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主자본주의'는 죽었다(끝)...꾀병 오해받는`섬유근육통`아시나요

2011. 11. 12. 20:04화석·청천리님 방

 

'株主자본주의'는 죽었다(끝)...꾀병 오해받는`섬유근육통`아시나요

2010.08.28 07:28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298 

 

제가 1년반동안 올린 경영대가들과의 만남.


   로저 마틴 교수는 그 동안 인터뷰 해 온 경영 대가들과도 교류가 깊다.
   마틴 교수는 인터뷰 도중 이들의 이론에 공감하기도 하고, 차이점을 밝히기도 했다.


 
           ▲ 제프리 페퍼 교수

  - 제프리 페퍼 스탠퍼드대 교수는 잭 웰치의 리더십을 독선적이라고 비판합니다.

  "페퍼 교수와 저는 오랜 친구입니다. 하지만 저는 페퍼 교수만큼 심하게 잭 웰치
   를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잭 웰치가 탐색과 활용, 실제 시장과 기대 간의
   균형에서 최적이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의 매니지먼트 스타일은 지속될 수
   없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가 잘한 일도 많습니다."

 - 잭 웰치는 직원들을 많이 해고해서 '중성자 잭'이라고 불리지 않았습니까.
   (페퍼 교수는 특히 이 부분을 갖고 잭 웰치를 비난한다.)

  "맞습니다. 그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밀어 붙이는 바람에 GE 계열사 
   종업원들은 언제든지 처분할 수 있는 대상이 됐습니다. 인플레 된 시장의
   기대에 맞춰 수익을 내려다 보니 극도의 효율을 강조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짜내고 쉽게 해고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가에는 사이클이 있고, 주가 상승의 압력을 받는 경영자는 보다
   단기적인 조치를 내놓아 주가를 부양한 뒤 스톡옵션을 행사해 빠져 나갑니다.
   다음엔 주가 하락이 따르게 되고, 다시 단기적인 조치로 주가를 부양하려는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페퍼 교수와 저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바로 이 대목입니다.
   잭 웰치가 사람이 나쁘다기 보다는 이런 철학(주주 자본주의)의 산물이죠."


 
          ▲ 팀 브라운 아이디오 CEO

   - 아이디오의 CEO 팀 브라운도 '디자인 씽킹'을 주장합니다. 
      교수님이 영향을 미친 것인가요,  아니면 역으로 영향을 받은 것인가요.


  "팀 브라운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둘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생각
    합니다. 2002~2003년쯤 우리 둘은 같이 P&G에서 일했습니다. 
    저는 당시 비즈니스 전략의 관점에서 P&G의 이노베이션 대표인 클라우디아
    카치카를 도왔고, 팀 브라운은 디자인의 관점에서 도왔습니다.

   클라우디아가 우리 둘에게 같이 이야기를 나눠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우리는 같이 토론하면서 생각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디자이너들이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이 일반인들과 다르다는 것이고, 경영자들도 디자이너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죠.

   우리는 이런 생각을 발전시키면서 함께 파워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디자인 씽킹이라는 말이 그 전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사용하면서
   폭발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말콤 글래드웰

 - 말콤 글래드웰의 1만시간 법칙에 동의합니까.
   (마틴 교수와 글래드웰은 둘 다 캐나다 출신인데다, 마틴 교수의 막내 동생인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와 글래드웰은 오랜 친구이기도 해서 매우 잘 아는
    사이라고 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1만시간 법칙은 위대함에 이르는 진입 단계의 수준입니다.
   일단 이 단계에 진입해야 독창성과 결합해 진정으로 위대한 것을 창조해 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1만시간 법칙만 따르고 다른 실험을 하지
   않으면 유능한 사람이 될지는 모르지만 두드러지지는 못할 것입니다.

   반드시 독창성과 결합해야 합니다."


 - 교수님은 세상이 '뾰족뾰족(spikier)하다'고 했습니다. '평평한 세상'을 주장한
   토마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틀린 것인가요.


 
         ▲ 토마스 프리드먼

    "프리드먼이 맞는 것도 틀린 것도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가 더 빠른
    속도로 더 멀리 퍼져나가고,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노동자들이
    글로벌하게 경쟁한다는 점에서 세계는 평평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가 마치 버터를 바른 것처럼 모든 것이 골고루 퍼져나간다고 주장
    하면 완전히 틀린 얘기입니다. 이노베이션의 장소는 점점 더 적은 수의 도시로
    집중되고 있고, 이런 도시들은 점점 더 커지면서 매우 높은 자질을 갖춘 인력들
    이 특정 지역의 특정 산업으로 몰려듭니다.

    다양한 글로벌 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지리적으로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세계는 뾰족뾰족해지고 있습니다."



    꾀병 오해받는 `섬유근육통` 아시나요


  

'섬유근육통'이라는 낯선 질환이 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사실 알고 보면 전 인구의 2~3%가량이 해당할 정도로 흔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은 한마디로 온몸이 쑤시고 아픈 병으로 표현된다. 항상 피곤하면서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다. 머리가 아프고 소화도 잘 안 되며 변비도 간혹 있다. 
                                  < 메리골드...강화도님 >
  



그러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이상이 없으니 신경성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환자 자신은 실제로 심각한 통증을 느끼는데도 가족들은 꾀병이라고 생각하기 일쑤다.

한때는 미국 내 의학계에서도 이 질환의 존재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은 섬유근육통을 진단 가능한 질환으로 인정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만약 이런 증상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한 번쯤 자가진단을 해보라고 권한다.

몸의 18군데 압통점을 엄지손가락으로 손톱 끝이 허예질 정도로 눌러보는 방식이다. 만약 11군데 이상에서 통증이 있다면 일단 섬유근육통을 의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압통이 있다고 모두 섬유근육통은 아니다. 갑상선 질환이나 간염, 염증성 질환, 면역질환 등이 있을 때도 이와 유사한 증상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이들 질환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는 게 먼저다.

현재까지 규명된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중 스트레스가 가장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전문의들은 꼽고 있다.

                                                      <  강화도 퉁나무 펜션...강화도님  >   



특히 고부간의 갈등이나 부부간의 갈등, 직장 내의 갈등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의료진의 분석이다. 또한, 병명도 잘 모르고 치료해도 낫지 않는다는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는 커지고, 이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는 경우도 있다.

최근 미국 국립 류마티스성 질환 데이터뱅크(Data Bank for Rheumatic Diseases) 연구팀이 국제학술지(Arthritis Care & Research)에 보고한 논문에 따르면 총 8천여명의 섬유근육통 환자를 대상으로 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섬유근육통 환자들이 자살이나 사고로 사망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중 섬유근육통 환자의 사망률은 섬유근육통을 앓지 않는 대조군의 사망률과 거의 비슷했지만, 사고에 의한 사망은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의 사망 중 7.1%, 자살은 4.4%를 각각 차지함으로써 섬유근육통이 없는 사람의 5%, 1.4%보다 높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섬유근육통 환자는 이 병이 치명적이거나 만성적으로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나쁜 병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또한, 이 질환은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적절히 병행하면 뚜렷한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류우마 류마티스네트워크 민도준 대표원장은 "운동은 처음부터 무리하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가벼운 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해 차츰차츰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최근에는 일반적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케나(SCENAR) 요법'도 등장했다.
                         < 강화도 물레방아 펜션... 강화도님 >
   



러시아에서 우주인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이 치료법은 리모콘만한 작은 기계를 이용해 내부 장기의 변화가 피부의 전기적 변화로 나타나는 것을 감지, 이상이 있는 부위에 전기자극을 줘 우리 몸에서 신경펩티드와 항염치료물질을 생성하게 함으로써 몸 스스로 치료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민도준 원장은 "스케나 치료법은 90% 이상에서 큰 효과가 있었고, 부작용은 없었다"면서 "일단 운동요법과 약물요법을 시도해 본 뒤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스케나요법을 시도해보는 등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류우마 류마티스네트워크 민도준 대표원장)



영일만 친구

- 제가 '누가 뭐래도 가장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
  힘차게 올라 갑니다. 제게 불러 보라 하시길...
  시절이 하수상하여 음악만 올립니다.

  돛을 높이 올리자...  영~일만 친구야...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

  꿈이 솟지 않습니까? 그 옛날의... 1등곡입니다. 저 부르는...
  지금도!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하! 여~어어엉 일만 친~구야...
       .
       .
       .
       힘이 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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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10.08.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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