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6. 11:56ㆍ나의 스넵 사진
우리 님들, 요즘은 일기가 고르지 못 한 것만 같습니다.
최근 이곳은 아침 안개가 자주 끼더군요. 어떤 날은 한 치 앞도 안 보일 정도로 짙게 안개가 끼기도 하고, 오늘처럼 낮게 끼기도 합니다.
아파트 주변에 낮은 아침 안개가 바람에 날리며 여러 형상을 보여주네요. 안개가 낀 산도 마치 수묵화를 보는 듯합니다.
우리 님들 아파트에서 바라본 아침 안개를 즐겁게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주변의 아침 안개
사진촬영 일자 : 2010년 11월 10일
- 지난 11월 10일 아침, 동이 트고 있을 때였습니다.-
- 잠시 아파트의 옥탑방에 올라 밖을 보니 인근 야산에 낮은 안개가 끼어 있더군요. -
- 떠오르는 아침 해와 인근 야산의 안개를 담아본 것입니다. -
- 야산의 안개 모습이 멋지게 보입니다만 건물에 약간 가렸습니다. -
- 옥탑 베란다로 나가 좀 더 자세히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
- 옥탑 베란다에 서서 영산강과 목포 앞바다를 내려다보니 역시 강과 바다엔 낮은 안개가 짙게 깔려있었습니다. -
- 낮은 안개가 부는 바람에 서서히 이동을 하더군요. -
- 한창 개발 중인 아파트 앞 부지에도 서서히 안개가 밀려들고... -
- 영산강 쪽에서 밀려오는 낮은 안개가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
- 안개 위로 솟아오른 산들을 당겨서 찍은 것입니다. -
- 멀리 보이는 건물은 남악신도심에 있는 아파트들입니다. -
- 안개가 깔리는 지면과는 달리 공중엔 새가 나르는 것이 보입니다. -
- 나르는 새들을 당겨서 담은 것입니다. 안개 때문에 땅은 안 보이는데 하늘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
................................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우리 주변의 안개가 이렇게 예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아침 한 때 나타났던 아침 안개는 해가 떠오르면서 서서히 사라지더군요. 잠시 후면 사라질 이런 광경도 담아두면 좋을 것만 같습니다.
우리 님들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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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부터 2박3일간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전에 귀가하였으나 피곤하여 하루를 쉬고
이제 컴앞에 앉았습니다.
방문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애고~ 요즘도 바다낚시가 되나요?
저는 추워져서 낚싯대를 다 들여놓았거든요.
밤엔 매우 추웠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ㅎ
조과 확인을 하러 가겠습니다.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아파트가 고층이군요
영산강이 가까이 인가봅니다
정말 그림같네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 도 크지만 재해도 적지않지요
이곳은 남악신도심으로 도청이 생기면서 개발된 곳입니다.
최상층인 15층 옥탑이라서 영산강과 목포 앞바다가 다 보이지요.
저도 목포에서 단독주택을 지어 25년 가까이 살다가 2년전에 이곳으로 이사왔네요.
안개가 야산에 끼니 마치 동양화처럼 보여 담아본 것입니다.
바람꽃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비옵니다.
잘 지내시죠,,꽥짜진 전시일정으로 이제 조금의 여유가 있는 날 입니다. 진작 팜플렛 보내드려야 했는데 전시와 아들 시험이 겹치는 바람에 오늘 팜플렛 보냈습니다.간단히 제 개인전 팜플렛만 보냅니다. 좋은 작품이 될지는 모르지만 매 전시마다 열심히 연구하고 색에대해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을 점차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라 여겨주십시오,,여러 도록이 있지만 부피도 그렇고 다음 기회되면 전시장에 초대하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늦 가을빛 하늘과 바람이 여유로우운오후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건강 잘챙기시고요 사천에서 소현입니다
그간 별고는 없으셨는지요?
전시회 때문에 바쁘셨을 텐데...
아드님 시험도 있으셨군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비옵니다.
애고~ 이거 전시회 팜플렛을 보내주셨다고 하셨네요. 정말 고맙고 영광입니다.
한번 뵈어야 도리인데 죄송스럽네요.
존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만 수채화란 닉이 더 마음에 듭니다.ㅎㅎ
수채화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만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그곳은 바다가 가까워서 안개낀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 같군요.
안개가 밀려드는 멋진 장면 감상 잘 했습니다.
고란초님 사시는 주위가 앞으로 대단위 아파트촌이 형성될 것 같군요.
오늘 저녁부터 또 춰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요즘 비는 안 오고 안개만 자주 끼네요.
건조하고 따뜻해지면 그런 것 같습니다만...
저의 아파트가 생길 때만 해도 이곳은 거의 벌판이었는데 서서히 집들이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이면 오히려 안 좋은데...ㅎㅎ
탄곡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비옵니다.
이제 11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네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던 가을은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앙상한 나무가지와 떨어져 나딩구는 쓸쓸함뒤에
하얀눈의 설레임도 있겠지요
휴일 오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셔요. 고란초님.
가을도 서서히 자취를 감춰가는 것만 같습니다.
벌써 첫눈이 내린 곳도 있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 가을의 잔재가 남아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강화도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