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들 한국화 감상 아홉번째로 임 송희님의 '성하'와 이 화자님의 '하오의 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 그림이 어딘지 모르게 동양화의 일반적인 범주를 약간 벗어나고 있는데, 아래에 있는 '하오의 산사'는 신선들이 한가롭게 노는 모습을 까마귀가 산사에 앉아 유심히 바라보는..

우리 님들 한국화 감상 여덟번째로 성 재휴님의 '돛단배'와 변 상봉님의 '공(空) - 파라밀다 8505'입니다. 두 작품 모두가 일반 동양화의 형태가 아닌 비구상적인 작품의 특색을 갖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은 먼저 작가의 제목을 보시고 각자의 상상을 동원하여 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님들..

우리 님들 한국화 감상 일곱번째로 장 우성 님의 '용문'과 장 선백 님의 '밝아오는 설악'입니다. 이 두 그림도 동양화적인 냄새가 많이 나는 한국화로 역시 수묵 담채화입니다.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세요. 한국화 감상 제7편 용문 The gate of a dragon 1980년작 100 x 116cm 작가 장 우성 밝아오는..

우리 님들 한국화 감상 제6편은 오 태학님의 '하동'과 원 문자님의 '여일'입니다. 이 중에 '하동'은 동양화적인 맛이 거의 없고 오히려 서양화에 가깝습니다. 반면에 '여일'은 거의 동양화에 가깝네요. 이와 같이 한국화도 여러 형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님들 하나씩 즐겁게 감상해보..

우리 님들 한국화 감상 제5편은 김 형수님의 '하경'과 김 흥종님의 '가는 봄'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두 그림 모두가 동양화적인 그림들이며 작가의 아호와 낙관이 찍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그림도 한국화로 분류되어 전시되었습니다.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한국화 ..

우리 님들 한국화 감상 네번째로 이 인실 님의 '산길'과 이 재호 님의 '정'입니다. 두 작품 모두가 전형적인 동양화처럼 보입니다. 아울러 작가의 아호와 낙관이 다 찍혀 있습니다. 이 그림도 역시 우리나라 작가의 한국화입니다. 한국화와 서양화의 다른점은 물감 종류가 다르고, 한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