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들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은 아시겠지요?
늦가을의 운치를 더해주는 야생초가 바로 갈대와 억새이지요. 늦가을날 군락을 형성하면서 씨가 맺혀 날리는 갈대나 억새를 보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지난번 갈대와 억새에 대해서 잠시 소개해드린 바 있었는데, 이번엔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인근 자생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서로의 서식지는 다르지만 생김새는 다소 유사합니다. 갈대는 주로 물가나 습지에서 군생을 하나 억새는 야산에서 군생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어떤 곳은 서로 혼생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서로 엉켜 살고 있을까요?
우리 님들 저랑 같이 인근 들판으로 가셔서 갈대와 억새를 마음껏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갈대와 억새를 찾아서
1. 갈대
사진 촬영 일자: 2010년 11월 20일
- 이곳은 영산강으로 흘러가는 지류인 남대천으로 연결되는 수로입니다. 이처럼 물이 흐르는 곳엔 많은 갈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수생식물인 부들, 땟장수초 등도 보이고 있군요. -
- 영산강 하류의 습지지역도 마찬가지로 갈대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
- 일로 쪽에서 영산강으로 연결되는 지류인 남대천입니다. 하천가를 따라서 갈대들이 빽빽히 자라고 있네요. -
- 갈대의 씨가 휘날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
- 일로 쪽에서 내려오는 남대천의 윗부분인데 역시 많은 갈대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
- 영산강 하류에 있는 습지지역의 갈대들도 모두 씨가 여물어 멋진 광경을 연출하네요. -
- 갈바람에 휘날리는 갈대 1 -
- 바람에 날리는 갈대 2 -
- 마치 갈대피리의 노래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
- 갈대는 키가 매우 큽니다. 거의 3~4m에 이르는 것이 많더군요. 억새에 비하면 키도 더 크고 줄기도 더 굵은 것 같습니다. -
- 저보다도 훨씬 더 키가 크네요. 이 줄기를 말려 갈대발을 만들면 운치가 있는 차광망이 됩니다. -
- 하천에 있는 갈대숲엔 논병아리들이 많이 삽니다. -
- 먹이활동을 하던 논병아리가 접근하자 놀라서 달아나네요.ㅎ 여기는 겨울철새들이 많이 찾아드는 곳인데 철새가 아직은 안 온 것 같습니다.-
- 갈대의 씨가 맺힌 이삭입니다. 이걸 갈대꽃으로 오인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억새에 비하면 훨씬 더 크고 고개를 많이 숙이고 있네요. -
- 씨가 바람에 잘 날리도록 많은 솜털이 붙어있습니다. -
2. 억새
- 이제 억새를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화왕산 억새가 한창이라고 하더군요. 주로 산위의 경사면에 군락을 형성하면서 늦가을의 장관을 보여주지요. 남대천에도 갈대밭과 억새밭이 구별되어 있습니다. 물가엔 갈대가 있고 제방 언덕엔 억새가 있군요. -
- 제방을 따라 농로가 있는데 경사면엔 억새들이 자라나 한창 이삭이 여물고 있습니다. -
- 갈바람에 춤을 추는 억새 1 -
-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2 -
- 찬바람에 부르르 몸을 떠는 억새 3 -
- 솜털이 붙은 씨를 날리는 억새 4 -
- 억새의 씨가 맺힌 이삭인데 갈대에 비하면 더 작고 숫자도 더 적어 고개를 많이 숙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키도 더 작고 줄기도 더 가늘지요. 이건 제가 직접 현장에서 관찰해본 결과입니다.-
3. 갈대와 억새의 혼생
- 갈대와 억새는 서로 서식지 환경이 달라 혼생하는 경우가 드문데 이곳에선 그런 곳이 간혹 눈에 띄더군요. 바로 억새밭과 갈대밭의 경계부위이지요. 논의 수로 오른편은 갈대이고 왼편은 억새가 자라면서 서로 멋자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전면에 있는 억새밭에서 보면 수로의 건너편인 후면은 온통 갈대들 뿐입니다. -
- 그런데 서로 혼생이 가능할까요? 자! 이삭들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앞에 보이는 건 분명히 억새인데 바로 뒤에 갈대가 있네요.-
- 한곳에 갈대와 억새의 이삭이 같이 나와있으니 혼생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
- 여긴 갈대와 억새 이삭들이 서로 섞여 있네요. 여기 있는 억새는 물가에 사는 물억새와는 분명히 다른 산에서 자라는 억새입니다. 이렇게 갈대와 억새가 혼생하며 공존하기도 합니다.-
- 갈대밭에서 바라본 제가 사는 아파트 -
- 아파트가 다행히 갈대와 억새밭이 내려다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어 간혹 이곳으로 산책을 나옵니다.-
4. 흙에 파묻히는 갈대밭
- 최근 이곳이 도시개발 예정지역으로 지정되어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지요. -
- 점점 흙에 덮여 갈대밭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곳도 다 사라지고 말겠죠? -
- 전깃줄에 앉은 찌르레기들입니다.-
- 찌르레기들이 갈대밭을 슬픈 눈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이제 갈대와 억새를 잘 아시겠지요. 자연은 이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조만간에 흰눈이 오면 또다시 이곳을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우리 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님들, 그간 일본 북해도를 다녀오느라 방문을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11월 28일 귀국하였으므로 다시 정상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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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음 2010.11.26 19:07
-
억새와 갈대 비교사진이 넘 유익하네요.
민둥산을 댕겨와서 헷갈리곤 했는데.....ㅎ
토실토실한 것은 갈대
날씬이는 억새.............ㅎㅎ
맑음이 돈버느라 ㅎ 한주간............적응하느라 꽤 많이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잠깐 휴식하는 정도로 보내느라
안부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모나리자님 방에서 남긴글들도 잘 보았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
-
- 고란초 2010.12.13 09:20
-
맑음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그대로 써본 것인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갈대와 억새가 비슷하여 혼동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많이 편안하신지요?
맑음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
- 탄곡 2010.11.27 22:53
-
가까운 곳에 억새도, 갈대도 있어 도심속의 초원에 사시는군요.
갈대는 탐스러운데 억새는 철이 조금 지난 것 같습니다.
두 종류를 비교해서 살펴본 유익한 자료 감사히 봅니다.
이곳은 오늘 눈이 세차게 조금 내리고 저녁에는 많이 춰지는군요.
이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
-
- 고란초 2010.12.13 09:24
-
탄곡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있는 곳은 목포 외곽이니 무안군에 속합니다.
다소 시골 냄새가 나는 곳이지요.
그래서 갈대나 억새를 볼 수가 있습니다.
갈대나 억새를 따로따로 보면 감별이 안 되어 합쳐본 것입니다.
이곳은 모처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 가뭄이 심했는데 조금 해갈이 될 것도 같고...
탄곡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 고락산성 2010.11.29 19:07
-
갈대가 지금 억새보다 더욱 돋보이는군요.
디카를 들고 갈대와 억새를 담으신 고란초님의 모습이 보입니다.ㅎㅎ
잘 보았습니다.
어제는 돌산종주길을 걷고와서
오늘은 집안에서 쉬였습니다.
내일부터는 김장준비를 한다고 하니, 이제 또 머슴살이가
시작되려나 봅니다.ㅎㅎㅎ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금년 뜻한바 이루어지는 12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
-
- 고란초 2010.12.13 09:28
-
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주로 갈대이고 억새는 약간 있을 뿐입니다.
억새는 억새밭에서 담아야 장관인데...
요즘도 농장일을 열심히 하고 계시더군요.
정말 부지런도 하십니다.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모나리자 2010.11.29 19:42
-
고란초님게서 북해도에 다녀오셨으니 멋진 사진들이 올라올 텐데
언제쯤 올려주실 건가요. 기대 만발입니다. 방긋~~
-
-
- 고란초 2010.12.13 09:32
-
모나리자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너무 늦어져 죄송합니다.
북해도 사진은 올렸는데 울마누라가 얼굴 노출을 금해달라고 하여 재작성하였네요.
조금은 재미가 없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래도 즐겁게 감상해보시길...
모나리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
- 화석 2010.11.30 07:24
-
홋가이도 소식 기다립니다. 고란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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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12, 부산8/17 중부, 호남 비눈 온뒤 개입니다.
내일 더 따뜻하지만 모레(목) 전국적인 비소식 있습니다.
김정일을 빠른 시일내 제거하길...
-
-
- 고란초 2010.12.13 10:29
-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소식을 올려놓으셨군요.
북해도 여행기는 지닌번에 올렸다가 다소 수정해야 할 것 같아 재작성하였습니다.
다시 올려놓았거든요.
답글이 늦어 죄송하구요.
그간 겨울 가뭄이 심했는데 이제야 비가 내립니다.
눈은 아직도 구경해보지 못 했네요.ㅎㅎ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강화도 2010.12.02 21:16
-
갈대와 억새가 넘 멋집니다. 고란초님.
그동안 여행 다녀 오셨군요. 저도 카메라도 고장나 다니지도 못하면서도 인사도 못드렸어요.
오늘에야 서비스센터 접수 시키고 왔으니 당분간은 사진 찍기 어려울거 같아요.
카메라가 또 있긴하지만, 쉽지않아요.
비가 내린다더니 일기예보가 맞았네요. 천둥번개도 치고..
지금은 개인듯합니다만 고란초님.그도안 무리했나 오늘은 아주 힘들네요.
쉬어야겠어요. 편히 쉬셔요.
-
-
- 고란초 2010.12.13 10:38
-
강화도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북해도는 저도 처음으로 가보았네요.
그런대로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전문가님께서 카메라가 없으시면 답답하시겠네요.
몸도 아직 안 좋으신 것만 같고...
아무래도 연세가 드시면 조금만 무리해도 탈이 납니다.
그냥 느긋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다니셔야 할 듯..
강화도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 훈이대사 2010.12.05 17:15
-
고란초님 말씀에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
- 고란초 2010.12.13 10:45
-
훈이대사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만나뵈어 반갑네요.
조만간 한번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 화석 2010.12.09 06:18
-
참 대단하십니다.
억새와 갈대... 잘 올리셨습니다.
-
-
- 고란초 2010.12.13 10:51
-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갈대와 억새를 따로 올리면 혼동하니 같이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이 정도만 알아도 혼동을 않겠지요?ㅎ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joongjinbae 2010.12.11 00:02
-
예전엔 뭐가 뭔지 그저 갈대만 있는 줄 알았었지요. 그러다가 블록에서 억새를 배웠지만
비슷 비슷해서 혼선이 갔었지요 요사이는 나름대로 사진도 찍어 가며 물가에 있으면
갈대요, 산에 있으면 억새라고 장담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전문가
못지않게 설명을 하셨고 사진이 있어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
-
- 고란초 2010.12.13 11:04
-
제이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셨군요. 처음엔 저도 갈대와 억새를 잘 몰랐지요.
야생초에 관심을 가지면서 식물을 많이 접하게 되어 자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갈대와 억새가 가까운 곳에 많아 자주 찾아갑니다.
글이 다소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제이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화석 2010.12.12 10:03
-
올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군요. 서울 영하7도/부산 영하1도...
부산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 날... 낮부터는 다소 누그러지며
서울 4도/부산10도로 포근해 집니다. 내일은 중부에 눈, 부산엔
비가 오며 오후부터 계속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논란속에 롯데의 5000원짜리 치킨이 동이납니다. 어려운 시기라
롯데의 마케팅 전략이 먹혀 들어가는데 아무리 구색상품이라도
여러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점들이 보입니다.
하버드출신 현각스님의 글, 그리고 확전 때는지하 100m 관통해
인공 지진을 일으켜 김정일을 매몰시킨다는 미군의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이 눈에 뜨입니다. 으스스... ㅎㅎㅎ
내일은 초겨울 고등어와 초겨울 무의 환상적인 조림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할 일이 많아 간략히 이
이야기로 마무리 하렵니다. 휴일 춥지만 마음이라도 따스하게
보내시길 고란초님
-
-
- 고란초 2010.12.13 11:14
-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산도 영하권이군요.
이곳은 다행히 영하는 아닌 것 같은데 춥긴 마찬가지예요.
오늘은 모처럼 비다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북관계도 대립구도로는 좋아질 것 같지가 않네요.
서로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하면서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 것만 같고...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모나리자 2010.12.12 20:24
-
갈대와 억새를 구분하는데 저는 십 년도 더 걸렸습니다.
이젠 눈감고도 구분이 됩니다
방긋~~
-
-
- 고란초 2010.12.13 11:19
-
모나리자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고~ 그렇게나 오래 걸리셨네요.
저도 처음엔 월출산에 올라 갈대밭이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보고 그게 갈대인 줄 알았거든요.
나중에야 억새인 걸 알았습니다.
그 표지판도 상당히 오랫동안 그대로 방치되어 있더군요.
이런 글이 감별에 다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
모나리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 나나미 2010.12.13 17:18
-
고란초님의 말슴 제게 무척 도움이되고
힘이 되엇답니다.
콕 집어하시는 말씀이 제 상태를
곁에서 보시는 듯..ㅎㅎ
아울러 갈대와 억새도 잘 보앗어요...
건강한 한 주 열어 가셔요~~^*^
-
-
- 고란초 2010.12.22 20:48
-
나나미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셨나요?
댓글을 적당히 쓸 수는 없고 그래도 전 환자를 많이 보아왔기에 그랬던 것인데...
님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나미님, 항상 즐겁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못된 병이 물러나거든요.
빨리 쾌차하시기만을 진심으로 기도드리옵니다.
- Dizzy 2010.12.14 18:25
-
서운하시겠어요..점점 사라지는 갈대..
훗날 지금 기록이 추억이 되겠고...ㅎ
오늘은 제가 한글 글귀 만들어서 갖고 왔어요
좀 어색하지만..ㅋ
http://img.blog.yahoo.co.kr/ybi/1/70/d5/daisykr9864/folder/11/img_11_5736_22?12923173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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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란초 2010.12.22 20:52
-
디지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의 갈대가 오랫동안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어찌 될지는 미지수지요.
그래도 당분간은 그대로 있을 것 같아요.
좌우간 님의 솜씨는 추종을 불허하네요.
멋지십니다.
디지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비옵니다.
- 화석 2010.12.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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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올 예정... 금요일되어서야 좀 풀릴 듯...
고란초님! 추위, 미끄럼에 조심 또 조심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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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10.12.24 14:37
-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오늘은 눈까지 많이 내리고 매우 추운 날씨네요.
덕분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ㅎ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성탄되시길 빕니다.
- 토끼 2010.12.18 20:07
-
고란초님
이제까지는 갈대와 억새를 얼른 구분 하기가 힘이 들었는대 좋은 자료
즐감 합니다 저는이번에 전남강진과 영암 삼호면에 살고 계시는 누님들집을
다녀 왔읍니다 무안쪽에 살고 계시는군요 이번여행에서 목포 북항에서의
광어회 맛도좀보고요 돌아오던날 목포동진수산의 순돌님과 고란초님 생각을 했지요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
-
-
- 고란초 2010.12.24 14:42
-
토끼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갈대나 억새는 자세히 보면 쉽게 구분이 가지요.
그러셨군요. 이곳에 오시면 연락이라도 좀 해주시지 그냥 가셨나 봅니다.
애고~ 너무 서운하네요.
무안에 살지만 목포나 다름 없습니다.
도청을 경계로 목포와 무안이 갈라져 있을 뿐이거든요.ㅎ
토끼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성탄 되시길 빕니다.
- 훈이대사 2010.12.20 13:10
-
네..ㅠㅠ
그러나 다음번엔 반드시 좋은 연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말씀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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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10.1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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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대사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담긴 여성분과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연인이 될 수만 있다면 가장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훈이대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성탄 되세요.
우리 님들 저랑 같이 인근 들판으로 가셔서 갈대와 억새를 마음껏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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