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의 영웅들'... 식초활용65가지...추워지면 조심할 심장질환

2011. 11. 13. 13:59화석·청천리님 방

 

'연평도의 영웅들'... 식초활용65가지...추워지면 조심할 심장질환

2010.12.10 07:04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2582 

 

뒤늦게 알려진 '연평도의 영웅들'에 네티즌 찬사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 포병대대의 ‘보이지 않는 영웅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있는 이 이야기는, 9일 하루 인터넷 신문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읽었다.

  

 



지난 달 23일 K-9자주포 부대에 북한의 포탄이 쏟아지던 긴박한 상황. 당시 K-9자주포 부대는 일부 포의 통신두절은 물론 발전기까지 고장나 있었다. 난관에 처한 국군이었지만 그들은 바로 곁에 떨어지는 포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장병들은 통신과 발전시설을 복구했다.

포격 당시 K-9 자주포에 포탄을 나르던 정비 담당 상사는 포탄에 찧여 발가락 한 개가 골절당한 상태였지만 그저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다. 그 병사는 다친 상황이 부끄러워 상관에게 보고하지도 않았다.

신문을 통해 보이지 않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우리 군이 자랑스럽다’‘왜 이런 기사가 이제야 나왔느냐’는 등 네티즌들은 수많은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당시 우리 포병대대의 대응에 찬사를 보내는 네티즌이 많았다.
아이디 PARKSENSE씨는 "K-9대대 출신인데...13분이면 진짜 신속히 대응한 것이고, 파편튀는 현장에서 신관조립까지 마치며 달려들은 후배들 정말 멋지다..100m를 달려가 유선복구를 시킨 장한 통신병까지 진정한 해병이다"고 평가했다.

아이디 tuner씨는 "포병출신이 내가 평가할 때 당시 상황에서의 군장병들의 대응수준은 세계 최고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디 mits77씨는 “13분 만에 대응했다는 것은 실제 대단한 것이다”고 썼다.

빗발치는 포탄을 뚫고 목숨 걸고 임무를 수행한 포병들의 군인정신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아이디 blessyc씨는 “가라고 해서 갔다. 포화가 터지는 속으로... 진정한 군인이다”
osj94씨는 "명불허전 역시 해병대네요. 목숨을 초개같이 버릴 각오를 하는 당신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chjo906씨는 "'이들은 적어도 그 순간 비겁하지 않았다.' 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느낍니다", Seong-ju Son씨는 "상황을 떠올리며 글을 찬찬히 읽고있자니, 감동의 눈물이 글썽거리네요. 평소 부대를 잘 지휘하신 간부님들과 잘 따라준 사병들 훌륭합니다. 진심으로 당신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피격당시의 진실을 밝힌 기사가 이제야 나온데 대해 아쉬움과 함께 감사를 표시한 댓글도 있었다. 아이디 kn1007씨는 “2주가 넘었지만 이런 기사를 보게 돼 다행”이라고 썼다. clements씨도 "이렇게 뒤늦게나마 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우리 장병들을 글이 나온것을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썼다. 

  

 



tpdlfehtk씨는 “대응이 미흡했다느니, 조치가 늦었다느니 이런 뉴스 좀 제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이 "평상시에 왜 포탄 한발안 넣어놨을까?"라는 의문에는 "저 당시 사격훈련 직후라 자주포 내부에 포탄이 없던 상태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이디 john120)라고 설명을 달기도 했다.

포병들의 정신에 감동받은 네티즌은 전쟁시 자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아이디 TruTice씨는 "이 땅에 전쟁이 난다면 저 또한 반드시 지원해서 전선으로 나갈 작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식초... 그 무한한 활용법(1/2)


 요리

 

1.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 해진다.

2.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

3.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마늘 냄새는 식초 탄 물 
    로  씻으면 없어진다.

4. 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5. 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둔다.

6.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 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7.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8.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9.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
     진다.

10.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11. 야채와 식초가 만나면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12. 시들은 야채는 물에 약간의 식초와 설탕을 탄 물에 담가 두면 
       싱싱해진다.

13. 마늘은 식초에 재웠다가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14.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몇번 씻은 다음 식초 탄 물에  5~10
       분 정도 담갔다 다시 씻으면 농약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

15. 묵은 쌀에 냄새를 없애려면 쌀을 씻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
       뜨리면 된다.

16. 계란지단 부칠 때 달걀에 식초를 아주 조금 넣고 부치면 프라이팬
       위에서 잘 펴질 뿐만 아니라 찢어지지도 않는다.

17. 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조개를 넣어두면 
       모래뿐만이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된다.

18. 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 김치찌개를 할 땐 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1/2 큰 술 넣어준다.그러면 식초의 신맛이 신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개를 즐길 수 있다.

19.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
       으로 싸 두면 살균 효과도 있고, 맛이 가지 않는다.

20. 튀김 기름에 식초를 넣으면 더 바삭 해 진다.

 

건강/미용

 

21. 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갈증이
       사라진다.

22. 식초로 외이도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반 식초를 생리
       식염수와 1대1로 섞어 귀를 세척하는 것이다. 세척액의 온도를
       체온으로 맞추면 큰 불편함이 없다.
 
23.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식초, 알코올, 글리세린을 떨어
       뜨려 벌레를 죽인 후 반드시 병원에 가서 죽은 벌레를 제거한다.

24. 여름을 타는 증세에 빠지면 물을 조금씩 마시되, 식초를 넣으면
       좋다. 식초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의 축적과 체질의 산성화
       를 방지, 여름철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5. 고혈압에는 매일 아침 식사 후 식초 반 잔 마시면 좋다.
       식초는 피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26. 오이를 얇게 썬 후 식초를 섞은 물을 오이에 바르고 한 동안 놓아
       두었다가 식초를 바른 오이를 끓는 물에 담가 차로 만들어 마시
       면 입안의 악취를 깨끗이 지울 수 있다.

27. 감기가 돌 때 집안에서 식초를 끓여 그 수증기를 들이마시면 훌륭
       한 예방작용을 한다.

28. 잠자기 전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식초를 한 컵 섞어 식초
      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29. 우유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우유에 식초를 넣기 전에 설탕을 먼저 넣어 주면 우유가 응고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0. 식초 한 스푼을 삼키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31. 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또는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그 냄새를 맡으면 배 멀미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2. 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 식초 한 두 숟가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33. 린스 대신 식초를 물에 섞어서 헹구면 알칼리화 된 모발을 중성
       으로 맞출 수 있다.또 머리 결이 좋아지고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34. 발을 씻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씻으면 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청소/설거지

 

35. 그릴이나 생선을 구운 판은 뜨거울 때 식초를 떨어뜨려 씻으면 비
       린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뜨거울 때 한다는 것이다.

36. 입구가 좁은 유리병, 꽃병 안쪽의 하얀 얼룩층은 식초를 넣고 주둥
      이를 막은 후 격렬하게 흔들면 얼룩이 사라진다. 얼룩이 심할 경우,
      식초와 함께 생쌀 한두 스푼을 넣어 흔들어 주면 된다.

37. 기름이 눌러 붙은 그릇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은 물과 식초를
      넣고 푹 끓여서 스폰지로 문지르면 잘 지워진다.

38. 삐삐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냄새가 날 정도로 식초를 넣어
      약 15분간 끓이면 식초의 작용으로 주전자의 더러움을 걱정 없이
      지울 수 있다.

39. 냉장고가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냉장고의 음식들을 꺼낸 후
      냉장고 내부를 식초로 닦아내면 된다.

40.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
      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
      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는다.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하
      는데,
이 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리고
      악취도 사라진다.



가슴 쥐어짜는 통증 30분 계속되면 위험신호...추워지면 잦아지는 심장질환


평소 건강하던 이모(47)씨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억’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의식을 잃고 발작 증세를 보이더니 온몸이 시퍼렇게 변해갔다. 심장마비였다. 급히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을 찾은 이씨는 다행히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건졌다. 그러나 이미 몇 십 분 동안 혈액을 공급받지 못했던 이씨의 뇌는 상당히 손상된 상태였다.

결국 후유증으로 정신연령이 약 3세로 떨어졌고 이씨는 먹는 것과 입는 것, 용변 보는 것까지 아기처럼 모두 챙겨줘야 하는 덩치 큰 어른이 됐다. 단란했던 이씨의 가정은 가장의 심장질환으로 하루아침에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리게 됐다. 

  



핏줄 막혀 영양공급 안 될 때 심근경색

심장질환은 암과 뇌혈관질환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한다.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2만2347명이 심장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 2009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10년 사이 15.8% 증가했다.

 “고지방·고칼로리 섭취가 늘면서 고지혈증과 고혈압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게 원인”이라며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가 됐다가 노화 과정으로 악화돼 심장혈관질환으로 나타난다”

돌연사의 70~80%는 심근경색증에서 기인한다. 추운 겨울날 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가슴을 움켜쥐고 땀을 흘리며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일생 동안 경험했던 것 중 가장 심한 흉통을 느끼게 되는데 한시라도 빨리 병원에 도착해 죽어가는 심장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가슴을 쥐어짜는 것 같거나 중압감, 호흡 곤란, 식은땀, 소화불량 등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다. 심전도검사와 시간에 따른 혈청 심근효소치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나 노인 가운데는 증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인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돼 막히는 것이다. 산소와 영양 공급이 끊기면 심장근육은 허혈(虛血) 상태에 빠진다. 이때 가슴이 짓눌리는 것처럼 아프고 답답하다면 협심증을 의심한다.

그래도 혈류가 통해 심장근육이 괴사하진 않은 상태다. 그러나 완전히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면 심근경색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묶어 허혈성 심장질환이라 하는데 전체 심장질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1999~2009년 사이에만 사망률이 52% 증가했다.

심장의 박동 속도 불규칙한 부정맥

사실 심근경색증으로 심장근육이 일부 괴사한다고 해도 심장의 펌프질은 계속된다. 그런데 왜 급사하는 걸까. “심장이 전기적으로 안정돼 심방과 심실이 한 박자씩 조화를 이루며 뛰어야 하는데, 심근경색으로 심장근육이 죽으면 비정상적인 전기스파이크가 일어나면서 돌연사에 이른다”

결국 심근경색 이후에 심실 부정맥이 나타나 며칠 혹은 몇 시간 안에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다.
심장의 펌프질은 심실에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가 심장근육 세포를 자극하면서 일어난다. 1분에 60~100회씩 규칙적으로 박동하며 심장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 혈액을 뿜어내게 한다.

이때 심장의 박동 속도가 불규칙한 것을 부정맥이라 하는데 60회 이하로 느리면 서맥, 100회 이상으로 빠르면 빈맥이다. 그중에서도 심실이 매우 빨리 뛰어서 혈액을 정상적으로 보내주지 못하는 심실빈맥과 심실세동이 제일 위험하다. 심실세동은 전기활동이 심실빈맥보다 지나치게 빨라 심실이 푸르르 떠는 상태다. 심방에서 나타나는 심방세동도 있으나 급사를 일으키진 않는다.

돌연사의 또 다른 원인은 심혈관계 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리는 심부전이다. 말 그대로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심한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몸 속 수분이 정맥으로 몰리면서 발이나 다리가 붓거나 폐나 간·위장에도 부종이 일어날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심장이 손상되거나 고혈압이나 음주로 심장이 지속적인 부담을 받아 나타나기도 한다”

수술·약물치료법 있지만 예방이 최선
                                                                 < 동검도의 갯벌... 강화도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있다면 막힌 관상동맥을 재빨리 뚫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퇴부 동맥으로 가늘고 긴 관(카테터)을 넣어 하는 중재술을 한다. 좁아진 혈관에 스텐트라는 금속그물망을 넣고 풍선으로 부풀리면 혈관이 넓어지면서 혈류가 뚫린다.

혈관이 완전히 막혀 회생시키기 어렵다면 몸에서 다른 혈관을 떼어다가 관상동맥 옆에 새 길을 만들어주는 관상동맥우회술을 한다.

시술을 받았더라도 혈전(피떡)이 관상동맥을 다시 막지 않도록 예방하는 항혈소판제(프라수그렐이나 클로피도그렐)와 아스피린을 약 1년간 복용해야 한다. 여기에 고지혈증 치료제와 혈압약, 니크로글리세린 등을 같이 처방 받는다.

부정맥을 진단받았다면 비정상적인 심장의 전기자극을 안정시키는 약을 먹을 수 있다. 서맥성 부정맥인 경우에는 심장박동기를 몸에 이식하고, 빈맥성 부정맥은 고주파 전기로 심장조직을 태우는 전극도자절제술을 쓴다. 심부전 또한 약물 치료와 인공심폐기 등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심장은 대개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망가진다. 이미 진행됐더라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속도를 늦추거나 2차적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먹으며, 주 5일 이상 최소 30분 이상씩 운동하며 금주와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인 박승정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박우정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진군가 / 사나이 한목숨

- 1977년 대학 1년때 창원39사에서 병영훈련 10일간을 받으며 이 군가를 부르며
   어머니 생각에 눈물 흘린 그 곡입니다. 후일 신병 훈련소에서도 또 눈물흘린...

- 연평도를 지키며 산화한 우리 해병의 영전에  바칩니다.


                      사나이 한목숨
                                     김수곤 曲 / 박동수 詩

                  

 

 

                                      피와땀이 스며있는 이고지 저능선에

                                      쏟아지는 별빛은 어머님의 고운 눈길

                                      전우여 이몸바쳐 통일이 된다면

                                      사나이 한목숨 무엇이 두려우랴

  


                                      충혼이 서려있는 이고지 저능선에

                                      불타는 눈동자가 북녘을 삼킨다

                                      전우여 너와 나의 끓는 이 피가

                                      원수를 무찌르고 나라를 지킨다


황사, 비, 추위가 함께 몰려 옵니다. 주말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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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10.12.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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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고란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