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집(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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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과 우리 것
우리 님들 내 것과 우리 것을 잘 구분하실 줄 아시나요? 어찌 보면 내 것도 우리 것이 될 수가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안 잠시 소유했을 뿐, 결국 죽은 후엔 가져갈 수가 없지요. 또한 내 것이 아니라고 해서 너무 업신여기거나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결국은 우리 것이며 우..
2011.02.28 -
건배에 대한 작은 제안
우리 님들 술좌석에서 건배를 많이 해보셨는지요? 술잔은 넘치도록 따라서 마셔야 제격이라고들 합니다만 과연 그게 좋을까요? 저는 좀 색다른 제안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우리 님들 어떤 제안인지 한번 들어보세요. 건배(乾杯)에 대한 작은 제안 - 자! 건배! 폭탄주로 원샷 !! - 망년회나 ..
2011.02.28 -
이젠 사회도 자폐증인가?
우리 님들 혹시 우리 이웃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너무 자신만을 위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어찌보면 우리 사회도 많이 서구화되어 점차 개인주의로 흘러가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마치 자폐증 환자를 보고 있는 듯한데 이에 관한 생각을 좀 피력하겠습니다. 우리 님들 즐겁게 ..
2011.02.28 -
암환자의 타협
우리 님들 이제 암환자의 마지막 심리 변화인 타협의 단계입니다. 이때는 비로소 치유가 시작되고 투병생활과 극복의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암환자는 어떤 타협이 이루어지며, 이때 가족들이 해주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지막 타협에 대한 의견을 간단히 피력해..
2011.02.28 -
암환자의 우울
우리 님들 암으로 판정된 환자의 초기 심리 변화는 몇가지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제 환자는 분노의 단계를 거쳤습니다. 그런데 또 다음 단계가 기다리고 있게 됩니다. 바로 우울의 단계입니다. 이제 우울의 단계에 접어든 환자를 어떻게 대처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피력해보겠습니다..
2011.02.28 -
암환자의 분노
우리 님들 환자들이 마치 사형선고와도 같은 암 판정을 받게 되면 처음엔 진단을 부정하는 단계가 오고, 몇몇 병원을 전전하다가 결국 암으로 확진이 떨어지면 분노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암환자의 분노를 어떻게 해야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에 관..
2011.02.28