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되는 마케팅'(4)... 故안현필님의 식초콩/벵에돔

2011. 11. 12. 13:57화석·청천리님 방

 

'1등 되는 마케팅'(4)... 故안현필님의 식초콩/벵에돔

2010.07.07 06:35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160 

 


   ■줄이는 것이 이기는 길

   알 리스가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있다면 '확장(extension)' 일 것이다. 그가 그토록
   강조하는 집중(focus)과 반대되기 때문이다. 그는 책에 이렇게 썼다.
  '많을수록 적어지고, 적을수록 많아진다. 그러나 기업들은 반대로 한다. 사업을 확장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과 같다.'
                                                                                     < 호두... 강화도님 >
   



   그는 그 예로 A1 스테이크 소스를 든다. A1의 경영진은 한때 이런 생각을 했다.
  '우리는 스테이크 부문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훌륭한 A1 소스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입맛이 점차 쇠고기에서 닭고기로 옮겨가고 있으니
   우리는 이제 닭고기 관련 제품을 출시할 때가 됐다.

   A1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이름은 없다. 그래야 사람들이 그 닭고기
   소스가 A1이라는 훌륭한 스테이크 소스 업체가 만든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알 리스는 바로 이런 생각이야말로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A1은 브랜드명이 아니라 스테이크소스 그 자체가 됐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다가 "A1 좀 건네주겠어요?" 하고 묻는데 "어떤 A1 말인가요?" 하고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국 광고 예산만 1800만달러를 들였는데도 A1 닭고기 소스의 출시는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그는 비슷한 이유로 현대차의 제네시스도 강력 비판한다. 그 논지는 두 가지다.

   첫째, 저가차의 대명사인 현대차가 고급 승용차를 내놓은 것 자체가 잘못됐다. 소비자
   마음은 비둘기장과 같다. 비둘기장 구멍 하나에 비둘기 두 마리가 들어갈 수는 없다.

   둘째, 굳이 고급차를 내놓으려면 도요타의 렉서스처럼 브랜드를 완전히 분리했어야
   한다(도요타는 10마일 거리 안에서는 도요타 딜러와 렉서스 딜러가 겹치지 않게 할 
   정도로 브랜드 분리에 신경 썼다).

   그러나 어쨌든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 않은가? 이런 의문에
   알 리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뭐, 비교적 잘했다고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렉서스와 비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성공을 거둔 것처럼 보이지만,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고급차가 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 밀잠자리...강화도님>
   



  '아니, 무슨 현대차가 4만달러씩이나 해요?' 그래서 제네시스는 언제나 마이너가 될
   것입니다. 왜 현대는 독립된 브랜드를 만들어서 렉서스에 대항하지 않을까요? 현대
   제네시스(현대 브랜드를 유지한 제네시스)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는 몇 해 전 현대차로부터 "같이 일할 용의가 있느냐"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물론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죠. 그들은 제게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려고 한다고 얘기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니 제네시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개의 브랜드를 론칭하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저에게
   다시 전화가 오지 않은 것 같군요.(웃음)"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렉서스처럼 별도 브랜드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고급 차종이 제네시스 하나뿐이라 독자 브랜드로서의 라인업이 충분하지 않은데다,
   현대차의 판매망이 190여개국에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별도의
   마케팅을 하는 비용이 너무 컸기 때문에 포기했다"고 말했다.

 
식초콩에 대하여 


   오랜간 저가 간과했던 이 '식초콩'... 우연히 메일을 받아 오늘 올립니다.

   십수년전(?) 20년전(?) 책방에서 우연히 안현필님의  '삼위일체장수법'을 보고 열심히
   읽은 적이 있습니다. 중학생때 그분이 지은 영어삼위일체를 가지고 공부했던 기억을
   새삼 떠올리며...
                                                                              
  < 콩.. 강화도님 >


   저자는 일찌기 영어삼위일체로 성공하여 40대에 이미 우리나라 최초의 큰 학원을
   (한국 최초의 입시학원격인 E.M.I.학원) 서울에 짓고 대성하여 친구에게 경영을 맡기고
   수원에서 갈비(수원이 유명)나 뜯고 지내다 
60대에 큰 병을 얻어 생사의 길에서...

   늦깎이로 다시 공부를 시작, 7여년 고생끝에 건강을 회복하며 내놓은 책이 저 유명한
   '삼위일체장수법'입니다. 그때가 아마 80년대초... 저자가 약 70세 근처일 겁니다.
   거기서 건강을 지키는 세가지가 '현미, 콩, 식초' 입니다.

   특히 '식초콩'을 강조한 것이 기억에 아련히 떠 오릅니다. 갈비나 삼겹살이 몸을 비대하게
   내장비만을 많이 야기시키는데 이 '식초콩'을 겸비하면 해결가능하다는 기억이 지금도
   생생히 떠 오릅니다. 어머니에게 제가 식초콩을 만들어 주었던 일들이...

   아래에 소개 드리오니 도움되시길... 아울러 내일은 식초의 효능에 대해 올릴 겁니다.
  
   이봉식 드림

   추신) 그래서 안현필님은 87세까지 산을 날라 다니며(?) 건강히 지내시다 120세까지
           건강히 사시겠다고 큰소리치면서... 하지만 1999년 교통사고를 당하시어 
           후유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식초에 콩을 담가 만든 식초콩은 식초에 함유돼 있는 아미노산과 초산, 유산 등의 유기산은 물론 콩에 풍부한 레시틴과 식물성분과 같은 유효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콩을 식초에 담금으로써 먹기 쉬울 뿐만 아니라 콩의 영양성분을 손실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먹으면 신체의 각종 통증이나 고혈압, 비만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폭넓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초콩의 신비 (1)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기 쉽다!
식초 등에 함유돼 있는 초산 등의 유기산과 아미노산에는 당질을 쉽게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또한 콩에는 지방 배설을 촉진하는 불포화지방산과 변비를 해소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식물섬유가 충분히 함유돼 있다.

이들의 상승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콩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흑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2)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고혈압도 개선한다. 콩의 레시틴과 초의 아미노산은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노안의 진행을 방지하고 싶다면 검은 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3)

 
피로물질을 분해해 결림, 통증을 개선한다.
식초콩에는 어깨 결림이나 요통과 같은 근육 결림,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은 식초의 작용으로 인해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이 분해되어 근육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식초콩의 신비 (4)

 
피하 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해결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식초콩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 증 등의 생활 습관병 개선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음식이다.


앞으로도 1일 20~30알씩 꼭꼭 씹어 먹기를 지속한다.
체중뿐 아니라 복부지방이 감소되기 때문에 식초콩에는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식초콩의 신비 (5)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도 높인다.
몸에 결림이나 통증이 발견 됐을 때 그 부분의 혈액 흐름이 정체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초콩에는 혈액 속 중성지방을 줄이고,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식초콩을 먹으면 전신의 혈류가 좋아지고 무릎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보급된 결과 무릎통증도 해소시킬 수 있다.


특히 신진대사를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비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식초콩의 신비 (6)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 개선 담석의 원인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이다. 식물섬유가 풍부한 식초콩은 먹고 변통이 좋아져 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되는 것이 담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재료)

 

콩(준비한 병의 1/3 정도의 양), 식초(천연양조),

입이 넓은 뚜껑이 달린 작은 병

 

(만들기)

 
1. 콩은 물로 씻어 먼지나 더러움을 제거하고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2. 약한 불에 올려놓은 프라이팬에서 10분 정도 볶아  타기  직전에 불을 끈다.

 
3. 뜨거운 물로 행군 뒤,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낸 병에 볶아놓은 콩을 넣는다.

 
4. (3)에 식초를 붓는다. 콩이 식초를 흡수해 팽창하므로 식초의 양은 준비한 병의 4/5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5. 냉암소(여름철은 냉장고)에서 보존한다.
보존 중 콩이 식초 위로 올라오면 그때마다 식초를 추가로 붓는다.

 
6. 일주일 정도 되면 완성된다.

 
7. 이렇게 만든 것을 1일 10알~30알 정도를 기준으로 먹는다. (일본대학 보건의료학부)

 

 

 

 

 

 

1996년에 제2의 18번이 되어 버린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제휴선 일본사장이 청사포 횟집에서 제게 신청한 곡입니다. 시마다이 먹다가...ㅎ 그이후로...
 
 <벵에돔...낚시꾼아니면 맛볼 수 없는 튀김! 일본말로 '유비끼(湯引)'라고 데침회도... 고락산성님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신명순詩/김희갑曲/박건


                          

                        1.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 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2.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끝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의 '마로니에' 가로수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7월 8일 오전 5:16
    깜짝 실적 삼성전자 '150조-20조원 클럽' 기대감
    '차가운' 동해 바닷물 때문에…"오징어가 안 잡혀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종적 감춘 태풍, 왜? 곧...
    3년허비 국내파 어떻게 하버드 교수 됐나? 무모한 도전 필요
    일본대사, 강연중 주먹만한 돌멩이 맞을뻔, 독도지킴이 대장이!
    천안함 사태 군사적 이용이 중국의 속셈
    러 대통령까지 군함 타고…"北사태 대비" 훈련
    "11명 낳을께요" 中미인, 정대세에 공개구혼
    스페인, 독일 꺾고 사상 첫 결승행 1:0
    월드컵 0대7은 김정일의 자살골?후반전서 공격위주 지시
    “10개월전 넥타이 色까지 떠올라” 범인검거‘최면수사’체험해보니
    춘천, 12월부터 전철타고 간다
    한해 세금만 '7조원' 또 담배값 인상하나?
    700년전 고려인이 보던 연꽃 오늘 다시...함안박물관이 발굴한 당시 씨앗
    멸종위기 여름철새 ‘새홀리기’ 아차산서 발견
    서울22도/30도, 부산21도/27도...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내일 늦게 제주도부터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 예상됩니다.
    오늘은 뉴스만 올리며...
    • 고락산성 고락산성
      선물의 글 먼저 보고 갑니다.
      밤낚시 가자고 연락이 왔군요./
      오후 4시에 출발하였다가 밤 11시에 끝나는.....
      세월을 좀 낚다가 오렵니다.
      덥지만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7월 7일 오전 5:37
        김정일, 이상해졌다… "멀쩡한 극장 재건축 지시"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이 XX 누구야?" 일찍 잘랐어야...
        'PD수첩', 민간인 사찰 피해자 인터뷰 화면 조작 논란
        →'김일성과 민주항쟁' 등 책장 꽃힌 책들, 모자이크 처리
        수업중 매점 못가게한것도 인권침해라니…보통일 아닙니다.
        등굣길 여학생 뒤따라가 성추행한 30대, 현장서 검거
        11살 초등생 성폭행범, 고속도로서 추격전 끝 '덜미'
        “담임이 교실서 성추행”…초등생들이 학교에 신고
        →요즘 왜들 이러는지? 늦둥이 보기 민망합니다.
        유명배우 자훙성 투신자살에 중국 '충격'
        아파트 계단서 넘어지면 공무상 재해…집 마당은 안 돼, 대문까지!
        "바람으로 씻는 양복 세탁기" 상상이 일냈다...상상테크
        "또 풍년 들면 어쩌죠?" 농림부의 남는 쌀 걱정
        부산이 뜬다…세계 초호화 크루즈 모항으로
        서울21도/28도, 부산23도/29도...부산이 서울보다 더 더워...
        서울 경북 한때 소나기 소식... 전국이 흐리고 맑습니다.
        토요일에야 비소식... 더운데 몸조심하시길...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소식이 정말 많군요.
          식초콩이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지니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ㅎ
          요즘 어린이 성추행이나 성폭행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성장이 많이 빨라져 눈에 띄게 여자의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니 관심이 더 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여자어린이는 완전히 성숙된 여성은 아니니 혹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는데...
          후회할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감정제어를 못하는 자들이겠지요.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10년 7월 8일 오전 5:16
          네 말씀이 맞습니다.
          말씀처럼...
          경제범이나 흉악범과 성범죄자의 차이는 재발율이라고...
          성범죄만은 감성에 의해 이루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