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6. 20:23ㆍ나의 정원
우리 님들 그간 담아둔 사진 중에 저의 영농지 정원에서 자연에 가깝게 자라고 있는 야생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야생초들이 피고 지는데 금붓꽃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금붓꽃은 노랑붓꽃, 애기노랑붓꽃 등으로 불리며,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0cm 내외이고 깊은 산 숲속 그늘에서 자랍니다. 4~5월에 개화하는데 전체적인 개체의 형태는 각시붓꽃과 유사하지요.
한방에서는 소연미라고 불리며 편도선염, 인후염, 백일해, 폐렴 등 호흡기감염의 해소와 토혈 등의 약제로 이용됩니다.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해보십시오.
정원의 야생초
1
금붓꽃
사진 촬영 일자: 2012년 4월 23일
- 저의 영농지 컨테이너 뒤에 조성한 야생초 밭에 피어있는 금붓꽃입니다. 자연에 가깝게 크도록 잡초를 일체 제거하지 않았는데 마치 쑥밭처럼 보이네요.ㅋ-
- 금붓꽃은 매우 키가 작지만 꽃은 제법 크게 핍니다. -
- 연약한 잎과 꽃대를 가져 야생초를 모르는 이웃 사람들에게 늘 밟히고 채여도 다시 일어나 멋진 꽃을 보여줍니다. -
- 핀 꽃들이 서로 예쁜 자태를 봐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
- 금붓꽃의 근접촬영 모습 1. -
- 근접촬영한 금붓꽃 2 -
- 활짝 핀 금붓꽃의 수수한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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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야생초 화단을 자연에 가깝게 연출하면 꽃도 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우리 님들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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