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6. 19:32ㆍ나의 영농수첩
우리 님들 2009년도 저의 영농 수첩 열아홉 번째 이야기입니다.
저의 텃밭에는 쌈채소가 잘 자라서 어느덧 수확을 시작하였습니다. 열매 채소들도 열리기 시작하여 역시 수확이 시작되었고요. 현재는 텃밭의 배수로 작업과 잡초 제거, 화단 작업 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너무 더워서 한낮엔 낮잠을 자기로 했네요.ㅎㅎ
공동 영농지에는 장마로 인해 수박과 참외 등 열매 채소들의 피해가 다소 늦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박은 대부분이 줄기가 말라버리는군요. 나머지 열매 채소들도 모두 수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님들 저의 텃밭과 공동 영농지로 가셔서 그간의 변화를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나의 영농 수첩
제19편
나의 텃밭과 공동 영농지(5)
사진 촬영 날짜: 2009년 8월 1일
1. 나의 텃밭에서
- 올해 첫 영농에서 비교적 성공한 쌈채소인데 적치커리입니다. 맛이 약간 씁쓰름합니다. 그래도 웰빙 식품으로 좋은 채소니 많이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퇴비로만 키우고 농약도 한번 안 뿌렸는데도 장마철에 부쩍 커버리더군요. -
- 이것도 맛이 약간 씁쓰름합니다. 레드 콜라비입니다. 8월 말경이면 뿌리 쪽에 붉은 무우가 생기는데 김치를 담으면 맛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도 비교적 잘 커서 잎을 몇번 뜯어다 먹어보았지요. 첫 작품치고는 봐줄만 하죠? ㅎㅎ-
- 이건 레드 치커리라고 되어 있는데 다 크면 붉은 양배추 형태로 됩니다. 쌈채소 종류이지요. 배추 흰나비 애벌레가 많이 갉아 먹어버리더군요. 이건 별로 안 써서 애벌레가 즐겨 먹는 것만 같고... 좌우지간 비교적 잘 크고 있는 종류들입니다. -
- 저는 매운 고추는 질색이라서 경험적으로 안 매운 고추를 심어보았는데, 이제야 고추가 본격적으로 크면서 열매가 열리고 있네요. 몇 개 따서 먹어보니 정말 하나도 안 매웠습니다. 붉게 익은 것은 오히려 달더군요.ㅋ -
- 지난번에 누군가가 따먹어버린 방울토마토가 또다시 몇 개가 익어갑니다. 그런데 사람 이외에 산까치들도 떼거리로 날아와서 이걸 따먹는 것 같더군요. 저는 몇 개 먹어보지 못 했습니다. -
- 전번에 작은 가지들만 남아 있더니 다시 부쩍 컸습니다. 이건 제가 따서 먹어봐야 되겠네요. 이제 조금만 더 크면 따버려야지. 누군지 모르지만 한창 눈독 들이고 있을 텐데 맥 좀 풀려라고..ㅋㅋ-
- 허! 이게 왠일이야? 연습으로 고구마를 심어봤더니만 장마 덕에 모두 다 살았네. 이건 정말 기적에 가깝습니다. 저는 다 죽은 줄만 알았거든요. -
- 들깨 모종도 좀 심었더니만 다 살아났고... 이런 맛에 텃밭 일을 하나 봅니다. 그런데 이거 뜯어 먹으려면 어느 세월에?? -
- ㅋㅋ 호박꽃도 어여쁘게 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맨 숫꽃만 피고 앉았네요. 암꽃이 피어야만 한 개라도 열릴 텐데... 지가 언젠가는 피겠지? -
- 화단으로 만든 곳에다 잎무늬종 옥수수를 심었더니만 드디어 숫꽃과 암꽃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거 씨를 받아야 내년에 또 심을 건데... 제법 열매가 굵어지는 걸 보면 씨가 충분히 나올 것 같기도 하고... -
- 일반 옥수수는 제법 통통하게 열렸습니다. 그런데 잡초와 뒤섞여버렸네요. 상추들도 모조리 꽃이 피고 있습니다. 상추 씨는 많이 받을 것만 같네요. -
- 잎에 호를 보이는 잎무늬종 옥수수의 암꽃입니다. 이게 더 크면 열매가 실하게 영글 것 같기도 하고... -
- 잎에 산반호를 보이는 옥수수입니다. 그런데 열매가 매우 작네요. 이건 먹을 것도 없겠습니다. -
- 잎에 호를 보이는 옥수수가 그런대로 잘 크고 있습니다. -
- 저는 사실 텃밭에서 옥수수를 수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 보세요. 저도 올해 엄청 많은 옥수수를 수확했습니다. 텃밭 옆집 아저씨네 옥수수밭을 모조리 갈아 엎어버렸더군요. 그 곳에서 가져온 것이 수백개나 되네요. 졸지에 옥수수 부자가 되어버렸습니다.ㅎㅎ 이게 모두 다 찰옥수수라고 하니 조금씩 가져다가 삶아 먹어야겠습니다. -
- 오늘 수확한 쌈채소와 안 매운 고추입니다. 원대로 먹으라고 큰 비닐 봉지에다 가득 채워왔네요. 이 쌈채소는 울마누라도 좋아하더군요. 저도 모처럼만에 칭찬 한번 들었지요.ㅎㅎㅎ -
- 지금이 가을인가?? 아니 벌써 웬 코스모스가... 삼복더위에 머리가 돈 거 아닌가?? -
- 뜨거운 여름에 피어 선선한 가을 기분이 들도록 해주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청초한 코스모스의 심성이 곱게만 느껴지네요. -
2. 공동 영농지에서
- 참깨밭입니다. 참깨 씨들이 점점 실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다 털면 엄청 많은 참깨들이 쏟아져나올 것만 같습니다. 그만 열려라! 참깨!! ㅋㅋ-
- 고추밭이 대풍작을 이뤘네요. 장마 피해도 약소하게 입었는데... -
- 고추들도 대부분 붉게 익어갑니다. 영농지 주인이 이거 따서 말려라고 성화인데 저는 한번도 말려본 적이 없어서... 애효~ 이거 알아야 면장하지. -
- 오냐, 너 잘 걸렸다. 저는 사실 요녀석에 더 관심이 많지요. 무늬종 고추가 익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 익어가네요. 잘 익은 놈을 몇 개 따다 잘 말려서 씨앗을 해봐야지. ㅎ -
- 아이고! 이것이 뭔가? 어디에다 쓰는 물건이여?? 오이가 그만 야구방망이로 변해버렸네. 이렇게 길고 큰 오이는 처음 봅니다. 길이가 거의 70cm 이상 될 것 같네요. 오이를 씨받으려고 놔둔 건가? 늙어서 먹진 못할 것 같고... -
- 위의 오이를 옆에서 찍었는데 너무 길어서 제대로 안 나왔습니다. -
- 들깨밭입니다. 잡초를 모두 제거해보니 정말 멋진 들깻잎들이 나타납니다. 저도 잡초를 뽑아주고 같이 먹기로 했지요. -
- 고구마밭에도 잡초를 제거하니 그럴 듯합니다. 좌우지간 사람이 부지런해야 뭔가가 달라지더군요. -
- 여기 있는 가지들은 엄청 큰데도 모조리 그대로 붙어 있네요. 저도 이거나 수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너무 익어 썩어버려도 안 따먹고 있고... 산까치가 이 속에서 우루루 나오더군요. 잘 익은 놈만 골라서 재미보는 것 같습니다.-
- 참외밭입니다. 이번 장마에 피해가 거의 없어보였는데 지금 상당히 심각한 피해가 나타납니다. 줄기들이 많이 말라죽더군요. 노랗게 익은 참외들만 여기저기 모습을 내밀고 있습니다. -
- 수박밭은 처참할 정도입니다. 장마 동안엔 싱싱했는데 장마가 끝나면서 줄기가 모조리 말라비틀어져 버렸네요. 그래도 익은 수박이 제법 많았습니다. 저도 한 통 따서 먹어보았는데 단맛이 잘 들긴 했더군요. 조금 더 크면 좋았을 텐데... 이 사람 저 사람 입만 차고 오시는 분들이 많이 가져가버리고 몇 개 안 남았습니다. 누군가가 수박서리했음에 틀림없을 것 같고... -
- 그래도 참외는 잘 익은 것들이 다소 보입니다. 남 좋은 일 시키기 전에 저도 좀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줄기가 갑자기 말라버리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
- 참외 중 잘 익은 녀석을 하나 따왔습니다. 이거 잘라서 깎아 먹어보니 정말 신선하고 씹히는 소리가 아삭아삭.. 단물이 졸졸.. 눈을 스르르 감고서 정말 진하디 진한 행복에 겨워 씹히는 음악소리까지 귀로 들어가며, 모처럼만에 영농의 보람을 느껴보았습니다. -
.........................................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오늘은 다소 수확이 많았던 것 같고 영농의 보람도 조금은 느낀 하루였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하면 더욱 잘 할 것만 같은데 아직도 왕초보라서 어디에다 내놓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재미가 있으니 자꾸만 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텃밭 일입니다.
우리 님들 영농도 한번쯤 해보심이 어떠실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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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alina 2009.08.03 08:09
- g~ㅎㅎㅎ~"
고란초님의 영농일기는 개그수준의 유머가 있으십니다.ㅎㅎㅎ
계속 웃으면서 여기까지 읽어 봤는데요?"
제일위에 고구마는 .줄기를 잘라서 심는데.
웬만하면 다 삽니다.고랑과 이랑사이에 흙을 많이 돋아주면.
고구마가 크고 깊이 많이 달리는 걸로 압니다.
그래도 초보 농삿꾼 치시고는 정말 수확이 대단하십니다.ㅎ
옆집 아저씨는 저 맛있는 옥수수를 심으셨으면 가져다가 잡수시지.
안 잡술걸 왜 심으셧을까요?"ㅎㅎ
고란초님의 옥수수설명에..웃음이~
난을 보시는 혜안으로 무슨 무늬 옥수수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글고.70센치나 큰 오이도 그렇구여"
그건 늙으면 늙은대로 오이나물을 해 드시면 됩니다.
가물어도 걱정이지만.홍수.장마가 더 큰 문제지요?"농민들에겐...왕초보님."ㅎㅎㅎ -
-
- 카타리나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농 수첩에다가 설명을 붙이다보니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재미있게 읽어보시라고 한 건데... 개그가 되었나요?ㅎㅎ
잎무늬종 옥수수는 정말 다양한 무늬가 나타나더군요.
내년엔 더욱 다양한 무늬를 보실 수 있을 것만 같고...ㅋ
이 오이는 몽둥이처럼 정말 크고 길더군요. 이건 안 따고 놔두어서 그런가 봅니다.
옥수수는 옆집 아저씨네가 모두 팔고 남은 것인데 지금도 많이 달렸지만 갈아엎어 거름되게 만들어버렸네요.
다소 아깝긴 하지만 어쩔 수가 없죠.
저도 농삿꾼 소질이 조금은 있는 것 같죠? ㅎㅎ 왕초보가 헛소리 좀 했습니다.
카타리나님, 그래도 웃게 해드려서 좋았죠?
항상 건강하시고... 저도 더욱 즐겁게 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고란초님."
조그만 자연에도 그리 행복함을 표현해 주시니.
저도 같이 행복합니다.보기만 해두여"
오늘도 비가 많이 온다는데...저런 아름다움이 또 망가지는건 아닌지요?" - 울프독 2009.08.03 14:24
- 고란님
의술 그만 두시고 대 농장주 하셔도 크개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고란님의 유머 센스를 오이도 물려 받았나 봅니다..
옹녀가 치마 올리고 달려 오겠습니다.ㅎㅎㅎ -
-
- 울프독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쎄요. 사실 전 환자보다는 텃밭 일이 더 재미있긴 하더군요.
그런데 왕초보 딱지를 떼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애고~ 오이가 거기 쓰는 물건이었나요?ㅋㅎㅎ
그러고보니 모양은 약간 비슷하기도 하고... 그런데 옹녀까지...
저 오이 만났다간 제명에 못 살지도 모르는데..ㅋ
울프독님, 요즘도 바쁘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다영맘 2009.08.03 17:50
- 알록달록옥수수 진짜 부러워요^^ 전 옥수수 또 다시자루째 구입해서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중이랍니다. 쌈채소도 잘 자랐구요. 참외와 수박 피해가 좀 안쓰럽기도 하네요.
올핸 김장고추가루는 자급자족 하실 것 같아요. 텃밭에 반찬꺼리 장 보러 간다는 얘기를 올케한테 들었었는데...종합야채밭이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개인 영농지는 땅심을 키워야 될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퇴비.....
옥수수는 저렇게 놔두면 말라서 삶아 먹지를 못하지요.
딱딱해서.... 나중에 밥에 넣으면 잡곡밥이 됩니다. 뻥튀기해도 좋고....
그래도 잘 다듬어진 영농지, 건물.... 정말 부럽습니다.
저의 텃밭은 연습용이라서 아직은 형편없어요.
퇴비도 많이 뿌리고 땅도 마사토로 더 높여서 제대로 해야 할 텐데...
그런데 공동영농지엔 난데없이 수박과 참외에 큰 피해가 발생하네요.
이게 만일 진짜 농사꾼의 참외나 수박밭이라면 망할 것도 같고...
좌우지간 공동영농지 주인도 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잎마름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옥수수도 안 말리면 모두 썩어버리는 것 같아서 일단은 말려보기로 했습니다.
쪄먹기 전에 물에다 불리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전 옥수수 뻥튀기를 좋아하니 전부 뻥튀기를 해버리면 되겠네요.ㅎㅎ
이제 텃밭을 조금 손보고 있지요. 앞으로는 좀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정자도 가져다 놓고 야생화나 난들이 이사를 오면 지금보다는 좋아질 것도 같고...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모두가 비닐을 씌우지 않았는데도 싱싱하게
잘자랐네요.
그곳의 토질이 좋은가 봅니다.
고구마는 좀 부실해 보여도 나중에 케서 쪄 드시면
맛은 좋을 겁니다.
공동 영농지의 농작물들도 잘자라고 있네요.
수박과참외가 말라 버린게 좀 아쉽습니다.
왜 말라 버렸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촌에 농사짓는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사진도 예쁘지만 고란초님의
사진 설명이 더 일품입니다.
재밌고 우숩워서 혼났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청명하고 가을 날씨처럼 느껴집니다.
더운 여름날 항상 즐겁고 건강 하십시요^^
저의 쌈채소들은 장마 덕을 좀 본 것 같습니다.
처음 심을 땐 싹이 안 나와 애를 먹이더니 금방 이렇게 커버렸어요.
토질은 별로 좋진 않습니다만 잘 숙성시킨 쇠똥거름을 흙과 섞어서 이랑을 만들고 이걸 가꾸니 잘 되는 것 같네요.
고구마는 실험용이니 만일 잘 되면 내년엔 많이 심어볼 생각입니다.
글쎄요, 영농도 병이 오면 전멸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장마 중에 무슨 병에 걸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카타리나님께선 저의 영농 수첩이 개그라고 하시네요.ㅎㅎ 즐겁게 읽어보시면 더욱 좋지요.ㅋ
조우커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러시군요. 찰옥수수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쪄서 몇 개 먹어보니 먹을만 하더군요.
그런데 그냥 놔두면 썩어버리니 좀 말려두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너무 딱딱하면 뻥튀기를 해버려야겠네요.ㅎㅎ
수박밭은 말라죽고 누군가가 서리까지 해버려 엎친데 덮친 꼴입니다.
애효~ 그래도 어쩔 수 없지요. 입맛이 써도 참는 수밖에...
참깨와 고추는 잘하면 자급자족이 될 것 같습니다.
병이 와서 말라죽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다영맘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
- 강화도 2009.08.24 15:06
- 사실 농사일 맘 먹고 하기전엔 아무나 할수 잇는게 아니지요.
저희도 10여키로 덜어진곳에서 처음엔 열심히 농사를 지었었지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다니면서 하려니 힘이 들어 몇해전 그만 두었답니다.
한가지일이 아닌 여러가지일을 하면서 농장일은 넘 힘들어서요. -
-
- 강화도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와~ 님께서도 농사일을 하셨군요.
저는 이제 한번 시도해보고 있습니다만..ㅎ
사실 상당히 힘든게 영농 같습니다.
저도 산성님께 많이 배우고 있지요.
저도 이것저것 하는 일이 많아 농사에 신경쓰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농사꾼의 마음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해보는 중입니다.
강화도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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