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야산과 들판에서(3): 하얀 들판의 풍경과 새들

2011. 4. 19. 15:02나의 자연 사진

 우리 님들 겨울날 야산이나 들판을 다녀보셨는지요?
 올해 들어서 가장 추운 날 같습니다. 눈까지 많이 내리고 설한풍까지 세차게 불어와 손과 발이 꽁꽁 얼 지경입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푹 쉬는 것이 제격일진데 눈을 보니 좀이 쑤시어 다시 인근 들판을 찾아갔지요.
 하얀 눈이 덮인 들판을 바라보면서 삶의 활기도 찾고 마음의 평온을 구하기 위함이었는데 많은 초목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아울러 직박구리, 찌르레기, 붉은머리오목눈이들도 모여 앉아 먹이를 찾느라 분주하더군요. 최근 들판의 풍경과 겨울새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눈에 덮인 겨울의 들판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님들 저랑 같이 인근 들판으로 가셔서 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고 겨울새들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의 야산과 들판에서

       
                    
제3편


                하얀 들판의 풍경과 새들 
     




                         
사진 촬영 일자: 2011년 1월 11일 ~ 1월 13일


 

- 인근 들판에서 지난번에 갈대밭을 보여드렸는데 여기에도 부들이 갈대와 어우러져 자라고 있습니다. -


- 이제 부들이 두터운 씨방의 껍질을 벗고 씨가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


- 부들은 수많은 씨들을 이 씨방 안에 담고 있지요. -


- 튀어나오는 씨들 -

- 솜털에 싸인 씨들이 마치 민들레 씨처럼 바람에 날립니다. 이게 다 발아하면 온통 부들밭이 될 것만 같고... -


- 무안군 일로읍 남대천의 갈대밭인데 추위에 모두 꽁꽁 얼었습니다. 얼음 위로 눈이 쌓여 있네요. -


- 남대천의 갈대밭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입니다. -


- 눈이 쌓인 갈대밭도 제법 멋이 있군요. -


- 남악신도심의 외곽도로에 있는 다리인데 외곽도로가 완성되면 무안과 영암이 연결되는 무영대교와 만난다고 합니다. -


- 남대천 갈대밭에서 바라본 제가 사는 아파트 -


- 녹아내리는 얼음장 밑으로 물도 흐르고... -


- 남대천 수로 옆의 갈대밭인데  수로도 모두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 -


- 수로의 갈대밭 2 -


-수로의 갈대밭 3 -


- 수로의 갈대밭 4 -


- 수로의 갈대밭 5 -


- 갈대밭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는 사이에 갈대밭 속에서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무슨 새일까요?-

 

- 바로 갈대 속에서 먹이를 찾는 붉은머리오목눈이였습니다. 수십 마리가 떼를 지어 돌아다니더군요. -


- 제가 나타나자 모두 경계를 합니다. 갈대속 여기저기에 붙어 먹이를 찾는데 크기가 작아 몇 마리인지도 모르겠네요. -


- 영농지도 눈에 덮여 있는데 아직도 많이 녹진 않았습니다. -

 

- 눈위엔 개인지 산짐승인지 모를 발자국이 보이고 있네요. 인근에 야산이 있어 간혹 고라니가 내려오기도 합니다만...-


- 텃밭 앞집의 비닐하우스인데 눈이 쌓여 모두 망가져버렸습니다.-


- 망가진 비닐하우스의 내부입니다. 다시 보수하려면 힘이 들 것만 같고... -


- 공동 영농지에다 가마솥을 걸어놨습니다. 이걸 이용해 이것저것 해먹었는데 야외에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더군요. -


- 매우 큰 가마솥입니다. -


- 시금치들이 눈에 덮여 추위를 이겨내고 있네요. 눈이 녹으면 수확을 해야 하는데... -


- 월동 배추들은 아직도 눈에 파묻혀 죽었는지 살았는지?? -


- 지난번에도 눈 위로 거미가 기어다녔는데 또 한 마리가 나와 돌아다닙니다. -


- 이 거미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도 돌아다니네요. -


- "너 그러다 얼어죽으면 어떡할래?"
  "깡생깡사라는 말씀 못 들어보셨어요? 이 정도 추위야 아무 것도 아닌데..." -


- " 난 지금도 추워서 오지(사지에다 거시기까지 합쳐)가 사그리 오그라들었는데 대단한 녀석이네."
  "저는 팔지인데도 말짱인데요."ㅎㅎ
 그러고보니 이녀석 정말 다리가 많긴 많네요. 그렇다면 더 추울텐데 잘도 견뎌냅니다. -

 

- 이 개는 영농지 앞집 아저씨네 집에서 사는데 매번 저의 영농지에 놀러옵니다. -


- "너 또 내 텃밭 채소에다 큰 거 해결했지?"
  "에이, 생개를 다 잡으시네요. 사방이 다 저의 해결 장소인데..."
 이녀석이 또 오리발을 내밉니다. 텃밭에 분명히 발자국이 있는 걸 확인했는데 눈이 녹으면 해결 여부를 알게 되겠죠. -


- 인근에 대나무가 많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


- 대나무는 사철 푸릅니다. 그래서 절개를 나타내기도 하지요. -


- 눈이 쌓여있는 데도 대나무가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뒷편에 서있는 소나무도 역시 푸르름을 보이고 있네요. 바로 겨울철 송죽의 절개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

 

- 이건 뭘까요? 대나무 위로 낮에 나온 반달이 걸려있습니다. -


- 동요 속엔 햇님이 쓰다 버린 쪽박으로 묘사되더군요. 달의 입장에서 보면 기분 상할 것만 같고... -


- 멀구슬나무에도 이제 멀구슬 열매가 많이 사라졌네요. -


- 직박구리들이 많이 따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이 직박구리는 열매는 안 먹고 추워서 움추리고만 있습니다. -

 

- "애고~ 추워라. 열매도 모두 얼어 먹을 수가 없네."
  "너 열매 안 따먹으려면 이리 와서 같이 붙어있어. 추운데 멀리 떨어져 있으면 더 춥다고... " -


- 멀구슬나무 아래의 채소밭엔 찌르레기들이 앉아 있습니다. 먹이를 찾는 건지 추워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ㅎㅎ -


- 제가 나타나자 무엇 빠져라 날아가는데 이거 뭔가 거사를 방해한 것만 같고... -


- 인근 들판의 논에도 흰눈이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대나무밭에서 요란한 새소리가 들려오더군요. 무슨 새일까요? -


- 바로 붉은머리오목눈이들이었습니다. 수십 마리가 떼로 앉아 있는데 너무 작아서 눈에 잘 안 띄네요. -


- 좀 더 가까이 접근하여 담아보았습니다. 이제야 좀 더 선명히 나타나네요. -


- 눈이 녹은 덤불 속에서 먹이를 찾는 붉은머리오목눈이들 -


- 매우 작은 새인데 이리 모여 있으니 매우 귀엽군요. -


- 이 새들도 제가 접근하자 도망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매우 겁이 많고 경계심이 강한 새이더군요. -


- 이제 서서히 귀가를 해야겠습니다. 벌써 해가 지고 있네요. -


- 서쪽 하늘에 구름이 깔려 석양도 절반이 걸렸습니다. 태양도 하늘 쪽으로 햇살을 비추고 있네요. 서편에는 저녁놀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포스트가 매우 길고 제가 다소 바빠 이제야 완성되었습니다. 좀 더 빨리 올려드려야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겨울의 들판에서 많은 것을 보니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겨울 추위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우리 님들 모두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모나리자 2011.01.23  15:28 

고란초 선생님~~
오늘 오후엔 편한 시간이어서
선생님의 사진 중 여러 컷을 훔쳐야 할 것 같습니다.
휴일 오후 즐겁게 가꿔지셔요 방긋~~

 고란초 2011.01.23  19:21 

모나리자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방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ㅎㅎ 사진을 가져가시려고 오셨군요.
저는 사진 전문가가 아니라 엉성합니다.
그래도 원하시는 게 있으시면 가져가십시오.
오늘은 시간이 좀 있으시나 봅니다.
힘들게 일하시고 쉬셔야 할 텐데...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이 충만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탄곡 2011.01.26  20:29 

수로 옆의 갈대밭 정경이 고향같고 푸근합니다.
이곳에서는 월동하기 힘든 시금치를 보며 금년 농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이번 겨울은 눈도 자주 내리고 지금도 너무 춰서 힘듭니다.
엊그제 산행하는데 얼굴이 시려 혼났거든요.
봄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고란초 2011.01.28  10:23 

탄곡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갈대밭은 겨울에 보면 정말 멋집니다.
이곳 채소들은 제법 많은 종류가 월동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올해는 너무 추워서 잘 월동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요즘도 산행을 하시네요.ㅎ
단단히 무장하고 오르십시오.
빨리 봄이 와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탄곡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화석 2011.01.2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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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도/-6도, 부산 -5도/5도... 맑지만 종일 영하권입니다.
다행히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 화요일부터 날씨가 회복
되오니 조금만 더 참아 주시길... 아직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고란초님. 인사만 드립니다.

 고란초 2011.01.28  10:28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소식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몸이 안 좋으신가 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 건강에 유의하셔야 하는데...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
이거 노인들도 컴게임을 좋아하나 봅니다.ㅎㅎ
하긴 시간은 많고 하실 일이 없으시니...ㅋ
화석님,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람꽃 2011.01.28  15:58 

고란초 선생님 계신 곳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도심을 좀 벋어난 기분에 영산강이 가까이 있다니요
어릴적 들판에서 보던 그런 풍경
사람은 자연을 가까이 하고 살면 마음이 여유롭고 맑아집니다
눈이 제법많이 왔군요 건강에 유념하시길요
영산강변 사철을 고란초님 사진으로 실컸볼수 잇어 좋습니다

 고란초 2011.02.02  18:27 

바람꽃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목포 인근에 있는 무안군입니다.
아파트 가까운 곳에 이런 들판이 있지요.
사실 자연 속에서 사는 것도 좋더군요.
조만간 은퇴를 하면 좀 더 자연과 가까이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람꽃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구정 명절 되시길 비옵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락산성 2011.01.28  17:16 

이제야 보게 되는군요.
들판에 눈이 완전히 덮이지 않아서
새들이 먹이를 찾는대 괜찮을것 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설빔 많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금요일밤 되시고
즐거운 주말, 휴일되시기 바랍니다.

 고란초 2011.02.02  18:31 

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걸 이제야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ㅎ
그러게요. 들판에 눈이 모두 덮이면 새들이 힘들어질 것 같네요.
이제 구정이라 정말 바쁘시겠습니다.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구정 명절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Catalina 2011.01.29  10:19 

아무리 추워도 자연은 또 겨울을 노래하는것 같습니다.
모든게 적응하며 살고 있으니...그 또한 오묘한 조화 같구여~
고란초님 혼자서 자연과 대화 하시면서 담은 사진들 중에,
탐나는 사진들이 많습니다.
글고,고란초님 영농지에 찿아온 견공을 이뻐해 주세요~ㅎㅎ
동물들도 자기를 좋아하는건 너무도 잘아니까요~

글고,또 독거미같은 팔지 거미는
정말. 대단합니다.독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만.

오늘도 아름다운 풍경 보여주셔서 즐감했습니다.

아직도 많이 추운줄 압니다만,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란초 2011.02.02  18:37 

카타리나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죠. 자연은 그대로 순응하며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사진이 있으시면 가져가셔도 되는데...ㅎ
저도 개는 엄청 좋아해요.
저 개도 저를 잘 따릅니다.
간혹 텃밭에다 거름을 주어서 그렇지 예쁜 개예요.ㅎㅎ
그리고 이 거미는 독거미는 아니구요. 손으로 잡아도 안 무는 순한 거미입니다요.ㅋ
카타리나님,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구정 명절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담바라 2011.01.30  18:46 

즐거운 설명절 되시고 ,·´ ¸,·´`)
 (¸,·´ (¸*♥
~~~ 멋진 고란초님의 설경 정말 쥐기는 풍경입니다


눈 밭에서 뒹굴고 싶어 집니다
,·´ ¸,·´`)
 (¸,·´오랫만에 들려~~~ 가마솥에 백숙 푹푹 고아

혼ㅇ자 ,·´ ¸,·´`) 배터지게 먹고 갑니다 ㅎㅎㅎ
 쥔장을 3시간째 기다려도 안오셔서 ...................쐐주도 한병 가져 왔는데

(¸*♥~~**저기 강아지 헌테 먹여 버렷습니다 ㅎㅎ
화가나서 ㅋㅋ~~~~~~~~~~~강쥐 아마 주인도 못알아 볼거구먼요

헤롱헤롱해서리 @##$$%^^

가마솥까정~~ 다아 ~~~~다 >>>>>>>>
경운기로 퍼다 나르고 있습니다ㅋㅋ
고란초님~~~감사합니다

 고란초 2011.02.02  18:56 

ㅎㅎㅎ 바라님, 저 없는 틈에 살짜기 들어오셨네요.
지도 방문에는 진심으로 환영하구요.
아니, 그런디 이럴 수가...!! 영계(?)를 고와서 혼자서 다 드시면 어디다가 힘을 쓰시려고??
쐐주까징... 어쩐지 저 개가 비글비글하더라니...ㅎㅎ
지가 3시간이나 기다리게 만들었군요. 오메! 황송해라.
다음엔 초롱불 켜놓고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그런디 저 무거운 가마솥까지 가져가셨나 보네요.ㅋ
저거 들고 가시려면 허리가 삘텐디... 그래서 경운기까지 동원했군요.
싹쓸이하셔도 괜찮아요. 바라님만 곁에 있어주면...띵호와!ㅋㅋ
설경도 쥑이는디 까짓거 눈밭에서 같이 뒹굴어봅시다. 히히!
애고~ 마누라가 요거 알면 저는 뼈도 못 추리는디~ 끽!
우담바라님,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즐거운 구정 명절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우담바라 2011.02.10  22:29 

아이고 아파라 ^^끙끙
고란초님 ~~~~~~~~~~~~말도 마러요

고란초님과 눈밭에서 뒹굴고 집에 가다 반쪽 한테 들켜
겨우 ~~~~~~~~~~~~~~~갈비뼈 하나 건지고

이리 비틀거리며~~~ 또 찾아 온것은 무엇때문일까요 ㅎㅎ
아무래도 고란초님께서 책임져 줘야 헐듯 ..........................>>

 우담바라 2011.02.10  22:31 

저 눈밭 옆에
오두막 이라도 한채 지어 주면 어떨지............

 고란초 2011.02.11  15:06 

기리니끼니 들키지 않게 살그머니 들어가시라니깐
배짱 내밀며 들어가시니 들키시죠.ㅎ
갈비뼈까지 박살?? 애고~ 많이 아팠겠네요.
까짓거 제 갈비뼈 한 개 빼내 다시 만들어드리죠, 뭐.
요거 창조주께서 보시면 사이비교주라고 안 하시려나??ㅋ
눈밭에 오두막 한 채 지어줄 테니 짐 싸가지고 한번 오실래요?
밤에 아무도 모르게 살짜기 옵써예!!ㅋㅋ
우담바라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얻어 맞으신 곳 빨리 쾌차하시길...ㅋㅎㅎㅎ

 우담바라 2011.01.31  22:39 

누가 사랑을♡ ♡(¸*♥
아름답다했는가 ~~~~!

누가 사랑을 ♡ ♡(¸*♥
아>>>>>>>>>름답다했는가 ~~~~!

차라리~~~~ 차라리 ~ ~ ~ ~ ~ ~ 그대에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 ㅎㅎ~ ~ ~ ~ ~ ~ ~♬

 고란초 2011.02.02  19:15 

아니, 바라님, 이거 왠 사랑타령을 요로코롬 구슬프게 허신당가요?
그러고보니 무슨 노래 가사 같기도 허고...
지 손도 약간 허연디 잠이 드실려나??ㅎ
바라님께서 요새 엄청 멜랑꼴리하신 건지, 센치멘타르하신 건지??
사랑도 역시 우리 것이 아름다운 것이어!!ㅋ 잠도 재워주니 말이어.ㅎㅎ
바라님, 그래도 항상 건강하시길 비옵니다요.

 억새풀 2011.03.02  20:44 

참 재미있으신 바라누님>>>>>> ^^

 좋은아빠 2011.02.01  12:40 

고란초님...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인원, 자재. 장비. 뒷정리 하느라 그동안 아주 많이 바빴습니다.
그동안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로 시간내서 또 찾아 뵐께요..
가족,친지들과 함께 설 연휴 따듯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고란초 2011.02.04  16:58 

좋은아빠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간 좋은 일을 하셨는데 결과가 안 좋은 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좋을지??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산 2011.02.01  23:02 

고란초님 반갑습니다 사진이 토속적이라 친밀감이 드는군요 텃밭비늬루 채광만 함께 두면 백발 백중 누니 쓸어지지요
그리고 신묘년 맞이하여 복많이 받아세유 뭐니 해도 가족건강이 재산같으니 건강도 ㅎ하시구요 그럼 또 부자가 되여야겠지요 ㅎㅎ그럼 부자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란초 2011.02.11  14:41 

고산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골 풍경이 때묻지 않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비닐하우스에 차광망을 안 씌워야겠습니다.
여러 가지 걱정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고산님, 항상 건강하시고 신묘년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Dizzy 2011.02.05  23:39 

별 받으세요 고란초님 ㅋ

얍~!!

http://img.blog.yahoo.co.kr/ybi/1/70/d5/daisykr9864/folder/17/img_17_6136_21?1296914247.gif

 고란초 2011.02.11  15:17 

와! 디지님 이젠 요술까지 배우셨나요?
별도 마음대로 따서 가져다 주시고... 힉! 놀래라.
그런데 이닉도 자폭하시기로 작정하셨나요?
왠 폭탄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시는지??
좌우지간 못 말리는 여장부님이신 거 가터요.
디지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 왕창 깃드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아침묵상 2011.02.06  12:36 

겨울 눈 속에 갈대등..
자연의 아름다움 정말 경이롭습니다.
설명을 재밌게 달아 놓으셔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가마솥의 누릉지도 먹고 싶네요.ㅎㅎ~ (밥 냄새..)

 고란초 2011.02.11  15:26 

아침묵상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갈대는 눈이 내리는 날 보시면 더 아름답습니다.
이곳 시골 경치가 그런대로 볼만 하더군요.
가마솥에다 밥을 하면 누릉지가 많이 생깁니다.
억지로 태워서 숟가락으로 빡빡 긁어 먹기도 하지요.
누릉지 한 보따리 만들어 드리겠습니다.ㅎㅎ
아침묵상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yellowday 2011.02.08  05:02 

부들이 홀씨를 터뜨리는 장면은 첨 봅니다. 신기합니다.

가마솥에 고구마 삶아 먹으면 넘 맛있겠지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고란초 2011.02.11  15:44 

데이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엔 부들이 제법 많습니다.
씨가 바람에 날려 멀리 퍼뜨리는 것 같아요.
가마솥에다 밥을 해먹어도 좋고 고구마를 삶아도 맛이 좋아요.
삶아서 같이 드실까요?ㅎ
데이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쐐주한잔 2011.02.08  13:57 

고란초님 석양에 홍어삼합 막걸리 한잔 했으면 합니다.
사진을 너무 잘 담았습니다, 이제 프로입니다. 전시회도 한번즘,,,,,, 도록는 제가 원가에,,,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고란초 2011.02.11  15:49 

쐐주한잔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영농지에서 막걸리 한잔 하시면 좋지요.
홍어삼합에다 드시면서 경치를 보시면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사진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더 많이 배워야겠어요.
사진기의 기종이 좋아야 하는데 저는 이제 겨우 디카로 담고 있으니...ㅎ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화석 2011.02.09  06:26 

넘 멋집니다. 고생하셨구요. 모셔 갑니다. 고란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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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소득세' 세법 개정키로...자칫 '소득세 폭탄' 수익 '반토막'

서울 -4도/2도, 부산 2도/10도... 맑으나 조금 쌀쌀하며
부산 지방 주말에 잘하면 눈소식이 있을 수도...
봄 준비 잘 하시고... 토끼라도 한마리 키우시면 어떨까요? ㅎㅎㅎ

 고란초 2011.02.11  17:10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고~ 이 글을 스크랩해주셨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져 걱정입니다.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내린다니 부산도 영향이 있을 것만 같고...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강화도 2011.02.09  13:40 

드디어 오목눈이도 담으셨군요.
작고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기도 하지만 같은색의 풀술에서만 움직이니
잘 표현이 안되지요.
날씨가 추워도 잠시만 앉아 있으면 좀이 쑤셔 그냥 집에 있을수없지요.
또 의자에 앉아있으면 허리도 어깨도 모두 아프고 쑤셔 결국은 밖으로 나갑니다.
어제는 포근하더니 오늘은 제법 춥네요.
하지만 또 나가렵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날 되셔요. 고란초님.

 고란초 2011.02.12  11:25 

강화도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 사진은 강화도님 못 따라갑니다.ㅎㅎ
그냥 담아보는데 아직도 기술 부족인 것 같습니다.
죄 지은 것도 없는데 새가 워낙 절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ㅋ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강화도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탄곡 2011.02.12  11:10 

고란초님의 산뜻한 사진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고 느꼈습니다.
그간 오래된 디카로 사진을 올리다보니 저의 블로그 품격이 덜어져 최근에 디카를 새로 구입했지요.
나이가 70이 넘어가니 블로그도 그만 둘까 했지만 계속 해 보려고 합니다.
새로 구입한 디카 역시 똑닥이지만 움직이려면 새로 하나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이곳은 다시 겨울오 돌아 간 것 같아요. 아침 기온이 영하 8~9도로,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란초 2011.02.13  19:07 

탄곡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디카는 조금 좋은 것으로 담으면 사진도 나은 것 같습니다만...
저도 아직은 전문사진작가는 아니니 카메라를 못 사고 디카로만 담고 있습니다.
새로 사셨으니 좋은 작품 많이 하여 보여주십시오.
탄곡님, 아직도 날이 매우 춥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나나미 2011.02.17  10:19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여긴 눈이 아직도 내립니다...
그 고와뵈던 눈이 이제는 좀 지겹다는 생갇도 드네요
그래도 곧 오는 봄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울 것 같네요...
기다리는 봄처럼 고란초님도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래요,
주신는 우정..
늘 고마워요~~^*^

 고란초 2011.02.20  13:32 

나나미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암치료를 잘 받고 오셨더군요.
그런데 눈이 그렇게나 많이 내려서 어떡하나요?
지금도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정말 큰일입니다.
나나미님. 빨리 좋은 날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밝게 사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나나미 2011.02.17  10:19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여긴 눈이 아직도 내립니다...
그 고와뵈던 눈이 이제는 좀 지겹다는 생갇도 드네요
그래도 곧 오는 봄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울 것 같네요...
기다리는 봄처럼 고란초님도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래요,
주신는 우정..
늘 고마워요~~^*^

 좋은아빠 2011.02.17  11:48 

행복은 마음에 자신에 마음에 있겠지요. 일체유심조 .... 라는 문구는 사용하는 블로거님들이 많은데 대부분 지긋한 연세인 것을 보면 인생은 살아가면서 내공이 축적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어려움을 겪고나니 저도 배우는것 같아요 ^^;

 고란초 2011.02.18  15:05 

좋은아빠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의 방이 업그레이드되어 실명으로 댓글이 올라기므로 쓰기가 힘들더군요.
닉으로 사용할 수 없으니 어떻게 댓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방법이 나오면 댓글 드리겠습니다.
좋은아빠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

 Dizzy 2011.02.19  20:45 

고란초님^^*

http://kr.blog.yahoo.com/daisykr9864/6240

 고란초 2011.02.20  13:34 

디지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 블로그 업그레이드 하신 분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업그레이드를 안 해서...ㅎ
그래도 담아갑니다.
디지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좋은아빠 2011.02.20  03:24 

야후 새블로그로 가는 바람에 헤메이고 있습니다. 좋은 기능들은 전부 사라지고 사진도 자동축소로 올라가고 .... 여후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보겠지만 당장은 고객서비스 향상보다는 비용절감에 촛점을 맞춘듯하여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여기도 블로그홈을 통해 겨우 찾아 왔답니다. 당장 즐겨찾기한 친구들과 연결안되 블로깅 자체가 어렵습니다... ㅠ.ㅠ

 고란초 2011.02.20  13:38 

좋은아빠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셨는데 결과가 안 좋아 정말 걱정입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하셨더군요.
적응을 못하면 애를 먹지요.ㅎ
저도 댓글 달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
좋은아빠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좋은아빠 2011.02.21  10:46 

야후 블로거님들에게 새블로그 문제점을 널리 알려 주세요. 오죽하면 제가 허접쓰레기라고 하겠습니까? 블로그 기능축소도 화가 나는데, 새글 작성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글자크기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사진파일도 제대로 올라가지 않고, 띄워쓰기도 제멋대로, 게다가 작성취소해도 글이 올라갑니다. 아무리 시험버전이라지만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http://blog.yahoo.com/good-father/articles/42906 (좋은아빠)

 고란초 2011.03.14  10:06 

좋은아빠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이제 보게 되어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정말 죄송하구요.
요즘은 다소 어수선하여 저도 일부 자료를 이전 중에 있습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

 억새풀 2011.03.02  20:47 

고란초님....사진도 멋지게 찍으셨고
설명이 참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많은 사진을 구경하면서도 지겨운줄 모르니까요 ㅎㅎㅎ
아직 업그레이드 안 하신거 탁월한 선택이셨습니다
야후가 우리바람꽃님의 열정을 알아서
원위치하면 좋을낀데요
저야 뭐 야후에 오기전엔 다음에서 먼저 블로그을 했기 때문에
상관은 없습니다만....그래도 다음보다는 야후가 더 좋습니다요 ㅎㅎ
방문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시기바랍니다...고맙습니다

 고란초 2011.03.14  10:15 

억새풀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사진과 글을 보셨네요.ㅎㅎ
설명을 재미있게 해보면 더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했거든요.ㅎ
저도 다음이 더 좋아서 이전을 했던 것은 아니거든요.
자료 소실을 막아보기 위한 것일 뿐이죠.
억새풀님께서도 방을 차리셨더군요.ㅎㅎ
그 곳에서도 자주 뵙겠네요.ㅎ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오.

 mihwa.kawausa 2011.03.05  07:03 

좋은주말 보내시기를 .....

 고란초 2011.03.14  10:17 

미화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야후 때문에 다소 힘이 드시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좋은아빠 2011.03.05  10:29 

야후에서 [댓글보기] 버튼 오류를 수정하지 못해 저를 구블로그로 돌려 주었습니다만 구블로그도 3월이면 퍠쇄한다네요. 야후의 무능력과 무대책에 크게 실망하여 Daum 블로그로 이사하는 중입니다. 시간 나시면 좋은아빠의 새집에 한 번 들려 주세요. => http://blog.daum.net/cals3kr

 고란초 2011.03.14  10:20 

좋은아빠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다 블방을 차리셔서 저도 즐겨찾기를 해두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오.

 yellowday 2011.03.13  21:41 

고란초님 뭐가 달라졌나요? 제가 보기엔 그대로입니다. ㅎ
새블 구블 모두가요.

 고란초 2011.03.14  10:31 

데이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댓글 입력폼이 많이 바뀌고 글도 중앙 쓰기로 바뀌었더군요
그런데 오늘 아침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젠 점검중이었을 가능성이 높네요.
지금은 새블방 답글쓰기도 됩니다.
갑자기 바뀌어 저는 야후가 장난을 하는 줄 알았네요.ㅎㅎ
데이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십시오.

 모나리자 2011.03.13  23:17 

제가 나갔다 다시 왔는데 지금은 정상입니다. 고란초 선생님. 방긋~~

 고란초 2011.03.14  10:35 

모나리자 시인님, 어제 밤까진 제 컴의 문제인지 야후의 점검 중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모두 정상복귀가 되니 점검이었을 가능성이 높네요.
오늘은 모든 것이 그대로입니다.
시인님, 공연히 소란을 피웠네요.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사비나 2011.03.14  10:38 

시원한 겨울들판 아주 잘보았어요.
넓고 탁 트였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아기자기....
나름대로의 생명들이 함성을 지르며 살고 있군요.

새들의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요즘 새에 관심이 많아요. ㅎ

 고란초 2011.03.16  21:16 

사비나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겨울의 들판을 봄에 보니 다소 어색하시지요?
갈대밭에도 많은 생명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들이 많더군요.
님께서도 새를 잘 담으시는데 저는 아직도 서투릅니다.
강화도님, 꽃송이님께서 새를 많이 아시고 아주 잘 담으십니다.
사비나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좋은아빠 2011.03.15  11:53 

고란초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좋은아빠가 Daum블로그로 이사중입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시겠지만 잠깐 구경와 주세요 ... ^^;
http://blog.daum.net/cals3kr/

 고란초 2011.03.16  21:18 

좋은아빠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음에다 문 열었네요.ㅎㅎ
아직은 짐이 조금 밖에 못 갔거든요.
저도 즐겨찾기를 해두었습니다.
좋은아빠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joongjinbae 2011.03.15  14:24 

스케이트를 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야말로 씽씽 달릴 것만 같네요.
겨울철에는 스피드 스케이트를 하루 종일 즐기기도 했답니다. 그리곤 그위에서
축구도 하며 씩씩하게 시간을 보냈지요. 저는 산과 갈대가 같이 있는 수로밭 #2가
좋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란초 2011.03.16  21:22 

제이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케이트를 좋아하시군요.ㅎㅎ
영산강이 얼면 정말 스케이트를 원대로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여긴 갈대와 억새들이 같이 사는 곳이지요.
주로 갈대가 많긴 합니다만...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고산 2011.03.15  21:52 

고란초님 이제는 저 하얀눈도 자취를 감추려고 하겠지요 오늘 밭에서 일을하는데 개구리울음소리가 들리고 있답니다
경칩이 지나서 개구리입이 덜어젔나 봅니다

 고란초 2011.03.16  21:25 

고산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눈은 진작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요즘은 봄풍경을 올려드려야 하는데 야후엔 포스팅을 할 마음이 안 생기네요.ㅎ
저도 개구리와 나비를 봤습니다.
봄이 왔지만 다소 꽃샘추위가 매섭더군요. 오늘은 눈도 내렸거든요.
고산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yellowday 2011.03.16  07:52 

고란초님 근데 저 거미 이름이 뭐예요?
아주 무섭게 생겼습니다. 독거미 같아요. 에구 무서워라요~~~~~~

 고란초 2011.03.16  21:12 

데이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통 집에 많이 사는 일반 거미입니다.
거미집을 안 짓는 거미 종류 같기도 합니다.
이건 독거미가 아니거든요.ㅎㅎ
무서워하실 필요가 없어요. 형태는 그리 보여도 매우 온순하지요.ㅋ
데이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저녁되시길 비옵니다.

 화석 2011.03.21  06:00 

요즘 많은 바쁜 일들이 있어 들리지 못했습니다.
야후에 글 올리는 일들이 전만 못합니다. 컴 문제인지 복합적으로 사진이나
음악도 올리기 힘들고...

그간 2주간 삼척, 울진, 영덕, 포항, 장생포, 경주 감포...
그리곤 제주와 서귀포, 성산포를 들러 어제 부산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부터 2틀간 부산에서 바삐 보내고 모레면 다시
울진으로 향합니다.

자주 못 들러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오며 글들이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으면 다시 좋은 글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장중에 일본 지진으로
세상이 너무 변하여 글들을 많이 올려야 하는데...

서울 4도/12도, 부산 6도/12도 전국이 조금 흐리고 내일부터 다시 꽃샘 추위가
시작됩니다. 고란초님 황사에도 조심하시길...

 고란초 2011.03.24  12:19 

화석님, 오랜만이시네요.ㅎㅎ
그간 바쁘셨나 봅니다.
출장 중이셨군요.
블로그보다는 개인 일이 우선이니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빕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과 행복이 님과 함께 하시길...

 신디 2011.03.25  23:11 

따스한 봄날입니다.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고 건강하세요

 고란초 2011.03.26  19:06 

신디님, 오랜만이십니다.
그간 편안하셨는지요?
요즘은 블로그에 거의 신경을 못 써서 엉망입니다.ㅎ
이젠 봄이 완연한 것 같아요.
벌써 개나리도 피었더군요.
신디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화석 2011.03.27  06:36 

또 며칠간 우리나라 동해 북단의 고성(속초 위)과 속초, 강릉을 거쳐
동해, 울진등을 보고 내려왔습니다. 고성에는 대형 선박이 1100척이나
있더군요. ㅎㅎㅎ

3/7부터 약 17일간에 걸쳐 제주, 서귀포, 우리나라 동해안, 전라도 장흥
(제주 성산포항과 쾌속 여객선이 2시간 걸리는... 차도 실고...)등 항구란
항구는 대부분 섭렵하였습니다.

컴이 엉망진창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자료가 있고 정리하느라 컴을
복구시키려면 컴이 오래되어 한계가 있어 며칠후 조치하게 되면 사진,
그림을 올릴 수 있으니 제대로 알려 드릴 겁니다. 낮에는 바쁘고...
새벽에 해야 하는데... 자주 못뵈어 죄송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날씨가 풀린다는데... 작년부터 수시로 초겨울이 오다가
갑자기 더워지던데... 봄도 제대로 못 느끼고... 서울 1도/11도,
부산 2도/12도... 맑지만 내일 중부에 비가 예상됩니다.

고란초님 며칠후 제대로 된 자료로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고란초 2011.03.27  12:14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장이 오래 걸리셨네요.ㅎ
블로그는 시간이 없으면 하기가 힘이 들지요.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저도 요즘은 거의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야후가 업그레이드 되면 자료가 많이 소실된다고 하니 올리기도 힘들어요.
지금은 다음에다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중요자료를 이전시키고 있네요.ㅎ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