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2)...'기회비용 마케팅'의 힘...적정 '혈중행복농도'는?... ④ 녹색식품

2011. 11. 13. 14:34화석·청천리님 방

 

토지(2)...'기회비용 마케팅'의 힘...적정 '혈중행복농도'는?... ④ 녹색식품

2011.01.13 06:50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813 

 

★土地(2)법률, 상식,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개발지 땅의 6단계 구분과 3.3.3. 법칙

  
1.개발 미정... (평당 10,000원 미만)

   2.개발예정의 상태... (평당 10~20만원) 이 때 구입이 최적이나 미개발지로 남으면
                               손해는 보지 않으나 자금이 장기간 물릴 우려가 있다.

   3.개발 확정... (값이 3배정도 오르며 매물이 없다.) 
                      만원짜리가 2~3백만원 정도 급등하는 로또처럼 대박은 없다.
                      하지만 가장 안정된 투자 시기이다. 몇년정도만 묵혀두면... 

   4.시행(착공)... (값이 3배정도 오른다.)TV에 착공장면등... 언론이 시끄럽다.

   5.완성(건물 승인 등)... (역시 3배정도 오른다.)
                                  상기 3,4,5번을 3의 3승 법칙이라 한다.

   6.안정기... 계획된 공지건축물이 안정되며 주변에 주거단지, 펜션, 상가등이
                  들어서며 서서히 지가가 또 상승한다.

   보통 사람들은 상기 3단계에서 "오를 만큼 올랐다"
고 오해들을 잘한다.
 



'기회비용 마케팅'의 힘


150만원짜리 컴퓨터 고민하는 당신에게…
"120만원짜리 사고 30만원은 신형 아이팟 장만하세요"
'비교의 틀' 적절히 제공해 가격대비 성능 보여주면 소비자들 마음 잡아

당신이 150만원짜리와 120만원짜리 데스크톱 컴퓨터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다고 치자. 두 제품 다 국내 유명 대기업 제품으로 성능이나 사양은 비슷한데, 150만원짜리가 디자인은 훨씬 낫다. 뭘 골라야 할지 한참 고민하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슬쩍 끼어들더니 한마디 한다.

"150만원으로 120만원짜리 컴퓨터 사시고 남는 돈 30만원으로 신형 아이팟 사실 수 있어요."

아, 이 얼마나 솔깃한 얘긴가. 매장 직원의 말 한마디에 120만원짜리가 갑자기 예뻐 보이기 시작한다. 생각해 보니 30만원이 상당한 가격 차이 같다. 아이팟 한 대가 빠지지 않나! 슬며시 '누가 데스크톱 쓰면서 디자인 따지나' 싶은 생각이 든다. 결국 120만원짜리로 맘이 기우는 사람이 부지기수일 테다.

 
 


미국의 경영전문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따르면 이런 식의 '기회비용(opportunity cost) 드러내기'는 상품 간 가격의 차이가 갖는 힘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효과적 마케팅 방법의 하나다. 단순 비교가 아니라 그 차이가 당신에게 얼마나 더 많은 이득(효용 혹은 편익)을 주는지 정말 절절하게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평소에 이성보다는 감성으로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갑자기 찬물 샤워라도 한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게 해 이른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무상 급식 반대 논리를 홍보하기 위해 4억원의 광고비를 썼다는 말이 나오자, 반대편에선 "4억원이면 초등학생 20만명이 점심 한 끼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전형적인 기회비용 드러내기 전략이다.

하지만 이런 전략을 쓸 때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기회비용을 느끼게 해주는 비교 대상을 잘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앞의 사례에서 신형 아이팟 대신 '피자가 열판'이라거나 '통닭이 스무 마리'라고 한다면 사람에 따라 "먹어 봐야 살만 찌는데, 까짓 거 안 먹고 예쁜 내 방 분위기에 투자한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다.

가격의 차이를 강조하기는커녕 별거 아닌 것처럼 만들어 버린 것이다.비싼 상품의 경우 이런 '역(逆)효과'를 잘 써먹을 수도 있다.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의 광고가 그렇다. 척 보기에도 최소 수백만원은 할 것 같은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귀걸이 2개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부엌 고치는 건 내년으로 미루자"라고 써놨다.

'그래, 부엌 고칠 돈으로 올해는 정말 멋진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아내에게 선사하자. 1년만 다시 돈을 모으면 되지 않나'.

요컨대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어떤 비교의 틀(frame)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진다. 소비자들은 항상 상황을 수동적으로 인식한다는 얘기다.



④ 녹색식품(끝)
 

 

녹색은 자연의 색이다. 식물의 살아있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색깔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이 전달돼 신경·근육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풀린다. 녹색이 가득 찬 산림욕을 ‘치유의 숲길’이라 부르는 것은 이래서다. 우리 국민은 연중 5개월 이상을 녹색(숲과 나무)을 보지 않은 채 지낸다. 단풍철엔 녹시율(綠視率)이 더 떨어진다.

녹시율은 한 지점에 선 사람의 시계 안에서 녹색 식물이 점유하는 비율을 가리킨다. 녹시율이 낮으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녹색을 찾게 된다. 그래서일까? 브로콜리·시금치 등 겨울이 제철인 녹색 식품에 눈길이 간다. 녹색 식품을 대표하는 색소이자 식물영양소(파이토케미컬)는 엽록소다.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줘 ‘푸른 혈액’이라고도 불린다. 녹색 식품엔 또 눈 건강에 이로운 비타민 A와 피로회복·감기 예방을 돕는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다.
녹차·시금치·브로콜리·키위 ‘녹색 4인방’ 의 웰빙 효과를 알아보자.


  고혈압·당뇨환자에 좋아 … 충치 막는 효과도

  녹차


   


   녹차의 소문난 식물영양소는 카테킨이다.
   카테킨은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녹차가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진 것은 이래서다.

당뇨병 환자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카테킨이 당질의 소화·흡수를 늦추기 때문이다.녹차는 다이어트에도 유용하다. 역시 카테킨의 효과다. 녹차가 첨가된 사료를 먹인 쥐에서 복부 지방이 덜 쌓인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입증됐다.

구강 건강에도 이롭다. 카테킨은 충치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입안의 유해 세균을 죽인다. 피부 노화 억제도 돕는다. 카테킨과 비타민 C가 콜라겐·엘라스틴의 재생을 도와서다. 카테킨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

건국대병원 영양팀 유정아 팀장은 “카테킨은 비타민 C보다 항산화 효과가 더 강력하다”며 “암 예방·혈압상승 억제·심장병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녹차의 카테킨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너무 여러 번 우려내지 말아야 한다. 카테킨은 처음 한두 번 녹차 잎을 우려낼 때만 추출된다. 녹차 1회분으로 적당한 잎의 양은 1~2g이다. 진할수록 좋은 것으로 잘못 생각해 잎을 많이 넣어 떫게 마시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타닌의 과다 섭취로 변비에 걸릴 수 있다. 녹차를 차로 마실 때 알맞은 물의 온도는 60~80도다.


   비타민 C 감자의 7배 … 흡연자는 챙겨먹도록

   브로콜리

   
   


      감기 기운이 있거나 빈혈이 심한 사람에게 좋은 브로콜리 들깨무침.


브로콜리는 라틴어로 ‘가지(branchium)’라는 뜻이다. 요즘은 사철 먹을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겨울 채소다. 11월∼3월이 제철이다.영양적으론 비타민 C·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100g당 98㎎)가 많이 들어 있다. 레몬의 두 배, 감자의 7배에 달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감기 기운이 있는 사람에게 권장된다.혈압을 조절하는 미네랄인 칼륨도 100g당 307㎎이나 들어 있다. 변비·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함량(1.4g)도 높은 편이다.열량은 100g당 28㎉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도 전혀 부담이 없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브로콜리에 든 식물영양소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인돌-3-카비놀과 설포라판”이며 “디인돌리메탄이란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한다”고 설명했다. 브로콜리의 유명한 항암성분인 설포라판은 끓이거나 오래 삶으면 상당량이 파괴된다.

살짝 데치거나 식용유에 볶아 먹는 것이 설포라판을 더 많이 보전할 수 있다.일반 채소에 비해 철분이 두 배가량 많다는 것도 브로콜리의 매력이다. 빈혈이 심한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철분 풍부해 젊은 여성·어린이 많이 먹어야

   시금치


백내장은 피부의 주름과 닮은 데가 많다. 나이가 들면 깊어지고 태양의 자외선을 오래 쬐면 생기며 눈·피부에 유해산소(활성산소)가 장기간 쌓이면 발생한다.이 중 가는 세월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햇볕을 일절 받지 않고 그늘에서만 지낼 수도 없다. 유해산소의 축적은 항산화 물질로 대처가 가능하다.

루테인·제아잔틴·베타 카로틴은 우리 눈을 보호해주는 식물영양소다. 시금치는 이 셋이 모두 풍부한 채소다. 게다가 눈 건강을 돕는 비타민 A가 가장 많이 함유된 채소다. 비타민 A는 시금치의 줄기보다 잎에 많다.영양학자들이 눈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시금치를 꼽은 것도 이래서다.

시금치엔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이 풍부해 두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빈혈 예방에도 유익한 채소다.한양대병원 영양과 강경화 영양사는 “빈혈 예방을 돕는 철분 함량이 100g당 2.5~3.7㎎으로 당근(0.7㎎)·고추(0.9㎎)·피망(0.5㎎)의 약 세 배”이며 “빈혈이 있는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권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항암 식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금치를 매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은 35%, 대장암은 40% 정도 발병률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시금치는 사철 나오지만 특히 겨울 시금치는 추위·눈보라를 맞고 자라 향이 강하고 당도가 높다.


   까만 씨에는 비타민 E, 오메가-3 지방산 풍부

   키위

뉴질랜드엔 키위가 셋 있다. 새 키위(뉴질랜드에만 살며 날지 못한다), 사람 키위(뉴질랜드 백인의 별칭), 과일 키위다. 과일 키위는 국조인 키위와 비슷한 갈색 털로 덮여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키위의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주변이다. 1906년께 중국에서 뉴질랜드로 건너온 차이니즈 구즈베리(Chinese gooseberry)가 개량된 것이다.

이 과일의 3대 영양소는 비타민 C·칼륨·식이섬유.생과 하나(비타민 C 75㎎ 함유)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C 섭취 권장량(100㎎)을 거의 채울 수 있다. 혈압을 조절해주는 미네랄인 칼륨도 상당량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다.

키위는 다이어트용·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한 개의 열량이 47㎉에 불과해 체중감량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도 권할 만하다. 당분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 있어서(한 개당 약 11g) 한두 개 먹어도 혈당이 급하게 올라가지 않는다.

차움 푸드테라피 이기호 원장은 ”고기·생선을 먹은 뒤 후식으로 키위를 권하는 것은 단백질분해효소(액티니딘)가 들어 있어서”이며 “질긴 고기를 조리할 때 미리 키위즙을 뿌려두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 된다”고 말했다.

우유 등 유제품에 키위를 섞어 바로 먹지 않고 보관하면 맛이 써지는데, 이는 액티니딘이 유단백질을 분해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액티니딘은 일부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키위를 먹을 때 씹히는 씨들엔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E와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이 들어 있다.


브로콜리 들깨무침

재료(4인 기준): 브로콜리 1개, 들깨무침장(된장 3분의 2큰술, 들깨가루 2큰술, 곱게 다진 호두 1큰술, 매실엑기스 3큰술, 들기름 1큰술, 천일염 조금)

1 브로콜리는 봉오리를 나누어 썬다. 2 끊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브로콜리를 파랗게 데쳐 냉수에 건진다.

3 브로콜리의 물기를 빼서 그릇에 올린다. 4 들깨무침장 재료를 잘 섞어 (3)에 뿌리거나 접시에 들깨무침장을 먼저 뿌리고 그 위에 브로콜리를 얹는다.

※요리=이양지 자연요리연구가(마크로비오틱 쿠킹 스튜디오), 스타일링=김옥정

한방에서 보는 녹색

● 음양오행 중 목(木)에 속한다 ● 간장의 건강과 관련 있다 ● 시각적인 안정을 주고 신경·근육의 긴장을 완화한다

※자료=정이안한의원

녹색식품에 함유된 식물영양소(파이토케미컬)

● 카테킨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녹차의 떫은맛 성분, 녹차·홍차·우롱차에 함유, 홍차·우롱차의 경우 발효 과정에서 반 이상의 카테킨이 감소

● 비타민 C 항산화 비타민,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의 합성에 유용, 원기 회복에 유익하고 피부 미용에 효과적

● 비타민 E 항산화 비타민, 생식 건강 비타민, 산화되기 쉬운 불포화 지방이 활성산소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억제

● 엽산 비타민 B군의 일종, 성장과 혈액 형성을 위해 필요, 유아기·성장기·수유기에 필요량 증가



적정 '혈중행복농도'는?...


새해를 맞아 가까운 사람끼리 주고받는 최고의 선물은 일년 365일 행복한 나날이길 빌어주는 덕담일 것이다. 행복은 심리학에서 '심신의 욕구가 충족되어 조금도 부족감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삶에 항상 만족할 줄 안다. 행복을 느낄 때는 즐거움, 사랑, 희망, 감사와 같은 긍정적 정서를 함께 맛보게 마련이다.

       



분노나 공포 따위의 부정적 정서처럼 긍정적 정서 역시 인류의 생존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진화된 것이다. 가령 분노는 적과 싸울 준비를 하게 만들고, 공포는 위험으로부터 도피하도록 하기 때문에 생존에 이득이 된다. 이런 맥락에서 행복과 같은 긍정적 정서가 진화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 가설로는 '확장 및 구축(broaden-and-build)이론'이 손꼽힌다.

1998년 노스캐롤라이나대 긍정심리학자 바버라 프레드릭슨은 긍정적인 정서가 인지 능력을 확장시키고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주장했다. 확장 및 구축 이론은 여러 차례 실험에 의해 입증되었다.

기분이 좋아지면 뇌가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므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의 폭이 확장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개선된다는 실험결과도 나왔다. 또한 프레드릭슨은 일시적인 긍정적 정서로 인해 인지 능력이 확장되면 오랫동안 긍정적인 마음의 상태가 구축되는 것을 밝혀냈다.

2001년 9·11 테러를 겪은 대학생 중에서 평소에 긍정적 정서를 가진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정신적 고통을 비교적 적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인성과 사회심리학 저널(JPSP)'
2월호에 실린 논문에서 늘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낸다는
사실은 확장 및 구축 이론과 맞아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프레드릭슨은 긍정적 정서가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성인 여러 명에게 7주 동안 날마다 몇 분씩 명상을 하면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별로 가깝게 느끼지 않는 사람들조차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했다. 결과는 기쁨·희망·감사·긍지·관심 같은 긍정적 정서에 대한 반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장끼... 강화도님
  



2008년 '인성과 사회심리학 저널'11월호에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명상을 통해 일시적인 긍정적 정서가 뇌 안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변화를 유발했기 때문에 가깝지 않게 여긴 사람들에게도 호감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컨대 행복과 같은 긍정적 정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더욱 원활하게 구축해준다는 것이다.

2009년 1월 펴낸 '적극성(Positivity)'에서 프레드릭슨은 즐거움·감사·희망·자긍심·관심 등 긍정적 정서 열 가지를 열거하고,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비율이 3 대 1일 때가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이라고 주장했다. 이 비율보다 높으면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지만 그 이하이면 무기력한 생활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이 비율이 5 대 1 정도로 높으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테지만 반드시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긍정적 정서가 지나치면 경솔하게 행동할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삶의 만족도가 10점 만점이라면 7~8점 정도 행복을 누리는 게 알맞다는 뜻이다.



솔베이지의 노래


    노르웨이 태생의 문호 입센의 희곡 《페르귄트》를 위한 부수음악 가운데 하나이다.
    방랑의 길을 떠난 주인공
페르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솔베이지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1875년에 쓰여져 1876년 초연되었다.

     그리그는 그 후 몇 가지 편곡을 시도하였다.
     그 중에서도 《페르귄트 음악에서의
관현악모음곡
제2》(작품번호 55:1891)의
     제4곡 <솔베이지의 노래>는
A단조
로 시작되는 바이올린의 애수를 띤 선율로 널리
     애청되고 있다. 

                     
                 
Solveig Song - Meav


    노르웨이의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는 큰 야망을 품고 약혼녀인 솔베이지와 어머니
    오제를 뒤로 하고 세상을 돌아 다니게 된다. 

    ▼이 노래의 무대가 된 집


    

    많은 고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어머니 오제는 돌아가셨고 자신을 맞은 것은 자신
    이 지어준 통나무집에서 백발이 되어 물레를 돌리며 기다림의 노래를 부르고 있던 약혼녀
    솔베이지였다.

    그는 약혼녀의 무릎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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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11.01.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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