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건강법... 묘(墓)와 화장의 차이, 그리고 제사는?

2011. 11. 11. 15:58화석·청천리님 방

 

신토불이 건강법... 묘(墓)와 화장의 차이, 그리고 제사는?

2010.04.13 04:39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976 

 

 

신토불이 건강법... 마사이족, 에스키모, 뉴질랜드 원주민, 인디언 等

 


   

 


   성인병이 적은 유목민족 마사이족의 건강비결은 그들의 독특한 보행법에 있다.
   요즈음은 아픈 사람은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일반화됐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발달
   하기 이전, 사람들은 나름의 치료법이나 건강유지법이 있었다.

   그런 건강유지법의 효과를 분석하고 활용하려는 노력들이 활발하다. 예컨대 우리 것 
   중에는 채소와 과일을 강화한 ‘전통 한식’으로 식단을 개선하면 비만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팀, 2010).

   아프리카 등 태고의 자연이나 험준한 오지(奧地)에 살고 있는 원시부족들의 생활습관
   에서 건강의 비결을 찾으려는 시도도 있다. 이들의 의식주를 관찰해 얻은 결과를 상품화
   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들도 늘고 있다. 건강 100세가 화두인 요즘, 화려한 건강관리법
   보다 소탈한 원시부족의 생활 속에 ‘건강의 비결’이 있을 수 있다.
                                                                                  < 봄날의 황혼... 꽃송이님 >
   

 

 

 

 


   아프리카 원주민, 하루 3만 보 걸어...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건강비결은 유유자적 흙바닥을 걸어 다니는 맨발 걸음에 있다.
   케냐와 탄자니아에 걸친 세렝게티 초원에 거주하는 유목민족인 마사이족은 육류가
   주식이지만 성인병이나 근골격계 질환이 없다고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질환도 드물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선진국 대비 3분의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건강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마사이족의 삶을 관찰한
   결과 걸음걸이와 걷는 거리에 비결이 있었다.

   아프리카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 이시형 촌장
  (세로토닌문화원 이사장·신경정신과 박사)은 “마사이족은 고혈압·심장병·당뇨병 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매일 맨발바닥으로 먼 거리를 걷기 때문이다.

   결국, 걷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자 건강관리 비결”이라고 말했다. 마사이족은 하루에
   3만 보 이상을 걷는다. 1만 보는 약 10㎞로, 매일 30㎞를 이동하는 셈이다.
   

 

 

 

 


   마사이족 걸음걸이는 발 뒷부분부터 지면을 지그시 누르며 무게중심을 발 가운데에
   뒀다가 앞 부분까지 굴려 마무리한다. 이런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맨발 걸음걸이는 발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시켜 허리·무릎·발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또 유산소운동이기 때문에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고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현대인들은 발바닥 전체가 포장된 도로에 닿게 터벅터벅 걷거나 발 앞 부분이 먼저
   닿아 관절에 충격을 주는 걸음걸이가 많다.

   대한한의사협회 장동민 홍보이사(하늘땅한의원)는 “경락(經絡)에서 볼 때 발바닥은
   비뇨생식계통과 오장육부와 연결돼 있다. 흙바닥을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 마사지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맨발 걷기가 모두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건강상태에 따라 피해야 할 사람도 있다.
 “관절염·족저근막염·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맨발로 걸으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발을 신어 보호해야 한다”고...
   

 

 

 

 


   멕시코 오지에 살고 있는 원시부족 ‘타라우마라족’도 성인병과 우울증이 없다.
   이들의 건강비결은 50대 중년도 맨발로 험준한 산악을 10대처럼 뛰어다니는 데 있다.
   이 부족은 마사이족과 달리 발의 넓적한 부분인 발 볼을 이용해 능수능란하게 산속을
   달린다.

   험준한 산을 맨발로 달리는 동안 심폐기능은 물론 발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강화된다.
   맨발로 사슴을 쫓아가 잡기도 한다는 그들은 자신을 ‘달리는 사람들(라라무리)’이라고
   부른다.

   선인장 열매 관절염·암에 좋아
   원주민들의 건강비결은 거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에도 숨어 있다.
   북극의 섬나라 그린란드에 거주하는 이뉴잇(에스키모)족은 뇌졸중·심근경색증 등
   심장혈관질환 발병률이 서양인에 비해 월등히 낮다. 신선한 야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지리적 특성에 비춰보면 역설적인 현상이다.
   

 

 

 

 


   이뉴잇족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가 낮고 혈액 응고
   시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뉴잇족의 건강 비밀은 덴마크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바다표범·고래 등 해양 동물의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해양성 생물의 지방질에도 DHA·EPA 등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이 포함돼 있는 것.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한 달에 해산물을 통해 5.5g 이상의 DHA·EPA 등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면 이를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발생확률이 50% 정도
   낮아진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 중 해안 거주자는 유럽인과 비교해 관절염 발병률이 크게
   낮다. 이들의 튼튼한 관절은 뉴질랜드 해안에만 서식하는 초록입홍합 덕분이었다.

   연구결과 EPA·DHA·DPA 등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항염증 효과를
   증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자외선이 강한 뉴질랜드 해안의 플랑크톤이 스스로
   항산화물질을 만들고,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는 초록입홍합에 항염증 물질이 축적된
   것이다.
   

 

 

 

 


   초록입홍합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은 강력한 염증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과
   이동을 억제한다.

   미국 인디언들은 전립선이 건강하다. 50·60대에 많이 발병해 아버지의 암으로도 불리는
   전립선암이 미국에서는 남성 암 1위를 기록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인디언들의 전립선 건강비결은 ‘쏘팔메토(Saw Palmetto)’라는 천연 야자수에 있다. 
   북아메리카 대서양 해안을 따라 자생하는 작은 야자나무의 일종으로, 땅을 넓게 덮고
   자라는 부채꼴 모양을 하고 있다.

   쏘팔메토는 임상시험 결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와 유사한
   작용을 해 소변 속도를 개선하는 등 이뇨작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들은 암·심장병·당뇨병·신장병·간질환 등 현대병 발병률이 낮다.
   성스러운 식물로 불리는 노팔 선인장의 열매인 ‘뚜나’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뚜나에는 18가지 아미노산, 40여 종의 식물화합물, 다량의 섬유질이 함유돼 있다.

   아미노산은 간과 췌장 기능을 강화하고 혈당을 안정시켜 멕시코와 네덜란드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당뇨 치료 목적으로 사용돼 왔다. 섬유질과 비타민 B3의 유기적인
   작용은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 같은 세계 원주민들의 생활문화를 현대인들이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보완요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서울대 의대 노화·노령화사회연구소 박상철 교수는 “아프리카 사람이 아무리 친자연적
   으로 생활을 해도 미국이나 유럽인들보다 평균 수명이 짧다”며 “이런 기준으로 볼 때
   원시생활이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혈압·당뇨병·뇌졸중 등 현대병은 생활습관에서 발생한 질환”이라며
  “현재의 잘못된 습관을 옛날(원시) 방식이 보완해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묘(墓)와 화장의 차이... 그리고 제사는?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은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의기본이 되는이론으로  
   묘(墓)의 나쁜 기운이 후손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말하는 것으로 발음(發蔭) 발목(撥木)
   또는 동기감응이라고 한다.
조상과 후손은 같은 혈통관계로 같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감응을 일으킨다는 이론이다.


   동양철학에 기는 우주의 본원으로 어느 곳이든 없는 곳이 없고 (무소부재無所不在)
   새로 생기지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불생불멸不生不滅)
시작도 끝도 없는 것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불변형질(不變形質)이라 하였다
                                                       < 오색딱따구리와 박새 화조도... 강화도님 >

  


   존재하는 고유의 파장을 가지고 같은 파장과 반응하려는 특성이 있다.

   이 이론에 화장을 하지 않는 한 비록 유골이라 할지라도 존재하는 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파장을 일으켜 반응하려는 작용을 하는데 상대가 자신과 유전자가
   똑같은
자손일 경우는 어찌되는지 안 봐도 훤하다.


   송신과 방송사의 라디오 TV 채널은 같은 중파주(전자파자) 끼리만 송신과 수신이
   가능하듯 조상의
유골도 동일한 유전인자를 가진 자손에게만 파장으로 작용한다.


   유골이 좋은 환경에 있으면 좋은 기를 발산하여 자손이 좋은 기를 받을 것이고
   나쁜 환경에 있으면 나쁜 기를
받는다는 것이 동기감응론이 이러한 인과론과
   동기감응론식
현상
을 MD 경락 massage에 대입시켜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많이 도출된다.

  


   논리적으로 비약시켜 보면 선조(과거형)-자기(진행형)-후손(미래형)으로 볼수있다.
 
 
산소자리가 좋고 나쁘고 하는 차이가 후손들에게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살아있는 후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석이 동기감응이다. 
  "돌아가신 조상과 후손이 체질이나 인자가 같기 때문에 서로 기가 통한다"는 뜻이다.
 
   산소(묘)에 있어서 선조와의 공명(동기감응) 1960년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윌리아드 리비 박사는 인체에서 파장은 14종이 있으며, 사후 약 백년간 파장이
   방사된다고 발표 하였으며 이는 우리 묘제(시제사)와 비추어 볼때 1대를 25년으로
   보면 정확하게 4대에 해당
된다.
 
   이는 우리의 제사 방법이 4대에 한해 제사를 지내고 그 윗대는 재실이나 사당에서
   제사를 지낸다. 이는 리비 박사의 이론과 일치함을 볼수있음을 볼때 조상의 파장에서
   나오는 파장이 후손의 DNA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과 일치한다.
 
   조상의 제사 방법이 경험에 의해서 정해졌겠지만 파장학적으로 해석 한다면 4대를
   벗어난 조상에게서는 영향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맞는다.

  

 

        註) Willard Frank Libby

        1908. 12. 17 미국 콜로라도 그랜드밸리~1980. 9. 8 로스앤젤레스.

        미국의 화학자.

        1960년 고고학·인류학·지구과학을 연구하는 데 매우 값진 수단이 된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물레... 김순애 작곡

 


    물레 / 김안서 작시, 김순애 작곡

    

       
물레나 바퀴는
        슬스리시르렁 슬르리시르렁
        흥겨이 돌아도
        사람의 한세상
        시름에 돈다오
        사람의 한세상
        시름에 돈다오

     전통 음악풍으로 작곡된 노래로, 세상의 삶을 여유 있게 관조하면서노래로 시름을
     달래는 옛사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겹벚꽃...  고란초님>
   

 

 

 



    김순애 (金順愛 1920~ )

    작곡가. 황해도 안악 출생. 1941년에 이화여자전문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대구와 
    서울에서 음악교사 생활을 하였다. 첫 창작곡으로는 1938년 이화여전 시절에 지은
    자작시에 의한 <네 잎 클로버>로 알려져 있다.

    1946년 8월 15일 서울신문사 후원으로 개인작곡발표회를 가졌으며, 다수의 가곡과
    기악 소품들을 발표했다. 1953년부터 숙명여대에 재직하였으며, 1955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이스트만음대(Eastman School of Music) 대학원을 1957년에 졸업했고,
    1960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를 지냈다.

    5회에 걸쳐 작곡발표회를 가졌으며, <김순애 가곡집>을 출판했다.
    저서로 <역사에 비친 음악가들>(박영출판사, 1976년)이 있다.

    1974년에 제1회 한국작곡상(한국음악협회), 1977년에 한국아동음악상,
    대한민국예술원상, 국민훈장 목단장, 3ㆍ1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작곡가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 다영맘 다영맘
    만보가 10km나 되네요. 런닝머신을 백분쯤 타면 되는 거리일 것 같기도 하구요. 삼만보는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겉는 걸 참 좋아하는데 걸을 일이 많이 없지요. 벌써 주말이 다가 오네요. 잘 보내시구요.
    음악과 좋은 글 감사드리요
    • 고란초 고란초
      다영맘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걷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것도 좋지요.
      화석님께서 좋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다영맘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 김택천 김택천
    활작 피어나는 꽃망울에서 향긋한 "란"향기를
    마음껏 느낄수있는 행복한 날 맞이하시길~^**^~
    • 고란초 고란초
      이야기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기 중에 난의 향기를 으뜸으로 친다고 하더군요.
      요즘 많은 꽃들이 피니 향기에 취할 것만 같습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4월 13일 오전 4:47
    수면 위로 선명하게 모습 드러낸 '함미'... 외부충격에 기인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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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경북 내륙지방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린 후 아침에 개이고
    금주는 대체로 맑을 예정입니다.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소식이 제법 많군요.
      천안함 침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국가의 안보를 책임져야할 당국이 책임전가나 하고 있으니...
      글에다 제 사진도 올려주셨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봄날씨가 완연하니 나들이라도 한번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