부터 연속 제 좋아하는 두곡 올립니다. 산에 관한...
  정말 산 오르며 불러 보세요. 쓸쓸하면서도 힘이 솟습니다.
  바리톤 윤치호님의 노래지만 신영옥 소프라노의 노래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산길... 작사 양주동 / 곡 박태준 / 바리톤 윤치호
                       
                       


                       
                       소프라노 : 신 영옥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 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별 안 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 강화 산길... 강화도님
 >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12월 16일 오전 6:59
    그러십니까? 일본 안가본 지도 오래 되어...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 북해도엔 많은 농산물들이 재배되고 있더군요.
      일본식 요리라서 우리 입맛에 맞지는 않으나 성분 분석을 많이 하여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좋은 음식이 많으니 뒤질 것은 없지요.ㅎㅎ
      하지만 다양한 요리로 재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뿐입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12월 14일 오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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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3도/-1도, 부산 6도/9도... 맑겠습니다만 이제 추위가
    본격적으로... 내일(수)은 전라남북도에만 눈이 오고 서울 영하10도
    부산도 아침 영하4도... 추위에 발조심하시고 삐끗하면 즉시 냉찜질
    하되 20분을 넘기시면 안됩니다. 온찜질말고... 고란초님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공직자들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나 아직도 멀었습니다.
      금품의 유혹에 안 넘어가야만 하는데...
      일본에는 요즘 웰빙식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더군요.
      저도 호텔식을 맛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모두가 자기 나라의 생산 품목으로만 만든 것들이더군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화석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