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2. 21:25ㆍ나의 메인 글
우리 님들 억새의 꽃을 보셨는지요?
가을날 야산에 수많은 억새가 하얗게 씨가 맺혀 있으면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간 씨가 맺히는 과정을 순서대로 담아서 여기에 올려드립니다.
영농지 화단에 핀 야생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새로 만들어 순서대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해보십시오.
사진을 원본보기로 보시면 더욱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영농지의 야생화
제1편
억새의 꽃과 씨
사진 촬영 일자: 2012년 9월 10일 ~ 9월 22일
-금년 9월 10일, 영농지에 있는 억새들이 다 자라서 이삭을 내밀고 있습니다.-
- 억새의 이삭 1 -
- 억새의 이삭 2 -
- 9월 21일, 드디어 억새가 꽃을 피웁니다. -
-억새꽃 1 -
-근접 촬영한 억새꽃 -
- 억새꽃이 지고나자 곧바로 씨가 맺히고 있습니다. -
- 흰 솜털이 달린 억새의 씨들. -
-최근에 담은 억새의 이삭엔 모두 씨가 맺었습니다. -
-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의 씨들 -
- 그 누가 여자의 마음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다고 하였는가? 여기서 나오는 갈대는 억새를 잘못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갈대는 실제로 산이 아니라 물가에 살지요. -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는지요?
이제 억새의 꽃과 씨를 구별하시겠지요?
가을날 야산을 하얗게 뒤덮는 것은 억새의 꽃이 아니고 하얀 털이 달린 억새의 씨입니다.
우리 님들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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